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ifrain님의 문장 수집: "탄소 동위원소비의 측정 한편 생명 활동의 흔적을 찾기 위해 탄소 동위원소비 측정이 이루어졌다. 자연계에는 질량수 12와 13인 탄소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그들의 존재비는 물질마다 다른 값을 띠며, 그러한 차이는 동위원소 분별이라는 원자의 질량수에 따른 화학 변화로 생긴다는 사실도 밝려졌다. 생명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유기물은 이러한 동위원소 분별에서 가벼운 탄소 ¹²C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기물질 속의 탄소에 비해 가벼운 동위원소의 존재비가 늘어나게 된다. 만약 이수아 지역의 흑연이 유기물에서 기원한 것이라면, 가벼운 동위원소의 존재비를 띨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1970년대에 이수아에서 채집한 탄산염암이나 흑연의 탄소 동위원소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흑연이 무기물에서 기원했을 경우와 유기물에서 기원했을 경우의 중간 값이었으나, 변성작용을 받는 과정에서 동위원소비가 변화했을 것으로 해석해 생무리 기원으로 보았다. 그러나 무기적인 과정에서도 이수아 지역의 흑연에서와 같은 값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에 반대하는 견해가 나왔다. 1990년대에 들어서자, 그때까지 분석하기 어려웠던 미소 흑연도 레이저를 사용한 새로운 분석법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 이수아 지역에서 채집한 흑연을 생명 활동의 흔적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견해가 제시되었다. "
여러 물질의 탄소 동위원소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바다 속에 탄산 이온으로 녹아들어 있는 탄소, 생물체 안의 탄소로 동위원소비를 비교하면 각각 값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탄소 동위원소비는 식물의 광합성으로 유기물이 합성될 때 동위원소 분별을 받으므로, 유기물은 일반적으로 큰 마이너스의 값을 가진다.
ifrain님의 대화: Harry Styles - As It Was 아래 영상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장면들을 음악에 맞춰 절묘하게 편집해서 매력적입니다. 이 노래는 가사와 별개로 비트가 마음에 들어요. 가사는 What kind of pills are you on? 이 부분이 가슴이 아려요. https://youtu.be/OMRZevAb_jU Holding me back, Gravity's holding me back, I want you to hold out the palm of your hand, Why don't we leave it at that?, Nothing to say, When everything gets in the way, Seems you cannot be replaced, And I'm the one who will stay, Ooh, In this world, It's just us, You know it's not the same as it was, In this world, It's just us, You know it's not the same as it was, As it was, As it was, You know it's not the same, Answer the phone, “Harry, you're no good alone, Why are you sitting at home on the floor?, What kind of pills are you on?”, Ringing the bell, And nobody's coming to help, Your daddy lives by himself, He just wants to know that you're well, Ooh, In this world, It's just us, You know it's not the same as it was, In this world, It's just us, You know it's not the same as it was, As it was, As it was, You know it's not the same, Go home, Get ahead, Light speed internet, I don't want to talk about the way that it was, Leave America, Two kids follow her, I don't want to talk about who's doing it first, (Hey!), As it was, You know it's not the same as it was, As it was, As it was,
저는 요 부분이 짠하네요. “Your daddy lives by himself, He just wants to know that you're well”
향팔님의 대화: 밥심님의 글을 읽고, 메모를 하면서 이해해보았어요. (잘못 이해했을 수 있음)
과연, 청출어람이십니다! 그리고 필체가 참 또렷하고 명징하네요!
ifrain님의 대화: 생명활동에는 가벼운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나봐요. 동위원소 말씀하셔서 비슷한 내용이 보여서 올려봅니다.
동위원소 비교하면서 연구하는 일이 저같은 문외한이 느끼기엔 매우 지루할 것 같은데 연구자분들에겐 안 그렇겠죠. 동위원소 덕분에 많은 것을 인류가 알게되는 것은 사실같습니다.
ifrain님의 대화: <화석FOSSILS> 책의 내지에 있는 사진인데 넘 예뻐서 올립니다.
어쩔수없이 초콜릿이 또 생각나네요. 먹고 싶네요.
밥심님의 대화: 고등학교 때 시험용으로 지구과학과 생물, 화학을 공부한 이후로 이쪽 분야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아리송한 부분이 꽤 있는데 120쪽에서 121쪽까지 황과 관련된 부분을 일단 제가 이해한 선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상한 점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0쪽에서 황철석, 석고, 황산염이 등장하면서 해안의 모래알에서는 황철석을 볼 수 없으며 이는 산소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황철석은 산소와 반응하면 바로 사라지므로 산소가 등장한 24억년 전보다 나중에 쌓인 퇴적층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럼 뭐로 된건가요? 바로 황산염이 되어 버린겁니다. 과학이나 수학은 그림이나 수식을 써서 개념을 설명하는 시도를 하는 것이 문장으로만 서술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해하기가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책상 위에 돌아다니는 이면지에 다이어그램을 그려봤습니다. 여기서 그림의 오른쪽 하단의 황철석이 산소를 만나면 황산염이 되는 과정이 120쪽에서 설명한 부분을 표현한 것입니다. 황산염은 강력 세정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왼쪽 상단의 그림은 산소를 싫어하는 미생물, 즉 혐기성 미생물이 황산염을 재료로 해서 환원작용(수소를 받아들이는 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황산염을 물과 황화수소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이 황화수소가 바로 계란 썩는 냄새를 풍기는 고약한 녀석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그림에서 드디어 철이 등장하네요. 철이 황화수소와 결합하면 황철석이 됩니다. 그러니까 산소가 지구에 없던 시절(24억년 전 이전)에 혐기성 미생물이 황화수소를 만들어내면 이를 철이 받아들여 황철석을 만들었던 것이죠. 그러나 오른쪽 하단으로 다시 오면 산소가 등장하여 황철석을 황산염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죠. 그래서 24억년 전 이후엔 황철석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이상이 황의 순환 관계입니다.
저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ㅎㅎ 왼쪽 사진은 오른쪽 전체반응식을 쪼갠 3단계입니다.
ifrain님의 대화: 저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ㅎㅎ 왼쪽 사진은 오른쪽 전체반응식을 쪼갠 3단계입니다.
가..갑자기 어지러워요 @.@
밥심님의 대화: 과연, 청출어람이십니다! 그리고 필체가 참 또렷하고 명징하네요!
헤헤 감사함다 (긁적)
ifrain님의 대화: 저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ㅎㅎ 왼쪽 사진은 오른쪽 전체반응식을 쪼갠 3단계입니다.
ATP 나오고 전자가 튀어나가는 반응식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이젠 전문가들(대학입시에서 화학이나 생명과학을 선택한 수험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ㅋㅎ 그나저나 다들 이면지를 사용하신 거죠? ㅎㅎ
향팔님의 대화: 저는 요 부분이 짠하네요. “Your daddy lives by himself, He just wants to know that you're well”
드라이버와 아들은 살아있기만 하면 되고, 아이언과 딸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골프 유머가 생각나는군요. 여기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골프채의 종류로서 골프쳐본 사람들은 다 웃게 되는 유머입니다. 짠한 가사를 유머로 받아서 죄송!
밥심님의 대화: ATP 나오고 전자가 튀어나가는 반응식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이젠 전문가들(대학입시에서 화학이나 생명과학을 선택한 수험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ㅋㅎ 그나저나 다들 이면지를 사용하신 거죠? ㅎㅎ
저는 항상 갖고 다니는 연습장 같은 것이 있어요. 무엇이든 쓸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
밥심님의 대화: ATP 나오고 전자가 튀어나가는 반응식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이젠 전문가들(대학입시에서 화학이나 생명과학을 선택한 수험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ㅋㅎ 그나저나 다들 이면지를 사용하신 거죠? ㅎㅎ
ㅋㅋㅋㅋ 저는 고양이 물품을 사고 받은 육묘(견) 수첩을 사용했습니다.
ifrain님의 대화: 저는 항상 갖고 다니는 연습장 같은 것이 있어요. 무엇이든 쓸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
제가 그린 그 종이는 카메라에 찍힌 직후 쇄절되어 재활용을 기다리고 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너무 야박한가요).
밥심님의 대화: 드라이버와 아들은 살아있기만 하면 되고, 아이언과 딸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골프 유머가 생각나는군요. 여기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골프채의 종류로서 골프쳐본 사람들은 다 웃게 되는 유머입니다. 짠한 가사를 유머로 받아서 죄송!
저 이거 몰라서 재민이에게 물어봤어요. 제미나이 답변이 일단 이렇게 시작하네요 ㅋㅋ “이 유머는 골프를 칠 때 느끼는 **"제발 멀리 안 가도 되니 잃어버리지만 말자(드라이버)"**는 마음과 **"원하는 곳에 딱 붙어 있어줬으면 좋겠다(아이언)"**는 골퍼들의 애환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심리에 섞어놓은 일종의 '아재 개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향팔님의 대화: 저 이거 몰라서 재민이에게 물어봤어요. 제미나이 답변이 일단 이렇게 시작하네요 ㅋㅋ “이 유머는 골프를 칠 때 느끼는 **"제발 멀리 안 가도 되니 잃어버리지만 말자(드라이버)"**는 마음과 **"원하는 곳에 딱 붙어 있어줬으면 좋겠다(아이언)"**는 골퍼들의 애환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심리에 섞어놓은 일종의 '아재 개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가 골프를 쳐 본 것 같네요. 딱 맞는 설명입니다. ㅎㅎ
밥심님의 대화: 제미나이가 골프를 쳐 본 것 같네요. 딱 맞는 설명입니다. ㅎㅎ
저희 오빠도 영업용 골프 치는데, 만나면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ㅎㅎ
향팔님의 대화: 저희 오빠도 영업용 골프 치는데, 만나면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ㅎㅎ
아.. 영업용 골프는 극한 직업의 세계일텐데 위로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이 유머를 말하면 ‘아니, 동상이 그걸 어이 알지?‘ 하실걸요?
밥심님의 대화: 아.. 영업용 골프는 극한 직업의 세계일텐데 위로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이 유머를 말하면 ‘아니, 동상이 그걸 어이 알지?‘ 하실걸요?
아! 그렇게 힘든 거군요. 잘 몰랐어요, 어쩔 때 보면 오빠 본인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밥심님 덕으로 저도 아는 척 한번 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첨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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