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밍님의 대화: 뒤늦게 댓글을 달아서 송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책의 가독성이 워낙에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까 봐 자제를 하여야 하는 이 책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_<
(1~3장)
뒤늦게 댓글을 달아서 송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가독성이 워낙에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까 봐 자제를 하여야 하는 이 책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_<
먼저 특히 이입되는 인물이 있는지)
음... 평소 소설을 읽을 때 등장인물에 웬만하면 이입하는 편이라 마거릿, 샬럿, 비브, 빗시 네 명 모두에게 이입된다고 말하겠습니다. 한편 이 네 명의 인물 중 조금 유사한 성격을 찾는다면 마거릿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전 마거릿처럼 총명하지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생도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도 못됩니다.
친구 삼고픈 캐릭터)
샬럿과 비브입니다. 샬럿과 같은 사람은 여성들에게 일종의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지요. 샬럿은 나머지 세 사람과 구분되는 부유한 계급입니다. 샬럿은 경제적 여유에서 나오는 물질적 베풂뿐만 아니라 본인이 호감을 느낀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는 마음도 가진 것으로 보여요. 억압적이고 가부장적인 도덕규범에 콧방귀를 뀔 줄 아는 용기 +_+ 샬럿의 절친 자리를 획득한 마거릿 부러워요!
감상 나눠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샬럿의 베푸는 마음은 경제적 여유에서 나온 것만은 아닐 텐데요... 불만 가득한 샬럿의 그런 여유는 어디서 오늘 걸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의 절친 자리가 탐나고, 또 한편으론 (부자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그런 여유있는 친구가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