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장강명 : 책은 각자 준비합시다.

D-29
모임 시작을 축하하며 장강명 작가님 인터뷰 글도 공유해봅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91000021
'아직 정리 중인 생각이라면서도 그는 ‘좋은 삶’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좋은 일상’과 ‘좋은 서사’다. 그는 “좋은 일상을 추구해도 좋은 서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어느 날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는 반드시 묻게 된다. 나는 뭐 하는 사람이지, 내 인생은 뭘까. 그 질문에 답할 때 자기 인생을 이야기로 답하게 된다. 거기서 일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다”라고 말했다. 반면 과거처럼 ‘좋은 서사’를 위해 ‘좋은 일상’을 희생해야 한다는 사고방식도 잘못됐다고 전한다. 결국 ‘좋은 일상’을 살면서도 ‘난 이런 사람이다, 나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이야기를 만드는 힘 또한 벽돌책 독서와 맞닿아 있을지도 모른다.' - 기사 후반부 인용 오늘 점심시간에 산책하며 좋은 삶에 좋은 일상과 좋은 서사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곱씹어봤습니다. 좋은 삶을 위해 둘 다 할 수 있도록 벽돌책 읽기에 도전해서 힘을 길러볼게요... 후하후하
@도리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클릭해 볼게요~*
헛... 감사합니다. ^^;;; 뭔가 횡설수설했는데 기자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아무 말: 《모비 딕》... 나만 재미없는 게 아니었어!!!
훗훗훗... 중간에 내가 소설을 읽는 건가 위키백과를 읽는 건가 싶을 때가 많죠... ㅠ.ㅠ
오늘의 아무 말: 오늘 방문한 곳: 송파책박물관. 매우 널찍하다. 저 알록달록한 구멍(?)에 한 명씩 자리하고 있는데 실제로 굉장히 편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굉장히 적었다. 테이블 있는 자리도 넓고 편해 보여서 공부하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좀 멀 뿐… 카페에서 파는 말차크림라떼에서는 거의 물 맛이 난다. 딸기라떼는 맛있고, 초코라떼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괜찮은 듯.
@그믐달빛 어머나~ 이런 장소 정말 좋아합니다~^^ 서점, 책방, 북카페, 도서관. 이런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 말차라떼 맛은 좀 아쉽지만 저도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월출
너무 좋습니다... 분위기며 물결 일렁임이며..
그림 같은 풍경이에요. ^^ 이런 느낌의 그림들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달이 뜨는 순간에 이런 색감을 보여주는군요.
@그믐달빛 @ifrain 항상 그런 건 아닌데 그날 유독 붉은 달이 뜨더라고요. 붉은 보름달이 바다에 빛을 드리운 광경이 너무 황홀했는데 폰 카메라는 눈을 간신히 저만큼 흉내냈네요^^;
결론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한번은 체험해봐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산다는 것 자체가 그렇지요.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무생물 상태로 돌아가는 게 우리 삶의 결론입니다. 그러나 삶의 결론이 정해져 있는데 중간 과정을 불필요하게 왜 겪어야 하느냐, 삶의 과정을 생략하자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삶의 진수는 무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덤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pp.19~20, 장강명 지음
저도 이 문장을 수집했습니다..제자리에 돌아오더라도 체험해봐야 하는 일들을 생각합니다..흠.. 데이트하다 막차 놓치기..화나서 집나가기..이직..아니면 부부싸움..역시 과정이 중요하군요..이렇게 써보면 별일 아닌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경험이어서 타인의 이해폭이 넓어졌다니까요..그렇다니까요..하하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한 독서가 있습니다. 저자가 논의를 결론으로 이끄는 방식을 배우고, 때로는 그 논의를 쫓아가지 못해 고심하고, 저자와 논쟁을 벌이거나 등장인물과 친해지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문해력 역시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과 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p.21, 장강명 지음
오늘의 아무 말: 요즘 스마트폰 퀄리티..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아닐 겁니다 아마도..🌕
와, 정말 생생한 느낌입니다! 달이 원래 저렇게 생겼군요! ㅎㅎ
오늘의 아무 말: 아침에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트럭을 몰고 정차되어 있는 버스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버스 기사님께 그 사실을 알리고 싶은데 기사님이 그냥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저는 그 차에 매달렸고 기사님이 합의금은 300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ㅎㅎ 꿈은 거의 개꿈이라 의미를 두지 말라고 하던데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오늘 조심하시고 안전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근데 저도 생각난김에 아무 말하자면, 꿈에 어느 허름한 빌딩 입구 앞에 하수도 시설이 나있어서 순간 놀라 꿈속에서도 소리를 질렀다는. 앗! 이러다 길 가는 사람 빠져죽으면 어쩌려고 안전펜스도 안 치고 뭐하는 건가 깨고보니 꿈이어서 다행이긴 했지만 아찔했습니다. 나이들고부턴 꿈 거의 안 꾸는데 가끔 이럴 때가 있더라구요. 심기가 불편하면 그러는 것 같아요. ㅎㅎ
덕분에 어제는 아무 일 없이 잘 넘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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