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님의 대화: 청소년 자멘호프가 품은 꿈이 참 예쁘기도 하고 거대한 규모여서 놀랍기도 하네요. 희망찬 언어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대단한데 그에 어울리는 종교까지 생각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에스페란토 같은 시도는 지금도 필요한데... 싶네요. 인류가 참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실패를 하고 좌절을 하고 그걸 딛고 다시 어떻게든 좋은 방향을 찾아서 노력하고 그렇게 역사를 이어온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우리 시대의 위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그럼에도 한낱 모래알인 개개인이 어떤 흐름을 만들어 내야 좋을 지. 머릿 속이 복잡해 집니다.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서 발표식을 열었던 나이가 겨우 열아홉살이었다는 걸 읽고 깜짝 놀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