공부하기 바쁜 학생, 혹은 어른이 된 우리가
청소년 문학을 읽어야 할 이유는 뭘까요?
좋은 청소년 문학은 새로운 세계에 접속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게 만듭니다. 정량적으로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적인 성장'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되죠. 숱한 고민과 좌절 속에서 그럼에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 여정을 청소년 문학과 함께 걸어가 보아요.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함께할 책은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스파클』입니다. “읽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믿게 하는 이야기”라는 청소년심사단의 인상적인 평과 함께 선정된 작품입니다.
『스파클』은 오 년 전 사고로 오른쪽 각막을 이식받은 청소년 ‘배유리’의 여정을 그립니다. 사고 이후 자신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 보는 것을 유예해 온 유리는 어느 날 자신에게 눈을 준 사람이 궁금해지고, 기증자의 지인 ‘시온’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오랜 시간 자라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 유리와 시온의 여행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알라딘 책소개 글 참고)
평생에 걸쳐 애도하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상실을 겪은 아이들이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하고 싶다면
함께 읽어보아요.
[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
D-29

손차양모임지기의 말

손차양
4월 1일까지 여유롭게 읽고 만나요~.~

손차양
안녕하세요!

더미덤
하이용
말차너구리
이렇게 하는 거 맞아..?^-^
말차너구리
첨써봐서

손차양
맞아! ㅎㅎ

손차양
그럼 시작해볼까요~.~ 시간 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더미덤
넵~!
말차너구리
넹

손차양
음 일단 다들 어떻게 읽으셨는지 가볍게 한번 얘기해볼까요 ㅎㅎ

더미덤
존댓말로 해야하나여?

손차양
반말 할까? ㅋㅋㅋ

손차양
편한대로~.~
말차너구리
청소년 소설 오랜만에 읽었는디 뭔가 새로운 느낌?.? 근데 수학적인 개념이나 비행이랑 관련된 묘사 같은 게 세밀한데 이해하기 약간 어려웠고 아름답게 느껴졌고 회복하는 결말이 좋았서요
말차너구리
그리고 표지가 엄청 이쁘다

더미덤
저는 내용 자체는 안타깝고 슬픈데 뭔가 읽으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고, 수학 과학 용어로 비유하는게 신선했어욤

손차양
포도막염 증상인 눈송이와 함박눈의 연결이 인상적이었어요!!

손차양
더미덤 님은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나요 ~~

손차양
한 명씩 얘기하고 거기에 다같이 덧붙여서 얘기해보자 ㅎㅎ

더미덤
읽으면서 주인공 유리에게 보이는 눈송이가 어떤 의미일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저는 끝까지 모르겠어요
모임 허용 인원이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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