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3.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D-29
제가 실은 책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책에 대한 책 읽는 것도 (그리고 책에 대한 팟캐스트도!) 무지 좋아하거든요. 요즘 안그래도 YG님 책에 이어 장맥주님 책도 그렇고 얼마전 발견한 역사책 팟캐스터 두 분의 책도 그렇고..;;; 읽고 싶은 책은 무한대로 쌓여가는 게 저도 약간 휴머니스트들처럼 책 모으는 병에 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최근 즐겁게 읽고 제 탐독욕구의 불을 화르르 지피고 있는 책들을 소개할게요! (나만 당할 순 없지 ㅋ) 저는 글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마 스텔라님 책도 제 기름진 독서욕구에 불씨를 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나마 저 책들 중 많은 책들이 아직 우리 말로는 번역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페트라르카의 시집 '칸초니에레'는 제게 있더라구요! )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저자 장강명은 여러 해에 걸쳐 읽은 벽돌책 100권을 소개하면서 크고 튼실한 서가를 독자들 머릿속에 설치하는 일을 돕고자 한다. 우선 벽돌책의 기준을 700쪽으로 잡고, 이 책들을 일곱 유형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한 권 한 권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이 글들은 소설가로서의 필력이 발휘된 에세이 100편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그것을 보았어 - 박혜진의 엔딩노트소설, 영화, 시, 그림…… 우리 곁에는 항상 이야기가, 작품이 있고 모두 저마다의 끝을 품고 있다. 편집자이면서 평론가, 독자이자 저자, 그리하여 문학‘하는’ 사람 박혜진 작가가 만나고, 보고, 겪은 52편의 엔딩을 담았다.
역사책 읽는 집 : 지금 당장 알고 싶은 역사책 29초장수 팟캐스트 ‘역사책 읽는 집’이 책으로 돌아왔다. 2013년, 한국현대사를 전공하는 사학과 대학원생 ‘탕수육’과 국제 정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학 전공 대학원생 ‘라조기’가 의기투합하여 ‘역사책 읽는 집’의 발신을 시작했다.
나만 당할 순 없지. ㅎㅎ 맞아요! 저 위의 두 책은 이미 넘 유명한 책이고 아래 두 책은 정말 읽고 싶네요. 전 요런 책이 땡기더라고요. 전 약간 반골 기질이 있나봐요. ㅋㅋ 근데 탕수육과 라조기 좋은데요? 다음에 저도 필명을 동치미로 할까봐요. ㅎㅎ
동치미 ㅋㅋㅋ 귀엽고 좋은데요? 동치미 작가가 쓴 책을 읽으면 소화도 잘될 것 같고 속이 시원한 느낌 ㅎㅎ
동치미 한 표! ㅋㅋ 식혜나 수정과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ㅎ
오, 받으셨군요. 저의 글씨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책은 늘 평소 갖는 저의 마음을 빗대서 한 생각입니다. 내가 책이어도 이런 말 할 것 같아서. ㅎㅎ 암튼 책 재밌게 읽으십시오.^^
우와...! 이 책이 @stella15 님의 책이군요! 실명도 정말 예쁘세요. 전에 <나의 아저씨> 이야기 할 때, 살짝 언급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책 제목이 꼭 저를 보는 것 같네요(하하하). 제 멋대로 읽고, 제 멋대로 해석하는 편입니다:)
사실은 필명이랍니다. 얘기 했던가요? 저의 본명이 전 마음에 들지 않고, 그거 부모님이 어디 작명소 가서 지어 온거 아닙니까? 그래서 필명만이라도 내가 지어보자 한건데 이 이름도 많이 흔해졌더군요. ㅎㅎ 다음에 혹시 책을 내게 되다면 필명을 다시 고민해봐야 할지도요. ㅋ
온라인서점에서 책 소개 보다 보니 스텔라님 그림책 작가시군요.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ㅎㅎ 죄송합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가 아닙니다. 원래는 극작을 했고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독서에세이집을 낸 거랍니다. 사실은 저도 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하.
어머 정말요? 온라인서점 책 들어가 보다가 작가명 클릭하니 그렇게 떴거든요. 어쩐지 에세이집과 그림책 간극이 커서 분야가 다양하시구나 했는데 극작 하셨군요. 멋지십니다. ^^
오..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 오래간만에 예전에 좋았던 책을 읽어보면 예전과 너무 다른 인상으로 다가와서 이 책이 변한 거 아냐? 내가 혹시 예전에 축약본으로 읽었나? 하는데 알고보니 제가 많이 변한 거군요..ㅜㅜ
전자책이 있네요. 참여신청했습니다. 오랜만에 함게 읽게 되서 기쁩니다
@stella15 님, @향팔 님 두 분 대화 보다가 작년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그믐 방 얘기가 나와 못참고 끼어듭니다. ㅎㅎ 잘 지내셨죠? ^^ 그 방 재밌었다고 해주시니 기쁘네요. @거북별85 님, @연해 님, @밥심 님, @꽃의요정 님, 다시 뵈니 넘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향 작가님. <포틀랜드 오피스텔> 영상화와 장편화는 착착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밥심 님 반갑습니다. ^^ 전 잘 모르지만 듣기로 드라마는 빨라야 3,4년 걸린다네요. 그리고 <포틀랜드 오피스텔>은 특성상 장편보다 연작소설로 쓸까 하는데 언제 쓸 건지는 저 자신에게 이따가 물어볼게요. ㅋㅋ
와, @소향 작가님! 벽돌 책 방에서 이렇게 만나뵈니 너므 반갑습니다. 함께 읽게 되어 기뻐요.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방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던 추억이 머리속에 난무하네요 하하하! 항상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주시던 소향 작가님 덕분에 모임이 더 재밌었답니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향팔 님 저도 너무 반갑고 기뻐요. ^^ 제가 올핸 여유가 좀 생겨 책 읽으려고 살펴보다 들어왔어요. 그때 장강명 작가님 미션이 고난도였는데 다들 수준이 너무 높아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이번 책도 같이 재밌게 읽으면 좋겠네요. ^^
아, 작가님! 잘 지내시죠? 여기서 다시 뵈니 진짜 반갑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영화 작업은 잘되고 있는지. 잘되고 있겠죠? 사실 작가의 작품은 원고를 붙들고 있을 때나 작가의 것이지 손에서 떠나면 작가의 것이 아니더라고요. 암튼 좋은 소식 들리기를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stella15 님, 넘 반갑습니다. ^^ 영화가 아니고 드라마인데 밥심님께 답해 드린 것처럼 빨라야 몇 년 걸린대서 잊고 살려고요. ㅎㅎ 그때 스텔라님의 댓글 보고 여러번 감탄했는데 스텔라님 덕에 이번 책 모임도 즐겁게 할 수 있을 듯하네요. ^^
아, 그런가요? 그때도 영환지 드라만지 헷갈려서 드라마라고 가르쳐 주셨던 거 같은데 또 이럽니다. ㅋㅋ 근데 와, 3,4년이 걸리는군요. 그것도 그때 말씀 하셨을텐데. 이해해 주세요. 제가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지 당연 기억도 안 나네요. 아무래도 확인 들어가야겠습니다. ㅎㅎ 아, 그래도 기억하는 거 있습니다. 작가님 문체가 정말 좋았던거! 이번에 내신 책도 기대됩니다. 수고하셨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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