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와 내 로맨스의 복원🛠️『사랑도 복원이 될까요?』함께 읽기

D-29
@텍스티 @송라음 @조CP 금요일 저녁 먹고 마녀스프 한 시간 만들었더니 기절해버렸네요... ㅠㅠ 깨어 보니 토요일 새벽 1시...첫 채팅 놓쳐서 속상합니다. 사진은 그날 끓인 마녀스프...
마녀스프 보니 출출해져요 다이어트 음식인가요? ㅎㅎ
그날 질문하고 싶었던 궁금한 점들은 정리하여 오늘 중으로 올려볼게요~~!
쨍한 금빛 햇살 같은 시작이었다. 태양의 손에서 선율이 펼쳐지고, 튀어 오르고, 또 합쳐졌다 갈라지며 음악이 흘러나왔다. 아직 차가움이 녹지 않은 그늘과 그래서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한 줌 햇살이 음악 속에 엉겨들었다.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p198, 송라음 지음
음악을 글로 표현하는 게 참 쉽지 않는데, 이렇게 멋지게~~ 캬!! 저도 태양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기분이었어요!
어렵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마음만은 조성진이 되어 열심히 타자를 쳐보았습니다. ㅎㅎ
전주에서 여수 출장을 다녀왔는데 예상치 못하게 구례를 지나가서 너무 반가웠어요! 전주에서는 1시간 밖에 안걸리니 꼭 여행을 가고 싶어요. 2026년의 지리산 재즈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올해에도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그 여유로움이 빈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빈틈을 자꾸 비집고 들어오는 한 사람이 지금 눈 앞에 있었다.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179페이지, 송라음 지음
역시 사랑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타이밍, 타이밍, 타이밍 누가 말했나...! 사랑은 타이밍!
크크~~~!!!
연애 소설의 공식과도 같은 것 같아요. 자꾸 눈에 밟히는 사람 =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는 것.
뒤늦은 질문 던져봅니다... Q1. 로맨스에서 금지하는 원칙이 있을까요? Q2. 제가 혐관연애를 좋아해서 특히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의 유건과 설의 이야기에 빠졌던 것 같은데, 혐관연애의 클래식이라고 할 만한 작품으로는 어떤 소설들이 있을까요?
혐관 연애의 클래식은 <오만과 편견>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금요일까지 더 찾아볼게요!
"제자리를 찾아간 평범은 어느 특별함보다 멋지지 않아요?" "제 눈에도 그래 보여요." "그러니까. 황설 씨도 그래요."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p293, 송라음 지음
꺄악!!! 이 남자는 고수임에 틀림없어요!!!
"왜 사랑하면 안 될 이유부터 찾아요?" "난 그냥 황설이라는 사람이 좋은 거지, 뭐가 좋은지 싫은지 생각 안 해 봤어요."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p337, 송라음 지음
유건이 고수인 이유 22
사랑하는 사람의 눈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설은 여느 때보다 평온하게 사랑하고 있었다.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p362, 송라음 지음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의 엔딩을 장식하는 문구를 옮겨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몽글몽글한 마음이 드는 이야기에, 선하고 다정한 캐릭터들, 구례라는 장소에 대한 호기심까지. 많은 것을 안겨주는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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