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이는 매서운 가난에 허덕이고, 어떤 이는 끝없는 야심에 사로잡혀 있고, 어떤 이는 힘들게 모은 재산을 지키려 조바심을 냅니다. 또 어떤 이는 고독에 괴로워하고, 어떤 이는 매일 집 앞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번민합니다. 이쪽은 자녀를 키우느라 고달프고, 저쪽은 자녀를 잃어 가슴을 치며 울부짖습니다. 그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면, 눈물이 마르고 나서는 더 큰 슬픔이 와도 흘릴 눈물조차 없을 것입니다.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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