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285,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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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여기서 '있었을지가'가 아니라 '있을지'인 것 같은데.. 전자책의 오타일까요?
borumis
“ 삶을 얻은 자는 누구나 죽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받은 것을 기뻐하고, 돌려달라할 때 돌려주어야 합니다. 운명이 부르는 대는 제각각이지만, 그 부름을 피하는 이는 없습니다. 마음은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필연적인 일은 두려워하지 말고, 불확실한 일은 항상 예상해야 합니다.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287,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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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어느 권을 펼치든, 불확실한 운명 앞에 비통해하고, 서로 다른 이유로 눈물 흘리는 수많은 인물들이 당신 앞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288,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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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와.. 저 얼마전에 책 띠지 문구를 작성하는 서점 점원들에 대한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이 문장을 읽으면서 우와.. Iliad나 Aenead 책 띠지 문구로 쓰면 끝내주겠다..는 생각을;;
장맥주
“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과거로 돌려야 합니다. 한때 우리를 기쁘게 했던 모든 것을 되살려 자주 생각하고 곱씹어야 합니다. 현재의 즐거움보다 지나간 즐거움의 기억이 더 오래 가고 더 믿을 만합니다.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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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지나간 즐거움의 기억 일부는 글로 남기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두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머리 속에선 점점 흐릿해지고 있어서 그게 안타깝고 아쉬워요. 슬프기도 하고요.
장맥주
저는 사진 잘 안 찍는 사람이었는데 요즘 부쩍 많이 찍네요. ^^ 오래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이 많구나, 가슴 저리게 생각합니다.
아이러니
그믐에 갓 들어와서 개념이 없네요^^;; 이 모임은 혼자 읽고 문장을 채팅에 나누는 형태일까요? 줌 모임이 아니구요?
장맥주
네. 줌 모임 아닙니다. 각자 읽으면서 자유롭게 글 남기는 모임이에요. 오픈채팅에 가깝습니다.
투데이
줌모임이 아니라서 저는 더 편합니다 혼자 읽은 다음 , 다른 분들이 수집해서 올려놓은 문장을 한번 더 읽고요 타인을 의식하지않아도 되 니깐. 사실 만나서 모임 갖게되면 때로는 뭔가 억지로 끄집어내어서 말해야하는 경우도 있을수있잖아요??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요. 근데 여기서는 부담없이 좋은 책을 두번 읽게되니. 저에겐 아주 딱입니다
장맥주
감사해요. 뿌듯~~합니다. ^^
cantabile
중요한 것은 무엇을 겪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겪느냐입니다.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P.131,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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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새섬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4월 4주차 ■■■■
● 함께 읽기 기간: 4월 22일(수) ~ 4월 30일(목)
● 함께 읽기 분량: 7편 ~ 마지막 (해설 포함)
세네카와 함께 달려온 4월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7편과 더불어, 이 고전이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주는 해석 부분을 함께 읽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지막 편에서 세네카는 형제를 잃은 폴리비우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4월 한 달 동안 세네카의 날카로운 충고들을 읽으며 여러분의 ‘시간’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하셨나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와 지금, 여러분에게 ‘인생의 짧음’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한 달 동안 치열하게 읽고 사유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달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우리가 나눈 대화들이, 함께 해 주신 분들과 저의 남은 생애를 조금 더 밀도 있고 자유롭게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소망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슈가슈가룬
선물해주신 sam으로 잘 읽고 있어요^^ 한구절한구절 복사해놓느라 분주한 독서입니다; 감사해요
꽃의요정
“ 영혼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는, 역설적이게도 가난보다는 부유함 속에서 더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가난할 때는 가난에 굴하지 않는 단 하나의 미덕만을 기를 수 있지만, 부유할 때는 절제와 관대함, 검소함, 질서, 아량을 기를 수 있는 넓은 터전을 얻게 됩니다. ”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시간과 운명, 인생의 본질에 관한 세네카의 가르침』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박문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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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완독했습니다. 얼얼한 책이었습니다.
borumis
저도 싸다구가 좀 얼얼해지는 기분..이면서도 뭔가 어떤 부분에서는 우씨 사람이 머, 슬퍼하고 울 수도 있지 안그래? 하다가 완독 직전 막판의 18장 가서 또 멍해졌습니다.
장맥주
2000년을 건너 싸다구를 때리시는 세네카 선생님... 세네카 선생님의 통찰력이 깊은 것일까요, 인간 본성이 안 변해서 그러는 걸까요. 저는 "그러는 댁은 왜 그러고 살았수?" 하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기 직전에 그에 대한 변명이 나오는 바람에 세네카 선생님이 더 얄미웠습니다.
borumis
그러니깐요. 참 시기적절하게 반박할 타이밍에 '내가 말한 건 그렇게까지 참으란 건 아니구..'하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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