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향팔님의 문장 수집: "수정진동자가 빠르고 일정하게 진동할 수 있는 이유는 글로켄슈필이 다양한 음의 소리를 내는 원리와 같다. 글로켄슈필의 짧은 건반을 두드리면 높은 소리가, 긴 건반을 두드리면 낮은 소리가 난다. 건반이 서로 다른 음을 내는 이유는 건반마다 고유한 진동수를 각기 다르게 갖기 때문이다. 진동수는 1초당 물체가 몇 번 진동하는지 나타낸다. 물체가 갖는 고유진동수는 그 물체의 물질, 크기, 모양, 무게 등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물체라면 크고 무거울수록 진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느리게 진동하고, 당연히 고유진동수도 작다. 그래서 긴 건반이 낮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또한 물체의 고유진동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두드릴 때마다 매번 같은 음을 낼 수 있다."
제가 그냥 실로폰이라고 불렀던 악기가 글로켄슈필인가 보네요 ㅎㅎ 몰랐는데 전국노래자랑에서 ‘딩동댕’과 ‘땡!’을 치는 악기도 글로켄슈필이었군요. (금속 건반은 글로켄슈필, 나무 건반은 실로폰이라고 하네요)
연필은 참 신기한 도구다. 부드럽게 뭉개지는 크레파스와 달리 심이 아주 단단한데도 종이 위에 쉽게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의 격자 구조가 갖는 특성 때문이다. 흑연의 원자들은 '판데르발스Van der Waals 결합'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57쪽) 탄소 원자들 사이의 직접적인 결합은 아주 강력해서 웬만한 힘으로는 끊어내기 어렵지만, 벌집 같은 구조의 얇은 원자 막들은 판데르발스 결합 방식으로 묶여 있다. 강력한 공유결합이 일어나지 않는 만큼 이 결합은 쉽게 끊어진다. 그래서 종이 위에 연필심을 긁으면 흑연 조각들이 떨어져 검은 흔적이 남는 것이다. (58-59쪽) 분자는 양전하와 음전하가 서로 균형을 이루는 중성 상태지만, 판데르발스 결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전자의 위치가 재배치되면 힘의 균형이 깨져 분자 간 결합이 가능해진다. 액화 질소나 액화 산소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판데르발스 결합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결합 방식은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 아주 약하다. 빠르게 날아다니던 기체 상태의 분자를 잡아두기에 역부족이다. 그래서 온도를 낮추어 기체 분자의 속도를 충분히 느리게 해주어야 기체를 액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64쪽)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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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연필은 참 신기한 도구다. 부드럽게 뭉개지는 크레파스와 달리 심이 아주 단단한데도 종이 위에 쉽게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의 격자 구조가 갖는 특성 때문이다. 흑연의 원자들은 '판데르발스Van der Waals 결합'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57쪽) 탄소 원자들 사이의 직접적인 결합은 아주 강력해서 웬만한 힘으로는 끊어내기 어렵지만, 벌집 같은 구조의 얇은 원자 막들은 판데르발스 결합 방식으로 묶여 있다. 강력한 공유결합이 일어나지 않는 만큼 이 결합은 쉽게 끊어진다. 그래서 종이 위에 연필심을 긁으면 흑연 조각들이 떨어져 검은 흔적이 남는 것이다. (58-59쪽) 분자는 양전하와 음전하가 서로 균형을 이루는 중성 상태지만, 판데르발스 결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전자의 위치가 재배치되면 힘의 균형이 깨져 분자 간 결합이 가능해진다. 액화 질소나 액화 산소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판데르발스 결합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결합 방식은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 아주 약하다. 빠르게 날아다니던 기체 상태의 분자를 잡아두기에 역부족이다. 그래서 온도를 낮추어 기체 분자의 속도를 충분히 느리게 해주어야 기체를 액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64쪽)"
일반적으로 고체 상태에서 원자 간 결합은 전자에 의해 매개된다. 가장 간단한 결합 방식은 '공유결합'이다. 이 방식은 두 개의 원자가 사이에 여러 개의 전자를 공유하며 결합하는 방식이다. 전자는 음(-)전하를 띠는 입자라 두 개의 원자 사이에서 양(+)전하를 띠는 원자핵을 끌어당겨 두 원자가 서로 붙어 있도록 만든다. 전자가 마치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은 '이온결합'이다. 이 방식은 한 원자에서 다른 원자로 전자를 완전하게 넘기며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전자를 잃거나 새로운 전자를 얻게 되어 기존에 갖고 있던 개수와는 다른 수의 전자를 갖게 된 원자들을 '이온'이라고 부른다. 전자를 하나 더 갖게 된 원자는 음전하를 띠는 '음이온'이, 전자를 하나 잃어버리게 된 원자는 양전하를 띠는 '양이온'이 된다.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두 이온은 서로 끌어당기며 결합한다. (57쪽) 물 분자에서 일어나는 분자 간 결합은 '수소결합'이라고 한다. 수소는 여러모로 특이한 녀석인데, 양성자 하나와 전자 하나로 이루어진 가장 간단한 원자기도 하고, 가장 가벼운 원자기도 하다. 수소가 다른 원자와 결합할 때는 보통 전자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자를 빼앗긴 수소 원자는 양전하를 띠는 양성자에 가까워진다. […] 물 분자가 되면 전자를 잃어버린 수소 원자는 양성자가 중심이 되어 양전하를 띠게 되고, 산소는 전자를 얻게 되어 음전하를 띠게 된다. 서로 다른 물 분자에 있는 수소와 산소는 서로를 끌어당겨 분자들 사이에 강한 인력이 작용하게 된다. 이런 결합 방식이 바로 수소결합이다. (65쪽) 수소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자 덕분에 물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고 100도에서 끓는다. (66쪽)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향팔님의 문장 수집: "일반적으로 고체 상태에서 원자 간 결합은 전자에 의해 매개된다. 가장 간단한 결합 방식은 '공유결합'이다. 이 방식은 두 개의 원자가 사이에 여러 개의 전자를 공유하며 결합하는 방식이다. 전자는 음(-)전하를 띠는 입자라 두 개의 원자 사이에서 양(+)전하를 띠는 원자핵을 끌어당겨 두 원자가 서로 붙어 있도록 만든다. 전자가 마치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은 '이온결합'이다. 이 방식은 한 원자에서 다른 원자로 전자를 완전하게 넘기며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전자를 잃거나 새로운 전자를 얻게 되어 기존에 갖고 있던 개수와는 다른 수의 전자를 갖게 된 원자들을 '이온'이라고 부른다. 전자를 하나 더 갖게 된 원자는 음전하를 띠는 '음이온'이, 전자를 하나 잃어버리게 된 원자는 양전하를 띠는 '양이온'이 된다. 서로 반대되는 성질의 두 이온은 서로 끌어당기며 결합한다. (57쪽) 물 분자에서 일어나는 분자 간 결합은 '수소결합'이라고 한다. 수소는 여러모로 특이한 녀석인데, 양성자 하나와 전자 하나로 이루어진 가장 간단한 원자기도 하고, 가장 가벼운 원자기도 하다. 수소가 다른 원자와 결합할 때는 보통 전자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자를 빼앗긴 수소 원자는 양전하를 띠는 양성자에 가까워진다. […] 물 분자가 되면 전자를 잃어버린 수소 원자는 양성자가 중심이 되어 양전하를 띠게 되고, 산소는 전자를 얻게 되어 음전하를 띠게 된다. 서로 다른 물 분자에 있는 수소와 산소는 서로를 끌어당겨 분자들 사이에 강한 인력이 작용하게 된다. 이런 결합 방식이 바로 수소결합이다. (65쪽) 수소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자 덕분에 물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고 100도에서 끓는다. (66쪽)"
공유결합, 이온결합, 판데르발스 결합, 수소결합 등등 제게는 다 어려운 내용인데도 이상하게 책이 잘 읽혀서 재미있고 신이 납니다.
뜨거운 물체에서 빛이 나는 현상을 물리학에서는 '흑체복사'라고 한다. (67쪽) 흑체복사가 발생하면 넓은 범위의 파장을 가진 빛이 만들어진다. 플랑크가 양자역학을 도입하여 유도한 공식에 따르면 물체는 뜨거울수록 밝게 빛나고, 그 빛을 구성하는 파장은 짧아진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중 빨간색 빛이 가장 긴 파장을 가지고, 보라색 빛이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진다. 그래서 뜨거울수록 빛의 파장이 짧아진다는 것은 빛의 스펙트럼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옮겨간다는 의미다. (67쪽) 백열전구가 기분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따뜻한 색을 내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어쩌면 태양이 빛을 발하는 원리와 같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뜨거운 흑체복사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태양이다. […] 태양의 온도는 5500도 정도 된다. 그래서 태양은 가시광선 영역뿐 아니라 파장의 길이가 그보다 더 짧은 자외선 영역의 빛까지 내뿜는다. 그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밝고 따뜻한 태양광을 누릴 수 있지만, 동시에 아주 적은 양의 자외선을 같이 쬐게 되었다. (70쪽)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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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뜨거운 물체에서 빛이 나는 현상을 물리학에서는 '흑체복사'라고 한다. (67쪽) 흑체복사가 발생하면 넓은 범위의 파장을 가진 빛이 만들어진다. 플랑크가 양자역학을 도입하여 유도한 공식에 따르면 물체는 뜨거울수록 밝게 빛나고, 그 빛을 구성하는 파장은 짧아진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중 빨간색 빛이 가장 긴 파장을 가지고, 보라색 빛이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진다. 그래서 뜨거울수록 빛의 파장이 짧아진다는 것은 빛의 스펙트럼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옮겨간다는 의미다. (67쪽) 백열전구가 기분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따뜻한 색을 내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어쩌면 태양이 빛을 발하는 원리와 같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뜨거운 흑체복사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태양이다. […] 태양의 온도는 5500도 정도 된다. 그래서 태양은 가시광선 영역뿐 아니라 파장의 길이가 그보다 더 짧은 자외선 영역의 빛까지 내뿜는다. 그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밝고 따뜻한 태양광을 누릴 수 있지만, 동시에 아주 적은 양의 자외선을 같이 쬐게 되었다. (70쪽)"
(요 부분은 퍼온 그림과 같이 보니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p.39 한 번의 움직임을 위한 3만 번의 흔들림 - 1초당 발생하는 0,1초의 오차는 하루 24시간이 지나면 두 시간 이상의 오차가 된다. 그러니 어떤 물리학적 원리를 이용하든지 간에 1초마다 혹은 1초를 2,3,4등의 자연수로 나눈 만큼의 시간마다 바늘이 정확히 움직여야 한다. 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기운동을 하는 물리 현상이 필요하다. 가장 간단한 주기운동 물리 현상은 진자운동이다. 막대끝에 달린 무게 추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가 놓으면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왕복으로 움직인다. 진자운동의 주기는 무게 추에 연결된 막대 길이와 관련이 있는데, 막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주기도 길어진다. 물론 길이가 두 배 길어가 길어질수록 주기도 길어진다 . 물론 길이가 두 배 늘어난다고 해서 주기도 딱 두 배만큼 늘어나는'선형 비례관계' 는 아니지만 말이다.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주기운동으로 그네가 있다. ⟪독서기록⟫ - 주기운동: 어떤 물체가 같은 상태로 다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일정함 이 시간을 주기(Period, T)라고 함 . 즉, “반복 + 일정한 시간” = 주 기운동 - 주기 (Period, T)는 한 번의 운동이 완전히 반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 선형비례관계란? 한 변수가 변하면 다른 변수도 일정한 비율로 같이 변하는 관계 .같은 비율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관계 . 반복 + 일정한 시간 = 주기운동 책을 읽고 기록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 물리학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며 물리학이 유쾌한 학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안녕하세요. <모든 계절의 물리학> 그믐 모임지기입니다 : ) 1주차 때 많은 분께서 적극적으로 북클럽에 참여해 주시는 것을 보며 모임지기로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리고 제 생각보다도 과학에 관심이 많고 또 과학을 좋아하시면서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저희 책이 그런 분들을 위해 작가님께서 정말정말 쉽고 재미있게! 직접 그림도 그리시며 열심히 쓰신 만큼 이 모임이 끝날 때는 모두가 '과좀알(과학 좀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모임지기로서 소심하게 한번 바라봅니다ㅎㅎ🙏🏻 (과좀알은... 제가 만들어봤어요^^;;) 지난주는 꽤 여름처럼 날이 더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2주차에 저희가 읽을 '2장. 여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번주엔 여러분들과 이런 질문으로 책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해요💬 ― 1. 여름이면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날씨인데요, 한국의 여름은 특히나 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오래 이어지는데 여러분들은 에어컨이 없다는 가정하에(!) 어떤 방법을 써서 온도를 낮추시겠어요? 저는... 창문을 닫고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쓸 것 같아요. 여름엔 덥다고 창문을 열면 오히려 더 더워지더라고요(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2. 이번 장에서 또 제 일상이 다르게 보이게 했던 부분은 바로 숲속으로 하이킹을 가는 부분이었어요. 선크림에 숨겨진 파장의 비밀부터 여름의 녹음, 걷기 운동까지 제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다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내가 외계인을 만나면 감마선 크림을 달라고 해야 하나 싶어서 살짝 웃음도 났는데, 혹시 여러분께서 외계인을 만나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만나고 싶은 첨단 기술이 있으신가요? 말씀해 주시면 또 작가님 같은 물리학자 분들이 열심히 연구해 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ㅎㅎㅎㅎㅎ ― 여러분은 <모든 계절의 물리학> 2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지만,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 좋았던 부분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든 계절의 물리학> 그믐 모임지기입니다 : ) 1주차 때 많은 분께서 적극적으로 북클럽에 참여해 주시는 것을 보며 모임지기로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리고 제 생각보다도 과학에 관심이 많고 또 과학을 좋아하시면서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저희 책이 그런 분들을 위해 작가님께서 정말정말 쉽고 재미있게! 직접 그림도 그리시며 열심히 쓰신 만큼 이 모임이 끝날 때는 모두가 '과좀알(과학 좀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모임지기로서 소심하게 한번 바라봅니다ㅎㅎ🙏🏻 (과좀알은... 제가 만들어봤어요^^;;) 지난주는 꽤 여름처럼 날이 더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2주차에 저희가 읽을 '2장. 여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번주엔 여러분들과 이런 질문으로 책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해요💬 ― 1. 여름이면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날씨인데요, 한국의 여름은 특히나 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오래 이어지는데 여러분들은 에어컨이 없다는 가정하에(!) 어떤 방법을 써서 온도를 낮추시겠어요? 저는... 창문을 닫고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쓸 것 같아요. 여름엔 덥다고 창문을 열면 오히려 더 더워지더라고요(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2. 이번 장에서 또 제 일상이 다르게 보이게 했던 부분은 바로 숲속으로 하이킹을 가는 부분이었어요. 선크림에 숨겨진 파장의 비밀부터 여름의 녹음, 걷기 운동까지 제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다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내가 외계인을 만나면 감마선 크림을 달라고 해야 하나 싶어서 살짝 웃음도 났는데, 혹시 여러분께서 외계인을 만나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만나고 싶은 첨단 기술이 있으신가요? 말씀해 주시면 또 작가님 같은 물리학자 분들이 열심히 연구해 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ㅎㅎㅎㅎㅎ ― 여러분은 <모든 계절의 물리학> 2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지만,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 좋았던 부분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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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모든 계절의 물리학> 그믐 모임지기입니다 : ) 1주차 때 많은 분께서 적극적으로 북클럽에 참여해 주시는 것을 보며 모임지기로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리고 제 생각보다도 과학에 관심이 많고 또 과학을 좋아하시면서도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 모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저희 책이 그런 분들을 위해 작가님께서 정말정말 쉽고 재미있게! 직접 그림도 그리시며 열심히 쓰신 만큼 이 모임이 끝날 때는 모두가 '과좀알(과학 좀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모임지기로서 소심하게 한번 바라봅니다ㅎㅎ🙏🏻 (과좀알은... 제가 만들어봤어요^^;;) 지난주는 꽤 여름처럼 날이 더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2주차에 저희가 읽을 '2장. 여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번주엔 여러분들과 이런 질문으로 책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해요💬 ― 1. 여름이면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날씨인데요, 한국의 여름은 특히나 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오래 이어지는데 여러분들은 에어컨이 없다는 가정하에(!) 어떤 방법을 써서 온도를 낮추시겠어요? 저는... 창문을 닫고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쓸 것 같아요. 여름엔 덥다고 창문을 열면 오히려 더 더워지더라고요(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2. 이번 장에서 또 제 일상이 다르게 보이게 했던 부분은 바로 숲속으로 하이킹을 가는 부분이었어요. 선크림에 숨겨진 파장의 비밀부터 여름의 녹음, 걷기 운동까지 제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다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내가 외계인을 만나면 감마선 크림을 달라고 해야 하나 싶어서 살짝 웃음도 났는데, 혹시 여러분께서 외계인을 만나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만나고 싶은 첨단 기술이 있으신가요? 말씀해 주시면 또 작가님 같은 물리학자 분들이 열심히 연구해 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ㅎㅎㅎㅎㅎ ― 여러분은 <모든 계절의 물리학> 2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지만,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 좋았던 부분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오, ‘과좀알’ 좋은데요! 과좀알이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ㅎㅎ 책 속 그림을 저자께서 직접 그리신 거였군요. 그림이 귀엽고 내용 이해에 도움을 많이 주어서 좋습니다.
슈퍼컨닥터님의 대화: 중력이 강하면 시간이 느리게 갑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보면 블랙홀 근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더니, 먼 곳에 있던 동료는 늙어버렸고 자신은 젊은 상태로 남아있는 장면이 있어요. 무거운 별 근처에는 중력이 워낙 강해서 시간이 느리게 가고 이 떄문에 자기만 젊게 남아 있었던 거죠 ㅠㅠ 특수 상대성 이론은 사실상 "왜"에 대답은 안해주는 것 같아요. 빛에 속도에 가깝에 빠르게 가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만 알아도 굉장하신 겁니다 :^) 저도 일반 상대성 이론은 "야매"로 이해하고 있어요 ㅎㅎ 중력이 세면 빨리 떨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시간이 느리게 간다! 이렇게 외우고 있습니다. 인공 위성과 상대성 이론은 1. 인공 위성은 빠르니까 인공위성 안에 장착된 기계들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2. 인공 위성이 높이 있으니까 중력이 약해져서 시간이 조금 빠르게 간다. 이 두 효과를 고려해서 보정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정리 잘하셨는데요?ㅎㅎ
@슈퍼컨닥터 @향팔 덕분에 정리하게 되었네요 ^^ 고맙습니다~🤗
물질의 색과 질감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고,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이나 별빛에도 모두 사연이 있다.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다. 그러니 물리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연은 아름다운 글귀로 가득한 시집이다. 4~5쪽 숫자를 지키지 못하면 어떤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12쪽 이 같은 원리는 흔히 충돌로 인한 힘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터지는 자동차의 에어백과 추락하는 사람을 받아주는 거대한 에어 매트가 그 예다. 충돌의 순간이 찰나여도 이 순간을 조금만 길게 늘리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0.01초를 0.1초로만 늘려도 충격량은 10분의 1로 줄어들고, 1초로 늘리면 100분의 1로 줄어든다. 15쪽 그러니 두 물체 사이에 마찰이 있다고 해서 그들의 사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두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의 사이가 좋아서 마찰이 생긴다고 보아야 한다. 17쪽 물리학적으로 오로라가 발생하는 원리는 두 가지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는 지구가 일종의 거대한 자석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앞서 말했듯 지구라는 자석에 갇힌 전자가 빙글빙글 돌며 자기장 영역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35쪽 이때 전자가 대기에 있는 기체와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데, 이 빛이 바로 우리가 보는 오로라다. 그러니 아름다운 오로라는 지구의 자기장이 우리를 태양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증거기도 하다. 36~37쪽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1초에 한 번 움직이는 초침이지만, 수정진동자는 이 한 번의 움직임을 위해 3만 번 넘게 떨고 있다. 44쪽 키보드로 글을 쓰면 내 생각보다 손가락이 더 빠르게 달려 나간다.생각보다 더 멀리 저만치 나아간 글을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느라 글을 지울 때 사용하는 백스페이스키가 유난히 고생한다. 하지만 연필로 글을 쓰면 글씨를 쓰는 속도와 내 생각의 속도가 맞아 편하게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56쪽 연필은 참 신기한 도구다. 부드럽게 뭉개지는 크레파스와 달리 심이 아주 단단한데도 종이 위에 쉽게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의 격자 구조가 갖는 특성 때문이다. 흑연의 원자들은 '판데르발스 결합'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57쪽 수소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자 덕분에 물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고 100도에서 끓는다. 물은 수소결합의 가장 대표적인 예지만, 수소결합을 하는 유일한 물질은 아니다. 수소 원자를 품고 있는 다양한 물질이 수소결합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생각보다 과정도 복잡하다. 의외로 많은 생물학적ㆍ화학적 현상이 이 수소결합에 빚지고 있다. 66쪽 왜 이런 쓸데없는 일들을 굳이 연구하는지 묻는다면 많은 물리학자의 일이 한낱 취미로 전락해 버릴 것이다. 응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듀어의 실험을 통해 냉동 기술의 많은 부분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기술로 우리는 지금 보온병뿐 아니라 냉장고도 사용하고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차가운 음료도 마실 수 있다. 81쪽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책을 받아서 서문과 봄 편을 읽었습니다. 자연의 깊은 뜻에 감동하고 그걸 열쇠로 열어 보여주는 저자님의 설명에 손바닥을 계속 마주치게 됩니다. 물리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만만해지기를 바라며...... 고맙습니다!
P.92 연구소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공간으로 본다면 다시 시작된 이 더위를 해결할 수 없다. 에어컨이 고장 난 것이 아닌 이상 온도를 바꿀 수 있는 내부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외부 요인을 생각해야 한다. 내 사무실 한쪽 벽면은 커다란 유리창이다. 물질은 통과할 수 없으나 빛은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세 가지 과정 중 우리는 한 가지 과정을 빼 먹었다. 태양의 복사열 흡수 과정이다. 아무래도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내 왼쪽 뺨을 때리는 이 햇빛이 다시 시작된 더위의 원인인 것 같다. 지표면에 있는 우리에게 도달하는 햇빛의 각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독서기록 ⟫ 저 ! 과좀알 됐어요 ㅋㅋㅋ 여름이면 온도를 낮추는 최적 좋은 방안은 암막커텐이더라고요. 작가님의 글 솜씨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글을 읽으며 만나는 풍랑의 언어들은 저를 한 층 더 과좀알로 변신하게 됩니다. 글을 읽으며 만나는 그림들 또한 물리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낯설지 않아 더 친근해지는 느낌이 되더라구요. Q. 교수님께서 연구하며 지내시는 독일의 남부 지역 슈투트가르트 지역은 왜 유난히 더운지 ? - 슈투트가르트는 언덕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 - 도시 공기가 위로 빠져나가기 어렵습니다 - 결과: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임 ➡️ 한국으로 치면 대구처럼 “열이 갇히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Q. 盆地 (동이 분, 땅 지) 가운데가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올라온 형태 Q. 복사열 (輻 바퀴살 복,射 쏠 사 熱 더울 열) : 👉 공간을 통해 바로 전달 - 햇빛 맞으면 따뜻한 이유 → 태양의 복사열 - 모닥불 앞에 서면 뜨거운 이유 - 전기히터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Q. 암막커튼은 암막커튼은 보통 한 가지 재료가 아니라, 여러 층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 핵심은 빛을 막는 재질 + 코팅층입니다. 👍그믐 모임지기입니다님 " 과알못" 이름 참 좋아요 . 감사합니다.
슈투트가르트의 중심 광장, 슈투트가르트 주변의 와인용 포도밭 언덕 풍경
‘마찰’은 한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이 다른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과 약하게 결합하며 생기는 현상이다. 내가 운동화를 신고 달리면, 운동화 밑창을 이루는 분자들은 땅에 닿을 때 손을 뻗어 땅바닥의 분자들과 아주 가볍게 손을 잡는다. 그리고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내가 땅을 찰 때 미는 힘을 함께 받아낸 뒤, 공중으로 몸이 뜨는 순간에 잠깐 다시 손을 놓을 것이다. 그러니 두 물체 사이에 마찰이 있다고 해서 그들의 사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두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의 사이가 좋아서 마찰이 생긴다고 보아야 한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김기덕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마찰...을 서로 손을 잡는다는 표현으로 쓰신거.. 읽으면서 엄청 러블리 하다 하면서 감탄했습니다ㅎㅎ
p.94 한낮에 햇볕이 더욱 뜨거워지는 이유 또한 태양의 온도가 그 시간에 특별히 더 올라가기 때문은 아니다. 태양계 대장이 기껏해야 작은 행성인 지구의 자전 주기에 맞추어 자신의 온도를 친히 바꾸어줄 일은 없다, 단지 지표면에 있는 우리에게 도달하는 햇빛의 각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ㅣ그림 15-2ㅣ를 보면 아침 9시에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기 시작하므로 햇빛 또한 수직보다 낮은 각도로 땅에 내리쬐게 된다, 이렇게 낮은 각도의 빛은 길게 펴 발라지듯 도달하여 닿는 영역도 넓다, 영역이 넓은 만큼 에너지가 분산되니 햇빛의 세기 또한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다. 반면 낮 12시는 태양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이다, 따라서 땅에 내리쬐는 햇빛 또한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꽂힌다, 높은 각도이 빛은 낮은 각도일 때보다 도달 영역이 좁다. 그만큼 에너지가 집중되어 햇빛의 세기 또한 더 뜨겁게 느껴진다. ⟪독서기록⟫ 한낮에 햇볕이 더욱 뜨거워지는 이유를 모든 계절의 물리학 " 여름"이 알려주는 과좀알은 도달하는 햇빛의 각도라는 것 - ㅋㅋ 감사합니다.
모든 계절의 물리학 -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는 유쾌한 과학의 세계 김기덕 지음
💡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방법 손전등을 비스듬히 → 빛 퍼짐 → 약함 손전등을 정면으로 → 빛 집중 →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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