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님의 문장 수집: "결국에는 좋은 신하는 담대하고 교양이 있으며 언변이 뛰어나고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를 실천해야 한다는 데에 모두가 동의한다. 스프레차투라는 느긋하고 무심한 듯 태연한 자세를 말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도 마치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고, 너무 애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태도다."
@향팔 ㅎㅎ 사람들 저마다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 때 시험공부 하나도 안 했어로부터 시작해서 이번 시험 폭망이야하는 거 믿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사실은 믿고 싶기도 하잖아요. 저는 오래 전 교회 주일학교 교사를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하는데 꿀 먹은 벙어리가 되가지고 난 왜 이렇게 못 하지? 자책도 많이하고 나 빼놓고 다른 교사들은 잘만 가르치는구나.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둬야지 한 걸 거의 7,8년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오피스>는 저도 본적 있는데 이 열심히가 7,80년대까지만해도 먹혔는데 요즘은 좀 그렇긴 하죠? 그보단 거기에 카리스마적 이미지를 부여하면 얘기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캐빈 코스트너 같은 사람 열심히 일하는 지적인 상사맨처럼 보이잖아요. 왜 막 와이셔츠 소매단 걷어 붙히고 팔뚝에 힘줄 보이면서 죽기 살기로 일하는 사람 보면 멋있어 보이잖아요. ㅋ 암튼 저도 <소호강호> 읽고 싶어졌습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