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없을 때에는 간식을 먹지 않았던가... 기억이 안 납니다.
저는 마감 때문에 찌는 걸로 하겠습니다. 마감 때문이야! 마감만 없었어도!
살면서 한번은 장강명 : 책은 각자 준비합시다.
D-29

장맥주

stella15
ㅎㅎ 마감하면 원고료 나오잖아요.

조영주
오늘의 아무 말 : 매일 스벅 가는 길에 복권명당이 있었다. 다음에 사봐야지.


앤Anne
복권, 하시니 갑자기 즐겨 산책하던 길 뒷골목에 숨겨진 빵집 카페가 떠오릅니다.
간판도 없는, 외진 곳의 카페였는데 창문에 '빵'이라고 한 글자만 크게 써 있던 곳이었어요. 이곳에 누가 오긴 할까 했는데 볼 때마다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 있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 '빵'이란 글자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에 '복권'이라는 글자가 자리를 잡은 거예요. 저는 그 '빵'집에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지만 어두운 골목을 새로 점거한 듯한 '복권'이라는 글자가 괜히 더 그 '빵'집을 그립게 만들더라고요.
-복권이라는 말씀에 갑자기 떠오른 오늘의 '아무 말'이었습니다. ^^ -

조영주
알고 보니 그 빵집 주인이 복권집 주인으로 바뀌신 거라면... 이것 또한 해피엔딩일 수도...

그믐달빛
오늘의 아무 말: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에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시 전체가 자꾸 생각나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조영주
저는 진달래꽃 시를 보면 진달래꽃 노래부터 떠오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fmRbjd_jA&list=RDiRfmRbjd_jA&start_radio=1

장맥주
저는 조금 전까지 이 노래를 부른 분이 리아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야였군요.
리아 노래 예전에 엄청 좋아했고 CD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치인이 되셨더라고요.

Henry
독서를 표방하는, 아무말 하는 방이라는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만... 작가님들 그득한 방이라 벌써부터 겁시답니다.

조영주
이 방에 모인 작가들은 각기 마감을 회피하는 멤버들로 ... ...

Henry
마감 회피기재는 어느 분야나 통용되는 각자의 매직이자 고효율 체험 삶의 현장이로군요 ㅋㅋ

조영주
그렇습니다!

장맥주
가끔 매직을 일으키기는 하는데 컨트롤이 잘 안 됩니다...

장맥주
아무리 회피해도 벗어날 수 없는... 아수라... 수라도... 도라지... 아 도라지는 아닌가...
도라지는 백도라지...
한오백년...

장맥주
아리랑...
BTS...

두마리새
오!! 아리랑 BTS 멋집니다^^
아무말 대잔치. 여기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네요 ㅎ

장맥주
쓰리랑... GTA...
^^

stella15
아니 수라도는 또 뭡니까? 뭐 섬 이름인가요? 요런 글 태클걸고 싶은..ㅋㅋ 근데 도라지는 끝말 잇기도 아니고. 암튼 앞으로 한달간 이 방 무척 재밌어질 것 같군요. ㅎㅎ

SooHey
『불교』 삼선도의 하나. 항상 싸움이 그치지 않는 세계로, 교만심과 시기심이 많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 =아수라도.
옛날 소설 중에 <수라도>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김정한이 쓴.. 수능 및 모의고사 단골 작품입죠..

수라도
책장 바로가기

stella15
헉, 그렇군요. 이거 공부를 다시 해야겠군요. ㅠ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