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p.266 태양의 지름은 지구보다 100배 정도 크다. 지구를 일반 성인이라고 한다면 태양은 50층짜리 아파트 높이 정도라고 할 수 있다.사방으로 빛을 내뿜는 태양 앞에 지구는, 거대한 ' 빛의 벽' 앞에 놓인 것과 같다. 이렇게 밝은 태양을 이웃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지구에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듯 태양과 마주하고 있는 부분은 낮이 되고, 태양을 등지고 있는 그늘진 부분은 밤이 된다. 지구가 완벽한 공 모양이라면 절반은 태양의 따뜻함을 즐기고, 절반은 밤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가만히 있지 않고 기울어진 채 자전한다. 그래서 지구위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하루 주기로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만약 지구가 기울어지지 않았다면 1년 내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림 41] 은 북반구를 기준으로 겨울을 보내는 지구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다. 지구는 이렇게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그림에서처럼 북극은 아무리 자전해도 햇빛이 닿지 않고, 가을이 되면 해가 아예 뜨지 않는다. Q. 6개월 후 지구가 태양의 반대편으로 가면 여름이 된다는 것이다. 왜 6개월 후인가요? 6개월은 ‘지구가 궤도의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시간’이고, 계절 변화의 진짜 원인은 ‘지구의 기울기’입니다. ⟪독서기록⟫ 이번 4장 겨울에서는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아요. 지구의 자전, 공전, 기울기, 여름, 겨울 계절의 바뀌는 지구의 기울기 지구는 왜 23,5도의 기울기 자전은 햇빛 받는 각도가 달라져서 계절이 바뀐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p267 [그림 41]
늦었지만 가을챕터감상나눕니다. 이책 덕분에 하늘이 왜 파란지 설명할수 있어 기뻐요.
p269 주방에 가니 식탁 위에 다 마시지 못한 커피가 담긴 유리컵이 놓여 있었다. 손잡이가 없는 투명한 유리컵은 뜨거운 차를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얼마 전에 산 이 컵은 [ 그림42] 처럼 투명한 이중 유리컵이다. 두 겹의 유리 사이에는 공기가 들어 있는데. 공기는 유리에 비해 열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아무리 뜨거운 음료가 담겨 있어도 손을 델 일이 거의 없다. 거기다 내부까지 볼 수 있으니, 참 우아한 디자인이다. 그래도 공기 분자가 전혀 없는 진공상태가 아니라 보온병처럼 단열이 완벽하지는 않다. P270 안쪽과 바깥쪽의 유리 벽 사이에는 질소와 산소같이 공기를 이루는 기체 상태의 분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기체 상태의 분자들의 속도는 컵에 담기는 용액의 온도와 연관이 있다. 안쪽 유리 벽으로부터 뜨거운 커피의 열에너지를 받아 속도가 빨라진 벽 속의 기체 분자들은 차가운 바 깥쪽 유리벽에 부딪히며 열기를 전달하고 , 그렇게 전달된 커피의 온기는 손을 기분 좋을 정도로만 따뜻하게 해준다, 기체 분자들을 모두 뽑아내고 밀봉해서 벽 사이를 진공상태로 만든다면 더 완벽한 단열이 되겠지만. 그러면 컵 가격이 더 비싸졌을 것이다. 그러면 아마 우리 집 주방에 놓일 가능성도 더 낮아지지 않았을까? ⟪독서기록⟫ 유리컵 속에서 생긴 일에 대한 비밀의 원리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P.271이탈리아식 홈메이드 커피만들기 갓 내린 따끈한 커피를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 잠이 조금 깨는 기분이다. 지구의 많은 직장인에게 커피는 하루를 살게 하는'명약'이지만, 사실상 볶은 콩을 갈아 넣고 그 성분을 뜨거운 물로 녹여낸 액체일 뿐이다. 커피의 종류는 성분을 녹여내는 과정에 따라 달라진다. p.272 커피 원두를 갈고 그 가루를 주전자에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넣고 끓이는 튀르키예식 커피, 종이 필터에 커피 가루를 넣고 그 위에 물을 부어가며 만드는 핸드드립커피, 이탈리아에서 발명된 머신을 사용해 만드는 에스프레소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인기로만 본다면 마트에서 보는 인스턴트커피도 빼놓을 수 없다. 핸드드립커피는 중력을 이용한다. 곱게 갈린 커피 가루에 물을 부으면 물이 중력에 끌려 커피 가루들을 적시며 천천히 내려온다, 물은 커피 가루들 사이의 틈을 따라 흐르는데, 이때 가루가 가진 여러 성분이 물과 함께 조금씩 녹는다. 이 과정에는 강제되는 것도 없고, 종이 필터가 커피 가루들을 걸러내 주기 때문에 핸드드립커피는 커피 중에서도 가장 식감이 부드럽다. ⟪독서기록⟫ 평소에 핸드드립커피를 좋아해요. 마치 재래시장에 가면 참기름을 방앗간에서 갓짜낸 듯 향에 취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핸드드립커피 애호가에요. 핸드드립커피가 중력을 이용하여 물이 중력에 끌려 커피 가루를 적시며 천천히 내려온다는 원리 ㅎㅎ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한 물리학 학문의 중요성이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되어 가요. 핸드드립커피는 커피 중에서도 가장 식감이 부드럽다. 표현에도 갠시리 기분 좋은 시간이에요. 감사합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p.274 모카포트는 보통 [그림 43]처럼 생겼다. 주전자 아래에 달린 작은 물통에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을 넣고, 바로 위의 공간에 커피 가루를 넣은 후 모카포트를 조립해 불 위에 올려 놓는다. p.275 물이 끓어 수증기가 되면 서로 붙잡고 있던 물 분자들이 물통 안의 남은 공간에 흩뿌려지면서 부피가 1000배 이상 증가한다. 그래서 작은 물통 안의 공간이 좁아져 압력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남아 있던 물은 수증기들이 밀어내는 압력으로 인해 커피 가루가 담겨 있는 공간을 지나 주전자 공간으로까지 밀려난다. 그 과정에서 물은 에스프레소로 재탄생해 주전자 안으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게 된다. 물론 수증기의 압력은 에스프레소머신이 가하는 압력보다 약해서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예스프레소만큼 진한 농도를 추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케는 여전히 훌륭한' 이탈리아식 홈메이드커피'다. 추출이 끝난 에스프레소를 작은 컵에 옮겨 담고 설탕을 녹여 홀짝 맛본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맛으로 손색없다. ⟪독서기록⟫ 물 분자 부피가 1000배 이상 증가에 수치가 놀라웠고 모카포트를 사용하여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홈메이드 커피 원리에 대한 물리학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벌써 끝날시간이라니... 가을이 좀 어려워서 막혀있지만 끝까지 읽을 생각입니다. 뒤에서 천천히 진도를 따라가고있는데 특히 @Book선아 님 독서메모가 큰 도움이 됩니다.(우리 모두 궁금해할만한 것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모임지기님, 작가님 덕분에 좋은 책 알게되고 도전할 수 있게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시모시님께 어모나 넘넘 감사해요.🌻📚👍🌅🗽😊 저도 우리들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이기보다 물리학 학문의 언어 영역에서 만나는 풍랑의 언어를 만나면 조금은 진땀이 나더라구요 ㅎㅎ 풍랑의 언어를 만날 때 찾아보며 가는 독서의 여정은 작은 성장의 토대가 되는 것 같았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276 물리학이 만드는 따스한 색들 –자유전자, 금, 불순물, 반도체 📙숲과 들판으로 푸르기만 하던 트램의 창밖 풍경에 오래된 건물들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한껏 멋을 내고 트램에 올라타는 사람들을 보니 시내에 진입했나 보다. 오늘은 퇴근 후 아내와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했다. 둘 다 한번 식사할 때 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종종 하는 외식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에 가는 레스토랑은 시내 정중앙에 위치한 광장 쪽에 있는 곳이다. 조금 늦은 저녁 7시로 예약해 둔 터라 아내와 함께 시내에서 짧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연말이 가까워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Q. 트램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요? ✓ 트램(tram)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을 따라 달리는 전기 철도입니다. 버스처럼 도심 도로를 지나가지만, 기차처럼 선로 위를 달리는 교통수단 트램 바퀴는 그 레일 위만 따라가므로 버스처럼 방향을 자유롭게 틀지는 못합니다. P277 특수상대성이론이 만드는 색 p 278 산소와 반응해 금방 녹스는 다른 금속들과는 달리 금은 산소와 잘 반응하지 않아서 어떤 환경에서도 물질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금은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철처럼 녹슬거나 부스러지지 않는다. Q. 금은 왜 산소와 잘 반응하지 않을까요? -> 금( Au ) Aurum 아우룸므 라틴어로 “금(金)” 이 산소와 잘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금 원자가 매우 안정적인 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핵심은: 금은 전자를 쉽게 잃지도 않고 산소와 결합해 산화물(녹) 을 만들려는 성향이 매우 약하다는 점입니다. P279 금의 노란색이 객관적으로 아름다운 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안에 숨어 있는 물리학을 고려한다면 매혹적인 색은 맞다. 물질의 색은 물질 안의 전자가 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 물질의 색은 결국: “물질 안의 전자들이 빛(전자기파)을 어떻게 흡수하고 반사하느냐” 따라 결정 빛은 여러 색(파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빛(태양빛)이 어떤 물체에 닿으면: 어떤 파장은 흡수하고 어떤 파장은 반사합니다. 우리가 보는 색은: “반사되어 눈에 들어온 빛의 색”입니다. 🍎 예를 들어 빨간 사과는: 빨강 계열 빛은 반사하고 다른 색은 더 많이 흡수합니다. 그래서 눈에는 빨갛게 보이는 것이죠. ⟪독서기록 ⟫ 과학의 언어 물리학의 언어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과좀알로 성장해가는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에 함께 참여하신분들과 온라인상 공식적인 소통시간이 주 1회 1시간 예를 들어 정하여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님.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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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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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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