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바로 그녀에게, 지나 버브리지에게 그 모든 일이 어떻게 일어났고, 그 모든 상황이 어땠는지 자세히 말해 줄 수도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너클을 쥐고서 차로 돌아왔다는 것과 버브리지가 어떻게 애원했는지까지도. 그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들, 그녀와 아티를 들먹이며 애원했다고, 그리고 금빛 구체를 약속했다는 것도 말해 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
『노변의 피크닉』 169, 스트루가츠키 형제 지음, 이보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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