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님의 대화: 흑흑 드니스 안아주고 싶어요,, 엄마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대견해.. 드니스가 옥스퍼드에 가고 싶은 이유가 앞서 간 많은 선배(?)들 때문이군요. 도로시 세이어스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되는 것 같은데, 대표적인 윔지 경 시리즈는 번역이 잘 안 되어있지만 세이어스가 쓴 추리소설 이론서랑 '여성은 인간인가?' 라는 짧은 에세이는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거의 80년 전에 쓴 글인데 엄청 공감하며 읽었더랬죠..) 드니스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드니스가 엄마를 걱정하면서도 결국엔 원하는 바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특히 K장녀들이 희생을 강요당했던 관습을 생각하면, 훗날 원망하는 것보단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느꼈습니다. <여성은 인간인가> 추천도 감사해요! 도로시 세이어스로 검색하니 번역된 출간작이 아주 많네요. 얇은 책이라고 하시니 얼른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