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다행이” 하하하 그 이름에 모든 의미가 담겨 있네요. 다행아, 꿋꿋이 잘 살아야 돼! 다행히 든든한 동료분도 계시니 잘 살 겁니다. 제 친구가 집 베란다에서 정성껏 보살펴서 꽃이 피었다며 튤립 화분 사진을 보내줬는데 어찌나 예쁘던지요. 우리같은 마이나쓰 파괴왕들은 그저 감탄뿐…
네, 의지와 집념(?)을 담아보았습니다(하하하). 제가 키운 식물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아 있는 것 같아요. 향팔님의 친구분도 금손이시군요! 튤립이라니... 생각만해도 화사한 기분이 들어요. 지금이 딱 개화시기라 계절감도 듬뿍 느끼셨을 것 같고요:)
저희 회사에는 꽃꽂이 동아리도 있고, 여기저기 식집사님도 많은데, 저는 왜 이 모양... (다시 시작된 자책 개미지옥) 얼마 전에는 팀장님이 라일락을 책장 위에 올려두셨는데, 그 향이 사무실에 가득 퍼져 너무 좋더라고요. 봄이다아!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