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요정님의 대화: 맞아요...저는 같이 걸을 때마다 제발 액션영화 그만 찍고 조용히 걷자고 3초마다 한번씩 얘기해요.
자꾸 때리고 어깨빵하면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겠다는 말도 1분마다 한번씩 하고요.
어제는 벚꽂 나뭇가지에 손이 닿는다면서 사정없이 블로킹해서 그 예쁜 벚꽃잎들이 우수수 ㅜ.ㅜ 벚꽃학대금지...
ㅋㅋㅋㅋ 미운 육학년..
꽃의요정
가동식 활자 사용을 포함해, 인쇄술은 이미 중국과 한국에서 오래전에 개발된 기술이었다. 불경을 대량으로 복제하는 것이 공덕을 쌓는 데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122p,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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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소향님의 대화: <3장 소감>
1. 3장 초반에 나온 나병 치료법 보고 기절. 뒤에 기록이 조작된 것이라고 나왔지만, 실제 행해지던 것이니 나온 건 아닐까 싶어 슬펐다.
2. 진정한 서양 반골 '발라'의 행보를 보면서 그저 상대를 까기 위해 까는 사람과 내 편이면 덮어놓고 편드는 사람, 양극단의 어떤 요즘 사람들이 생각났다.
3. 발라가 고도로 계산된 수사학을 이용해 썼다는 문서를 볼 때 영화 '다빈치 코드'가 생각났다.
4. <라틴어의 기품>이 중세의 따개비를 긁어냈다는 신박한 표현을 보고 영상 하나가 떠올랐다. 대형 선박에 따개비가 붙으면 연료를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골칫덩인데 그걸 제거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었다. https://youtu.be/j8W8e9nZ-nw?si=UTVvIYo5pB-2EBfZ 내 인생의 따개비도 긁어내고픔.
5. 리엔초가 변장하고 군중 속으로 들어갔다 그를 알아본 사람에게 잡히는 장면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6. 미란돌라가 인간을 정의하고 찬양하는 부분을 읽으며, 시대 상황 등으로 그에 걸맞은 삶을 누리지 못하고 떠난 수많은 이들이 떠올랐다.
7. 익명으로 자신을 자화자찬한 알베르티.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웠으면! 인내심 키우는 방법도 참 독특. 평생 자신이 갸륵했을 듯.
8. 저자가 쓴 것인지, 번역가 재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 읽다 보면 군데군데서 유머 감각이 보인다. 예: 사치품을 태우는 사람들도 미적 감각은 있었다.
9. 사보나롤라의 주장으로 남색자들이 화형에 처했다는 부분에서 죄인들을 하느님께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했다는데, 과연 신이 그런 '제물'을 원했을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아 화형당했던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가 떠오르기도 했고, 당시 종교가 중심인 사회에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치자 말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나선 사람들이 대단하기도 했고, 그때나 지금이나 포용적, 비판적인 사고가 중요하고 특히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인데 현실에선 보기 어렵다는 게 안타까웠다.
4. 소향님의 글을 보고 저도 인생의 따개비를 좀 긁어내고 싶어서 어딜 긁을지 생각해보니 아뿔싸 제 인생 자체가 따개비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기증장 전체가 따개비인 것처럼 ㅠㅠㅋ
7. 그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 “익명의 작가는 바로 알베르티 자신이었다.” “겸손을 제외한 모든 미덕이 남을 능가했다.” “사교의 찬바람에도 같은 원리를 적용했다.” ㅋㅋㅋㅋㅋ
이런 점에선 발라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자기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은 모르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ㅎㅎㅎ 이 책의 출연진 분들이 얼추 다 그런 것 같긴 하지만요.
8. 맞습니다. 읽다가 자꾸만 깨알같은 웃음이 터져요.
stella15
꽃의요정님의 대화: 오모나...YG님을 위해 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그 동안 왜 저희집 작은(절대 작지 않지만) 동거인이 아빠에게 왜 그렇게 불만을 토로했었는지 알려 주는 만화였어요.
이 그림이 딱이네요! 자식들은 다 그렇죠 뭐. ㅎㅎ
소향
향팔님의 대화: 4. 소향님의 글을 보고 저도 인생의 따개비를 좀 긁어내고 싶어서 어딜 긁을지 생각해보니 아뿔싸 제 인생 자체가 따개비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기증장 전체가 따개비인 것처럼 ㅠㅠㅋ
7. 그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 “익명의 작가는 바로 알베르티 자신이었다.” “겸손을 제외한 모든 미덕이 남을 능가했다.” “사교의 찬바람에도 같은 원리를 적용했다.” ㅋㅋㅋㅋㅋ
이런 점에선 발라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자기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은 모르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ㅎㅎㅎ 이 책의 출연진 분들이 얼추 다 그런 것 같긴 하지만요.
8. 맞습니다. 읽다가 자꾸만 깨알같은 웃음이 터져요.
@향팔 따개비들도 살려고 그러는 것이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
익명의 작가는 자신, 겸손을 제외한 모든 미덕이 남을 능가, 사교의 찬바람. 저도 진짜 웃겨서. 다들 완전 코메디언이에요. 발라도 넘 웃기고요 ㅋㅋ 지식이 누구에게나 공유되지 않은 시대라 더 저런 감정이 들었을 것 같긴해요. ㅋㅋㅋ
향팔
소향님의 대화: @향팔 따개비들도 살려고 그러는 것이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
익명의 작가는 자신, 겸손을 제외한 모든 미덕이 남을 능가, 사교의 찬바람. 저도 진짜 웃겨서. 다들 완전 코메디언이에요. 발라도 넘 웃기고요 ㅋㅋ 지식이 누구에게나 공유되지 않은 시대라 더 저런 감정이 들었을 것 같긴해요. ㅋㅋㅋ
“따개비들도 살려고 그러는 것이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이 말씀 마음에 담아갑니다.
알마
“ 다양한 관점에 대한 애정이 이처럼 컸기에 <에세>의 초판을 닫는 말로 다양성을 선택했다. "세상에 두 개의 완전히 똑같은 의견은 없다. 머리카락 두 올이나 알곡 두 알이 각기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은 다양성이다." (중략) 그러나 <에세>라는 책은 모든 사람이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인간성을 공유한다는 믿음에 온전히 기대고 있다. 몽테뉴는 우리 각각이 인간 조건을 "온전한 형태"로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문화에 따른 행동이나 배경이 아무리 달라도 타인의 경험과 품성에서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244~245,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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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알마님의 문장 수집: "다양한 관점에 대한 애정이 이처럼 컸기에 <에세>의 초판을 닫는 말로 다양성을 선택했다. "세상에 두 개의 완전히 똑같은 의견은 없다. 머리카락 두 올이나 알곡 두 알이 각기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은 다양성이다." (중략) 그러나 <에세>라는 책은 모든 사람이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인간성을 공유한다는 믿음에 온전히 기대고 있다. 몽테뉴는 우리 각각이 인간 조건을 "온전한 형태"로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문화에 따른 행동이나 배경이 아무리 달라도 타인의 경험과 품성에서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
여기도 트위터 하는 분들 계시겠죠? 지난 주말부터 자동번역 기능이 탑재되어 전세계 트위터리안들이 바벨탑 시대에 사는 기분을 맛보고 있는데요(번역보기와 자동번역, 한 끗 차이일 줄 알았는데 한 단계의 벽이 정말 크더라구요), 요 며칠 사이 다양성과 보편성에 대해 새롭게 느끼는 와중에 이 부분을 읽으니 새삼 와닿았어요. 언어의 장벽이 무너진 자리에서 다들 강아지고양이 자랑을 하고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빌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극악무도함에 치를 떨고 서로 친해지고 싶어하고 알아가고 싶어하는 다정함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특정 단어들은 의도성이 보이는 오역이 있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앞으로 어찌 될런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알마
“ 조지 엘리엇은 허구적인 소설을 읽으면 실질적인 도덕적 이득이 생긴다고 믿었는데 연민의 고리, 즉 요즘 우리가 "공감"이라고 하는 것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한 에세이에 이렇게 쓰기도 했다. "우리가 예술가로부터 빚진 가장 큰 혜택은, 그것이 화가든 시인이든 소설가든, 바로 연민의 확장이다. (...) 위대한 예술가가 그려낼 수 있는 인간 삶의 그림은 아무리 하찮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깜짝 놀라게 만들어 자기와 동떨어진 것에 관심을 두게 하는데 이것은 도덕 감정의 원재료라고 부를 수 있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248,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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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알마님의 문장 수집: "조지 엘리엇은 허구적인 소설을 읽으면 실질적인 도덕적 이득이 생긴다고 믿었는데 연민의 고리, 즉 요즘 우리가 "공감"이라고 하는 것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한 에세이에 이렇게 쓰기도 했다. "우리가 예술가로부터 빚진 가장 큰 혜택은, 그것이 화가든 시인이든 소설가든, 바로 연민의 확장이다. (...) 위대한 예술가가 그려낼 수 있는 인간 삶의 그림은 아무리 하찮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깜짝 놀라게 만들어 자기와 동떨어진 것에 관심을 두게 하는데 이것은 도덕 감정의 원재료라고 부를 수 있다." "
조지 엘리엇이 요즘 사람이라면 웹소설이나 만화도 언급했을 것 같아요. 24년 말부터 집회에 나가거나 라이브를 볼 때마다 소위 오타쿠라 불리는 분들이 자유발언 중에 자신의 최애 캐릭터나 작품에 나오는 문장을 인용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봤는데 이 인용구를 읽으면서 그 분들이 생각났어요. (그때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게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인데 아직 못 봤네요 ㅎ) 대만에서 지하철 흉기 난동을 저지했던 분이 용사 힘멜이라면 그랬을 거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떠오르구요. 장송의 프리렌을 보지 않았는데 힘멜은 거기 나오는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라 하네요. 공감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어떤 순간에 용기를 내야 하는가,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도덕 감정의 원재료를 쌓기 위해서 장르는 중요하지 않은지도 모르겠어요. 만화든 소설이든 영화든 말이지요. 특히나 어릴 땐 권선징악이 명확한 이야기들이 필요하겠다 싶구요...
밥심
“ 120쪽
스프레차투라는 느긋하고 무심한 듯 태연한 자세를 말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도 마치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고, 너무 애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태도다.
127쪽
세계와 책 안에서 동시에 기쁨을 찾는 사람이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했는데 그 감성을 바로 이 책이 보여주고 있다.
130쪽
휴머니스트들은 대체로 이런 역할을 꿈꿨다. 학문의 세계로 신선한 공기와 꽃을 가져오는 동시에 학문의 세계를 현실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이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2장. 난파선 인양하기,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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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향@향팔 두 분은 이 책을 계기로 베이크웰 팬이 되실 거예요. 전작도 정말 좋고, 결정적으로 웃겨요. 유머가 이번 책은 조금 덜한 느낌?
화제로 지정된 대화
YG
내일 4월 15일 수요일은 4장 '경이로운 망'을 읽습니다. 인체로 눈을 돌린 르네상스 지식인의 이야기입니다. 분량이 짧고 또 중간에 슬쩍 삽입한 느낌의 장이라서 하루에 읽습니다. 4장의 인물 카드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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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G님의 대화: 내일 4월 15일 수요일은 4장 '경이로운 망'을 읽습니다. 인체로 눈을 돌린 르네상스 지식인의 이야기입니다. 분량이 짧고 또 중간에 슬쩍 삽입한 느낌의 장이라서 하루에 읽습니다. 4장의 인물 카드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둡니다.
Happyseed
YG님의 문장 수집: "결국에는 좋은 신하는 담대하고 교양이 있으며 언변이 뛰어나고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를 실천해야 한다는 데에 모두가 동의한다. 스프레차투라는 느긋하고 무심한 듯 태연한 자세를 말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도 마치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고, 너무 애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태도다."
제 딸도 이런 태도로 멋져보이고 싶어하는데 그게 궁정에서의 일종의 처세고 '스프레차투라'라고 불렸군요.
Happyseed
ifrain님의 문장 수집: ""스토아학파가 어떻게 에피쿠르스학파의 모든 의견에 반박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반대로 반박당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존경과 복종이 아닌 논박과 반대가 지적 생활의 본질이다. 게다가 발라는 단지 틀린 점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왜 틀렸는지를 설명했다. "
저도 이 문장에 머물렀어요. 존경과 복종이 아닌 논박과 반대가 지적 생활의 본질이다!
향팔
“ 발라는 과정과 기원의 역사적 맥락을 사고하고 능력을 발휘해 단지 오류를 짚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오류가 어떻게 발생했을지 추정했다. (140쪽)
시간이 좀 더 지난 뒤, 종교 갈등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때는 새로운 세대의 지식인들이 발라에게 매력을 느꼈다. 발라의 방법론과 목표를 존경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발라는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자유사상을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그것은 권위가 아닌 전문성을 신뢰하고, 문헌과 주장이 어떻게 그렇게 형성되었는지 연구해야 한다는 고집이었다. 그들은 발라의 방식에 따라 의심스러운 문서를 조사하고 그 기원과 신빙성을 분석했다. (144-145쪽)
존경과 복종이 아닌 논박과 반대가 지적 생활의 본질이다. 게다가 발라는 단지 틀린 점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왜 틀렸는지를 설명했다. (146쪽)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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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1527년 로마가 겪은 시련은 유럽 가톨릭교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인문학자들이 로마의 권위를 조롱하고 자극하는 일은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쳐도, 이렇게 오래되고 위엄 있는 도시가 공격당할 수 있다면 그 어느 곳이 안전하겠는가? 종교전쟁과 혼란이 유럽을 휩쓸던 1500년대에는 바로 이런 공포를 견뎌야 했다.
그뿐만 아니라 대서양 건너편에 있는 ‘신’세계와의 조우, 그리고 인쇄된 정보의 폭발적 증가 같은 일도 유럽인들이 삶을 이해하는 방식을 시험했다. 그 속에서 16세기 인문학자들은 과거를 순수한 애정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대신 사회의 복잡성, 인간의 불완전성, 그리고 대규모 사건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점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178-179쪽,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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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그들은 역사가 단지 사건의 건조한 나열이 아니라 진정 인간 삶을 비추는 거울임을 (…) 인간의 판단, 의도, 결정, 계획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행위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수단임을 깨달았다. 이것이 역사의 진정한 본질이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181쪽,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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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사보나롤라의 ‘판출리’, ‘사치품’의 소각, 처벌 등이 나오는 대목에서는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의 홍위병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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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의 대표 작가, 조영주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과 함께 했어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박준 시인 북토크 <계절 산문> 온라인 모임첫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는 도서관 덕후들의 독서 모임[서강도서관 x 그믐] ③우리동네 초대석_차무진 <아폴론 저축은행>
짧 은 역사, 천천히 길게 읽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