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에라도 나가란 건가? 하지만 나는 당신들을 위해 노동하고 싶지 않으며 당신들이 하는 일은 내게 구역질을 일으키는데, 당신들은 그걸 이해할 수 있나? 사람이 직장을 다니면, 언제나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거다. 그는 노예지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닌데,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이고 싶었고, 나 자신이길 원했다. 모두를, 그들의 애환이나 권태를 신경 쓰지 않고 싶었으니까…… ”
『노변의 피크닉』 329쪽, 스트루가츠키 형제 지음, 이보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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