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피키우스는 1억 세스테르티우스를 요리에 쏟아부어, 황제들의 하사금과 카피톨리움의 국고 수입을 합친 것과 맞먹는 돈을 단 한 번의 연회로 탕진하고 빚에 짓눌리자, 그제야 어쩔 수 없이 장부를 살폈습니다. 계산해보니 1천만 세스테르티우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1천만 세스테르티우스로 살아가는 것이 극한의 빈곤에 허덕이는 것이라 여겨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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