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시간이 달라서, 이제야 실험을 끝내고 사무실에 들어와 글들을 확인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책을 다시 읽어보려 했는데, 오늘은 실험실에 콕 박혀서 글을 읽지 못했네요ㅎㅎ
내일 부터는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슈퍼컨닥터

슈퍼컨닥터
총총9314님의 대화: 이책을 읽으면서 손목시계나 보온병, 운동화 등 일상의 작은 사물들도 달리 보이네요. 당연한 줄 알았던 일상 저변에서 신비로운 물리의 세계를 엿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이 친근하게 일상을 얘기하시는 부분에서는 또 어느대목에서 물리가 튀어나올까 두근두근 읽습니다. 옹스트롬이라는 단위개념, 특히 좋아요. 작고 신비로워요.
앗 옹스트롬의 감성을 이해하시다니!!!!!!
저도 옹스트롬 좋아합니다ㅎ

향팔
슈퍼컨닥터님의 대화: 뒤에 읽으시다 보면 야구에 대한 물리도 나오는데, 야구를 좋아하시는군요!
너클볼과 같은 경우는 유체역학 그리고 공의 각운동량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흠 말하자면 바퀴를 굴리면 바닥 위를 매끄럽게 잘 달려가는데, 굴리지 않고 바닥에 쑥 번져버리면 마찰때문에 잘 가지도 못하고 회전을 안하니 중심도 잡지 못해 흔들흔들하는 그런 느낌으로요!
그리고 직구 같은 경우는 공에 회전을 줘서 공이 위로 뜨는 힘을 받게 하는데, 너클볼은 이 힘도 없으니 아래로도 잘 떨어질 것 같습니다 :^)
네, 저희오빠가 야구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강제시청을 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스며들었다고 할까요 ㅎㅎ (차례를 보니 정말 ‘가을‘에 야구 꼭지가 있군요!) 바보같은 질문에도 정성껏 답해주셔서 감동입니다! (아.. 하지만.. 유체역학.. 각운동량.. 조금 무서운 단어들.. 하하;;) 너클볼에 관해서 바퀴의 예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의 회전을 주고 안 주고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도, 그런 스킬을 쓰며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워요. 감사합니다!

향팔
슈퍼컨 닥터님의 대화: 중력이 강하면 시간이 느리게 갑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보면 블랙홀 근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더니, 먼 곳에 있던 동료는 늙어버렸고 자신은 젊은 상태로 남아있는 장면이 있어요.
무거운 별 근처에는 중력이 워낙 강해서 시간이 느리게 가고 이 떄문에 자기만 젊게 남아 있었던 거죠 ㅠㅠ
특수 상대성 이론은 사실상 "왜"에 대답은 안해주는 것 같아요. 빛에 속도에 가깝에 빠르게 가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만 알아도 굉장하신 겁니다 :^)
저도 일반 상대성 이론은 "야매"로 이해하고 있어요 ㅎㅎ
중력이 세면 빨리 떨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시간이 느리게 간다! 이렇게 외우고 있습니다.
인공 위성과 상대성 이론은
1. 인공 위성은 빠르니까 인공위성 안에 장착된 기계들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2. 인공 위성이 높이 있으니까 중력이 약해져서 시간이 조금 빠르게 간다.
이 두 효과를 고려해서 보정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정리 잘하셨는데요?ㅎㅎ
“중력이 세면 빨리 떨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시간이 느리게 간다!” 오, 저도 이렇게 외우겠습니다 ㅎㅎㅎ
아래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문구도 따로 킵해둘께요. 감사합니다.
“1. 인공 위성은 빠르니까 인공위성 안에 장착된 기계들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2. 인공 위성이 높이 있으니까 중력이 약해져서 시간이 조금 빠르게 간다.
이 두 효과를 고려해서 보정!”

향팔
“ 연료를 폭발시켜 모터의 피스톤을 움직이는 힘으로 달리는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달리 전기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는 조용하다. 전기모터에서는 내연기관처럼 연료의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 소리 없이 흐르는 전류가 있을 뿐이다.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에 맞추어 SF 영화에서 들릴 법한 '위잉'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이 소리는 전기모터에서 직접 나는 소리가 아니다.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감성(?)을 위해 전기차 자체에서 스피커로 틀어주는 소리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31쪽,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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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
향팔님의 문장 수집: "연료를 폭발시켜 모터의 피스톤을 움직이는 힘으로 달리는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달리 전기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는 조용하다. 전기모터에서는 내연기관처럼 연료의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 소리 없이 흐르는 전류가 있을 뿐이다.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에 맞추어 SF 영화에서 들릴 법한 '위잉'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이 소리는 전기모터에서 직접 나는 소리가 아니다.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감성(?)을 위해 전기차 자체에서 스피커로 틀어주는 소리다."
전기차가 주행할 때 나는 위이잉 소리가 스피커로 틀어주는 소리였다니 ㅎㅎㅎ 처음 알았어요.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원리도 재미있어요. 자기장 영역에 갇혀버린 전자가 빙글빙글 도는 힘으로 모터를 돌리는군요. 오로라가 발생하는 것도 그와 같은 원리였고요. 이렇게 새로운 걸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귀여운 그림이 같이 실려 있어서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Book선아
“ p68 지금 내 책상위 스텐드에서 빛나고 있는 이 백열전구도 흑체복사를 이용해서 빛을 낸다.
-흑체(blackbody): 들어오는 빛을 100% 흡수하고, 그 에너지를 다시 복사 형태로 방출하는 이상적인 물체
-복사(radiation): 물체가 온도 때문에 에너지를 전자기파 형태로 내보내는 것
*특징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함
낮은 온도: 붉은색 (예: 달궈진 쇠)
높은 온도: 흰색 → 푸른색 (예: 별)
연속적인 스펙트럼
특정 파장만이 아니라 모든 파장의 빛을 연속적으로 방출
⟪독서기록 ⟫ 책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신비한 과학의 세계 물리학이 일상생활과 연결되어지는 관계 흡입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늘 그랬듯이 저만의 독서법은 읽다가 모르는 낱말은 만나면 꼭 찾고 이해를 돕는 독서여정이 되었습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집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그믐 북클럽 활동의 참여의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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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안녕하세요?
벨를리너 도넛 레시피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김경순
🥄 베를리너 도넛 재료
밀가루 500g
이스트 10g (드라이 이스트)
설탕 50g
우유 250ml (미지근한 온도)
버터 50g (녹인 상태)
달걀 2개
소금약간
잼 또는 커스터드 크림적당량
식용유 튀김용
슈가 파우더마무리 장식용
📌 베를리너 만드는 과정
1. 이스트를 미지근한 우유에 녹이고 설탕을 넣어 5분 정도 둬요.
2. 여기에
밀가루, 소금, 달걀, 녹인 버터를 넣고 반죽을 해요.
3. 반죽을 따뜻한 곳에서 1~2시간 발효시켜 두 배로 부풀게 해요.
4. 반죽을 둥글게 빚어 30분간 추가 발효한 뒤 170~180℃ 기름에서 튀겨요.
5. 튀긴 베를리너를 식힌 후 잼이나 크림을 속에 채워 넣어요.
6. 마지막으로 슈가 파우더를 뿌려 완성해요! 🍩
이렇게 하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베를리너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김경순
저는 딸기잼보다 라즈베리잼을 훨씬 좋아해서
라즈베리 잼을 넣어서 만들어봐야 겠네요.
참고 영상
https://youtu.be/yUseU4FfM6k?si=ZDJkCs8NRF6s5Bng
감사합니다.

모시모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1초에 한 번 움직이는 초침이지만, 수정진동자는 이 한 번의 움직임을 위해 3만 번 넘게 떨고 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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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내 손목시계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책을읽고 시계에 가끔 써있는 '쿼츠'의 의미도 새로 알게되었어요.

모시모시
핵을 탓하면 안 된다. 이 핵을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서운 것이지.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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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 왕립학술원에는 유서 깊은 전통을 가진 대중 강연 강좌가 있다. 1825년부터 시작해 지금도 진행하는 ‘금요강좌’가 바로 그것이다. 이 강좌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강연들이 많이 올랐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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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왕립학회 홈페이지에 책에서 나오는 듀어의 수소액화 실험 장면을 그린 그림이 올라와있어서 가져와봤어요.
왕립학회의 유명한 금요강좌(Friday Evening Discourse)는 일부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게 해놓았는데,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답게 지금도 아래 그림에서 나오는것과 같은 세팅으로 진행되고있네요. 흥미로운 강의가 많은것같은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알게되서 기쁩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bnrZHfNEDZwA1mQM34cYRcfJcxPcTCSf&si=f9fcGGRHVyRrVOxb


Book선아
“ P54 지친 하루를 밝히는 양자역학의 빛,연필은 참 신기한 도구다, 종이 위에 쉽게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으 격자 구조가 갖는 특성 때문이다, 흑연의 원자들은 '판데르발스 Van der Waals 결합' 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독서기록 ; 지친하루를 위안하는 연필로 글을 쓰면 글씨를 쓰는 속도와 내 생각의 속도가 맞아 편하게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작가님의 표현대로 연필의 특별한 판데르발스 결합 " 약한끌림"은 마치 은은한 카모마일 차향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기덕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물리학 매력에 빠져가는 시간
🌫️ 판데르발스 결합(Van der Waals forces)이란?
👉 분자와 분자 사이에 작용하는 아주 약한 인력(끌어당기는 힘)입니다.
화학 결합(공유결합, 이온결합)처럼 전자를 주고받는 강한 결합이 아니라,
👉 순간적인 전하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약한 끌림”입니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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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선아
“ p.24 우리의 작은 버킷 리스트 밤하늘을 좋아하는 아내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는 핀란드에 가서 오로라를 보는 것이다.
⟪독서기록⟫
오로라에 대해 챗GPT 통해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오로라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는지 어원에 대해 올려봅니다.
- Aurora는 라틴어로 “새벽, 여명(黎검을 여明밝을 명)”을 의미합니다.
. 어근: aur- → “빛나다, 밝다” / 의미: 어둠을 밝히는 첫 빛
로마 신화 속 ‘아우로라’ 🌅 Aurora는 로마 신화의 새벽의 여신 이름
매일 아침 하늘을 열고 태양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존재
그래서 “하늘에 퍼지는 빛” = Aurora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왜 오로라에 이 이름을 붙였을까?
북극의 밤하늘에 나타나는 빛이 마치 새벽빛처럼 퍼지고 움직이기 때문
어둠 속에서 빛이 번짐 하늘이 물들듯 변화 신비롭고 부드러운 움직임
👉 그래서 과학자들이 이 현상을 “Aurora”라고 명명
👉 오로라(Aurora)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붙였습니다.
1️⃣ 언제 이름이 붙었나? 📅 약 1619년
갈릴레이가 이 현상을 관찰하고 “Aurora Borealis” (북쪽의 새벽빛)이라고
명명
. 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갈릴레이는 오로라를 보고
“마치 새벽처럼 하늘이 빛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Aurora = 새벽 (로마 신화의 여신 이름) Borealis = 북쪽
합쳐서 “북쪽 하늘에 나타난 새벽빛”
📙김기덕 교수님께 감사 인사
신기한 과학의 세계 모든 계절의 물리학 봄을 통해 핀란드 북쪽하늘으 향한 오로라를 보러 다녀온 듯해요. 감사합니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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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선아


총총9314
저는 제 사무실의 형광등 불빛이 너무 창백해서 미워하고 있었는데 퀀텀점프를 떠올리며 정을 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아무리 멈춰있는것 같은 현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수히 움직이고 있네요. 신기합니다. 그리고 쉽게써주신 덕분에 문과인 저도 이해할수있어 신납니다!

향팔
“ 수정진동자가 빠르고 일정하게 진동할 수 있는 이유는 글로켄슈필이 다양한 음의 소리를 내는 원리와 같다. 글로켄슈필의 짧은 건반을 두드리면 높은 소리가, 긴 건반을 두드리면 낮은 소리가 난다. 건반이 서로 다른 음을 내는 이유는 건반마다 고유한 진동수를 각기 다르게 갖기 때문이다. 진동수는 1초당 물체가 몇 번 진동하는지 나타낸다. 물체가 갖는 고 유진동수는 그 물체의 물질, 크기, 모양, 무게 등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물체라면 크고 무거울수록 진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느리게 진동하고, 당연히 고유진동수도 작다. 그래서 긴 건반이 낮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또한 물체의 고유진동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두드릴 때마다 매번 같은 음을 낼 수 있다.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43쪽,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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