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3.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D-29
ㅎㅎ 향팔님에게는 그러는구나. 저는 아우성을 치던데. 나 좀 읽어달라고. 그리고 버림받을까봐 겁내는 것 같고요. ㅠ 그러고보면 책은 고독을 운명으로 타고난 것 같습니다. ㅋ 아, 저 오늘 책 보냈습니다. 근데 이를 어쩔~ 정작 중요한 사인을 빼먹었어요. 제가 하도 오랜만에 보내는 것이라. ㅠ 그래도 인삿말은 썼답니다. 근데 제가 워낙 악필이라 알아는 보실지. ㅋㅋ 암튼 책만 받아주세요.^^
우와, 작가님은 역시 표현이 다르시군요. 나 좀 읽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책, 버림받을까봐 겁을 내는 책, 고독을 운명으로 타고난 책이라니… 꼭 한 편의 시 같습니다. 그러게요. 제 알라딘보관함에 범람하는 책 목록이나, 책장에서 오랜 시간 초독을 기다리는 책들을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이것들이 제 맘의 행복이자 짐인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구두구두구, 기다리던 책이 왔습니다! 이렇게 빨리 보내주시다니 감동이에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만듦새가 예쁜 책이네요. 내용도 기대됩니다. 그런데 악필이라니요. 거침없는 느낌의 개성있는 필체인데요. <네 멋대로 읽어라>라는 제목과도 어울리는 듯합니다. 네, 그믐과 벽돌 책 모임이 있어 늘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우와 책 선물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필체 좋아합니다. 한자의 초서처럼 뭔가 느낌있어요!
오, 정말 그러네요! 멋들어진 흘림체 느낌이에요.
그런가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요!ㅎㅎ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도...ㅋ
으앗!! 이래서 사람은 천천히 뜸을 들여야;;; 저 이미 주문했어요^^;;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해서 아마 다음주 수요일쯤 배송될 거래요..
아유, 왜 그러셨습니까? 제가 혹시 몰라 향팔님 책 보낼 때 같이 보낼테니 필요하신 분 말씀해 달라고 썼는데. 흐흑~ 이거 참, 민망하고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책이 보루미스님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큰일났습니다. ㅠ 이 분야 작가분들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칩니다. 그저 저의 책 보루미스님이 가지고만 계셔도 저는 영광입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제가 실은 책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책에 대한 책 읽는 것도 (그리고 책에 대한 팟캐스트도!) 무지 좋아하거든요. 요즘 안그래도 YG님 책에 이어 장맥주님 책도 그렇고 얼마전 발견한 역사책 팟캐스터 두 분의 책도 그렇고..;;; 읽고 싶은 책은 무한대로 쌓여가는 게 저도 약간 휴머니스트들처럼 책 모으는 병에 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최근 즐겁게 읽고 제 탐독욕구의 불을 화르르 지피고 있는 책들을 소개할게요! (나만 당할 순 없지 ㅋ) 저는 글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마 스텔라님 책도 제 기름진 독서욕구에 불씨를 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나마 저 책들 중 많은 책들이 아직 우리 말로는 번역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페트라르카의 시집 '칸초니에레'는 제게 있더라구요! )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저자 장강명은 여러 해에 걸쳐 읽은 벽돌책 100권을 소개하면서 크고 튼실한 서가를 독자들 머릿속에 설치하는 일을 돕고자 한다. 우선 벽돌책의 기준을 700쪽으로 잡고, 이 책들을 일곱 유형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한 권 한 권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이 글들은 소설가로서의 필력이 발휘된 에세이 100편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그것을 보았어 - 박혜진의 엔딩노트소설, 영화, 시, 그림…… 우리 곁에는 항상 이야기가, 작품이 있고 모두 저마다의 끝을 품고 있다. 편집자이면서 평론가, 독자이자 저자, 그리하여 문학‘하는’ 사람 박혜진 작가가 만나고, 보고, 겪은 52편의 엔딩을 담았다.
역사책 읽는 집 : 지금 당장 알고 싶은 역사책 29초장수 팟캐스트 ‘역사책 읽는 집’이 책으로 돌아왔다. 2013년, 한국현대사를 전공하는 사학과 대학원생 ‘탕수육’과 국제 정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학 전공 대학원생 ‘라조기’가 의기투합하여 ‘역사책 읽는 집’의 발신을 시작했다.
나만 당할 순 없지. ㅎㅎ 맞아요! 저 위의 두 책은 이미 넘 유명한 책이고 아래 두 책은 정말 읽고 싶네요. 전 요런 책이 땡기더라고요. 전 약간 반골 기질이 있나봐요. ㅋㅋ 근데 탕수육과 라조기 좋은데요? 다음에 저도 필명을 동치미로 할까봐요. ㅎㅎ
동치미 ㅋㅋㅋ 귀엽고 좋은데요? 동치미 작가가 쓴 책을 읽으면 소화도 잘될 것 같고 속이 시원한 느낌 ㅎㅎ
동치미 한 표! ㅋㅋ 식혜나 수정과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ㅎ
오, 받으셨군요. 저의 글씨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책은 늘 평소 갖는 저의 마음을 빗대서 한 생각입니다. 내가 책이어도 이런 말 할 것 같아서. ㅎㅎ 암튼 책 재밌게 읽으십시오.^^
우와...! 이 책이 @stella15 님의 책이군요! 실명도 정말 예쁘세요. 전에 <나의 아저씨> 이야기 할 때, 살짝 언급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책 제목이 꼭 저를 보는 것 같네요(하하하). 제 멋대로 읽고, 제 멋대로 해석하는 편입니다:)
사실은 필명이랍니다. 얘기 했던가요? 저의 본명이 전 마음에 들지 않고, 그거 부모님이 어디 작명소 가서 지어 온거 아닙니까? 그래서 필명만이라도 내가 지어보자 한건데 이 이름도 많이 흔해졌더군요. ㅎㅎ 다음에 혹시 책을 내게 되다면 필명을 다시 고민해봐야 할지도요. ㅋ
온라인서점에서 책 소개 보다 보니 스텔라님 그림책 작가시군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ㅎㅎ 죄송합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가 아닙니다. 원래는 극작을 했고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독서에세이집을 낸 거랍니다. 사실은 저도 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하.
어머 정말요? 온라인서점 책 들어가 보다가 작가명 클릭하니 그렇게 떴거든요. 어쩐지 에세이집과 그림책 간극이 커서 분야가 다양하시구나 했는데 극작 하셨군요. 멋지십니다. ^^
오..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 오래간만에 예전에 좋았던 책을 읽어보면 예전과 너무 다른 인상으로 다가와서 이 책이 변한 거 아냐? 내가 혹시 예전에 축약본으로 읽었나? 하는데 알고보니 제가 많이 변한 거군요..ㅜㅜ
전자책이 있네요. 참여신청했습니다. 오랜만에 함게 읽게 되서 기쁩니다
@stella15 님, @향팔 님 두 분 대화 보다가 작년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그믐 방 얘기가 나와 못참고 끼어듭니다. ㅎㅎ 잘 지내셨죠? ^^ 그 방 재밌었다고 해주시니 기쁘네요. @거북별85 님, @연해 님, @밥심 님, @꽃의요정 님, 다시 뵈니 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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