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님의 대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는 조금 바쁜 일정이에요. 3장부터 6장의 전반부까지 달립니다. 오늘 내일은 3장, 그리고 분량도 상대적으로 적고 잘 읽히는 4장 수요일, 5장 목요일, 6장 전반부까지 읽고 주말로 들어가요.
일단, 오늘 4월 13일 월요일과 내일 14일 화요일은 3장 '선동가와 이교도들'을 읽습니다. 비판적 문헌학의 선구자이자 르네상스 회의주의자라고 할 수 있는 로렌초 발라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교황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았던 폼포니오 레토와 바르톨로메오 폴라티나 같은 휴머니스트부터 빌런 지로니모 사보나롤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우리가 우리의 적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이렇다. 군대의 규율과 훈련에 집착하는 스파르타와는 달리 아테네는 자유와 조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스파라트는 폐쇄적이지만 우리는 공개적으로 세계와 무역을 한다. 저들은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려고 가혹하게 다루지만, 우리는 아이들에게 자유를 가르친다. 저들은 위계를 따지지만, 아테네에서는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시정에 참여한다. (3장, 159쪽)
대체로 이 두 도시(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상황은 묘사된 것과 좀 달랐다. 아테네는 조화롭기는커녕 사회적 불안으로 역병과 폭동이 일어났고, 스파르타와 치른 전쟁에서도 결국 패배했다. 피렌체 역시 여러 왕가 간의 갈등, 모의, 정권 교체 등으로 엉망진창이었고 대체로 불안정했다. (3장, 160쪽)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3장, 159쪽, 160쪽.,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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