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ㅋ 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ㅋㅋㅋ 같은 마감인데 ㅋㅋㅋ
살면서 한번은 장강명 : 책은 각자 준비합시다.
D-29

조영주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조영주입니다.
모임의 첫날입니다!
간단한 계획표부터 적어 봅니다.
4월 2일~5일 : 머리말~1장
4월 6일~12일 : 2장~3장
4월 13일~19일 : 4장~5장
4월 20일~26일 : 6장~7장
4월 27일~5월 1일 : 따라잡기의 시간
보다시피 러프하게 잡았습니다. ^^ 어디까지나 이번 모임의 목표는
“내 속도로 읽기”
“아무 말이나 잡담하기”
이므로 대충대충 술렁술렁 읽어 보기로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의 아무 말 : 오늘 당장 첫 주 치 다 읽어뿌리자!

앤Anne
@조영주 미션이 다 마음에 드는데요~
내 속도로 읽으면서 아무 말이나 함께 나누기~~
열심히 읽으면서 시간 날 때마다 소통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에 실린 책들 중 일부는 그믐에서 모임이 열린 바 있습니다.
ex) <재난, 그 이후>
https://www.gmeum.com/meet/22
책을 읽어 나가시면서 그믐에서 검색기능을 이용해 책 제목을 검색하시고, 시간이 남으시면 쭉 스크롤을 따라가 보시는 것도 즐거운 경험일 거예요!

조영주
오늘의 아무 말 :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을 계속 인생에 한번은 벽돌책이라고 쓴다. 심지어 띄어쓰기도 계속 무심코 인생에 한 번은 벽돌책 이라고 쓴다.

그믐달빛
엇…!! 저는 살면서 한번쯤 벽돌책.. 도서관 가서 그렇게 치니까 책이 안 나오더라고요..
바나나
목차만 쭉 보았는데요. 읽고 싶은 벽돌책도 표시하고요. 크로스로드 등등 전에 추천해주셔서 사둔 책도 많더라고요. 이 책도 읽고 사둔 벽돌들도 하나씩 격파하는 2026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미스와플
저도 배워야 할 자세이십니다. 사 두면 언젠가는 본.... 아니 본 시리즈에서는 맷데이먼인가? 책으로 싸우죠. 만약 괴한이 들어왔는데 폰도 없고 출구도 없고 책 밖에 없다면 먼저 '교양'을 들어 공격을 막고, 그 다음에 '재난 그 이후'로 두 번째 공격을 막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가진 '빽판의 전성시대' 모서리로 괴한의 머리를 내리치......

장맥주
그러자 괴한이 "교양? 이건 난 완독했지! 재난 그 이후? 난 서평까지 썼다고!" 하고 받아치며 누가 누가 두꺼운 책 더 많이 읽었나 배틀을...!!
오늘의 아무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스와플
책이 좋은 무기가 된다는 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 알면 알수록 벽돌책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됩니다. 특히 지금같은 시대에는. 벽돌책이란 한끼 식사에서 한끼 식사를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넘어서, 흙과 거름이 들어있고 씨앗과 재배 방법까지 들어있는, 공기와 물과 햇빛만 있으면 실내에서 기르며 살아갈 수 있는 '계단식 미니 재배 셋트'가 아닐까 합니다. (이거 혹시 시판되나요?) 보통 화분보다 규모가 크겠죠. 계단식이라 각종 영양 성분 있는 식물을 종류별로 재배할 수 있죠. 한 셋트로 먹고살 수 있는 그런 재료 아니 존재. 어쩌면 한 권의 벽돌책은 생존할 수 있는 지식의 재료들을 총 집합한 지식 종합셋트가 아닐까 합니다.(그러니 이제 좀 읽자.)

ifrain
오늘의 아무말 : 읽은 벽돌책이 많을수록 그만큼 집을 크게 지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사람들이 벽돌책을 하나라도 더 읽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집을 짓기가 쉽지 않네요.

앤Anne
@ifrain 저는 4~500페이지 책은 본 적이 있지만 7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은 아직 읽은 적이 없습니다.
저도 언제 제대로 된 집을 지을 수 있을지... 막막하지만 일단 시작해 봅니다. ^^

도리
모임 시작을 축하하며 장강명 작가님 인터뷰 글도 공유해봅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91000021

도리
'아직 정리 중인 생각이라면서도 그는 ‘좋은 삶’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좋은 일상’과 ‘좋은 서사’다. 그는 “좋은 일상을 추구해도 좋은 서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어느 날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는 반드시 묻게 된다. 나는 뭐 하는 사람이지, 내 인생은 뭘까. 그 질문에 답할 때 자기 인생을 이야기로 답하게 된다. 거기서 일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 다”라고 말했다. 반면 과거처럼 ‘좋은 서사’를 위해 ‘좋은 일상’을 희생해야 한다는 사고방식도 잘못됐다고 전한다. 결국 ‘좋은 일상’을 살면서도 ‘난 이런 사람이다, 나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이야기를 만드는 힘 또한 벽돌책 독서와 맞닿아 있을지도 모른다.' - 기사 후반부 인용
오늘 점심시간에 산책하며 좋은 삶에 좋은 일상과 좋은 서사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곱씹어봤습니다. 좋은 삶을 위해 둘 다 할 수 있도록 벽돌책 읽기에 도전해서 힘을 길러볼게요... 후하후하

앤Anne
@도리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클릭해 볼게요~*

장맥주
헛... 감사합니다. ^^;;;
뭔가 횡설수설했는데 기자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SooHey
오늘의 아무 말: 《모비 딕》... 나만 재미없는 게 아니었어!!!

장맥주
훗훗훗... 중간에 내가 소설을 읽는 건가 위키백과를 읽는 건가 싶을 때가 많죠... ㅠ.ㅠ

그믐달빛
오늘의 아무 말: 오늘 방문한 곳: 송파책박물관. 매우 널찍하다. 저 알록달록한 구멍(?)에 한 명씩 자리하고 있는데 실제로 굉장히 편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굉장히 적었다. 테이블 있는 자리도 넓고 편해 보여서 공부하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좀 멀 뿐… 카페에서 파는 말차크림라떼에서는 거의 물 맛이 난다. 딸기라떼는 맛있고, 초코라떼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괜찮은 듯.




앤Anne
@그믐달빛 어머나~ 이런 장소 정말 좋아합니다~^^
서점, 책방, 북카페, 도서관. 이런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
말차라떼 맛은 좀 아쉽지만 저도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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