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

D-29
1. 까다롭다기 보다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사실 까다롭기만 하면 어느 정도 맞추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까다롭지 않아도 나랑 안 맞는 사람과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2. 까다로운 사람에게는 대체로 맞춰 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어떻게 맞춰 줘야 할 지 방법은 아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제가 너무 지치잖아요. 맞춰 주는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결책은 아닌 거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고 싶네요.
1.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lice2023 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실제로 꼭 까다롭지는 않더라도 함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네요! 책의 주제보다 오히려 어려운 질문인 것 같기도 한데요. 혹시 실마리를 발견하고 계실까요? ㅎㅎ 2.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말씀에 따르면 맞춰주는 것)과 내가 지치지 않는 것 모두 중요한데요. 이 책의 목표는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입니다. :)
저는 적당히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피하는 것이 아닐까 싶지만 일에 대한 소통은 충분히 하되 사적인 부분에서는 최대한 거리를 두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는 메세지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함께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기회만 자연스럽게 줄여도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들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그들의 나쁜 의도를 최악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하고 관대함의 가설을 이용하는 것도 제 자신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1. 저 자신 2. 원하는 게 뭔지 계속 물어보고 확인하기....? 사실 제가 까다로워서 원...
1주차)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할 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있나요? 내가 이해받길 바라는 만큼, 그 전에 저부터 그 사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 사람과 비슷한 상황, 환경에 놓이면 나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걸?' 이 생각을 하면 미움보다 겸손과 넉넉한 마음이 생기...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싫긴 하기 때문에 그에게서 도망다니는 편입니다. 하하. 그래서인지 도망가는 건 하책이란 저자의 말에 뼈가 아픕니다. 기대를 줄이고, 불편과 불확실에서 오는 불안을 좀 더 냉철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수집한 문장) 사람은 복잡한 존재다. 하지만 그들을 이해할 가치가 있다. 이는 기억할 가치가 있는 교훈이자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목표다.
도망이 하책이라고는 하지만 종종 필요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이해와 도망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가급적 이해하려 노력하는 방향으로...
모임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요? 그럼 어떻게 얘기 나누나요? 여기에 글로 적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믐은 각자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임인데요. 각 주에 해당하는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본문(이번 주는 1~3장)을 읽고 모임지기가 제시한 질문에 대한 대답 등을 글로 적어주시면 돼요.
우리는 모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거나 특이하거나 짜증스럽거나 당황스러운 사람이다.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 (거의) 모든 사람과 효과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전략 27, 라이언 리크 지음, 김태훈 옮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뼈를 때리는 구절이었습니다. ㅠㅠ 저는 다음 부분도 좋더라고요.
거울치료가 이런 걸까요? 까다로운 '그 분들'과 별다를 바 없는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성해야겠어요.
당신은 다른 사람이 까다롭다는 걸 안다. 하지만 당신 자신도 그런 사람 중 하나라는 걸 먼저 깨닫기 전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 (거의) 모든 사람과 효과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전략 p.27, 라이언 리크 지음, 김태훈 옮김
https://www.gmeum.com/blog/note/7717 김새섬 대표님의 북모닝 소개 도서에 이 책을 발견해서 링크 끌어왔습니다! 저도 어서 읽고 글 남길게요~
도리 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장 독후감 기대할게요!
특정인 전혀 생각이 안났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특정인 때문이라기 보다는 사회생활하면서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다양한 사람들 때문에 읽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도 물론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 일 수 있다 생각해서 저 스스로르루바꾸고 싶기도 했고요.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읽으신다니! '나는 까다로운 사람인가' 하고 자아 성찰을 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날 까다로운 사람들을 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책 한 권 읽고서 다른 누군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이 약을 먹으면 다른 사람의 병이 나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과 같다.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 (거의) 모든 사람과 효과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전략 라이언 리크 지음, 김태훈 옮김
저도 무척 공감했던 문장이네요. 다른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고 기대하기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지기입니다. 데자뷰일까요? 지난주에도 이번 주에도 주말에는 무척 화창했는데 월요일 아침 날씨는 흐리네요. 그래도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는 기분만큼은 화창하길 바랍니다. 2주차 분량은 4~6장입니다.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우리가 까다로운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자기 인식, 주인의식, 호기심, 유대 등 협력적 마음가짐의 네 가지 요소(5장), 다른 사람과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다섯 가지 소통력 피플 Q(6장) 모두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꼭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과 일할 때 염두에 둔다면 그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럼 이번 주 질문입니다. 💬 아래 질문에 관해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한 가지 질문에만 답하셔도 좋습니다. 1. 저자는 5장에서 까다로운 사람을 대할 때 마음가짐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하는데요. 이렇게 마음가짐을 바꿔서 까다로운 사람을 또는 타인을 이해하게 된 경우가 있으신가요? 2. 6장의 다섯 가지 피플 Q 중 소통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유를 알려주세요. 답변 외에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도 좋습니다~ 그리고 1주차 질문에 관한 내용도 환영해요! :)
1. 이해라기보다는 그냥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는 나'와 같은 개념인 것 같아요. 이해는 안 되지만,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 그냥 내려놓는 느낌이랄까요? ㅎ 2. 다 중요하지만, AQ가 꽤나 중요한 것 같아요. 저자의 말대로 사람 사이의 다른 점은 바꿀 수 없으니, 이 차이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으면 몸도 마음도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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