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축하드려요. ^^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3.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D-29

소향

향팔
“ 이 문장에 든 "양심"이라는 말도 숙고 대상이었다. 초안은 "이성"만을 언급했으나 위원회의 부회장이었던 중국 외교관 장펑춘은 맹자의 유교 사상을 특히 존경했던 철학자로서 "인"을 더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 선언문은 오직 이성만 강조하기보다 공감과 인간의 상호 관계라는 폭넓은 의미를 담게 될 터였다. 장펑춘의 제안은 받아들여졌고 영어로 "양심"으로 번역되면서 그 넓은 의미가 잘 전달되지는 않지만 인의 정신은 선언문에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506쪽, 세라 베이크웰 지음, 이다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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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 그[장펑춘]는 '인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