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진달팽이님의 대화: 키메라같은 댓글마저 따뜻하게 받아 주시고 감미로운 음악까지 푸짐하게 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썽) 댓글을 쓰지는 못해도 챙겨 읽고는 있어요. 요 며칠 노동요로 리 오스카 선생님의 앨범 『Before the Rain』과 팻 매스니 선생님의 앨범 『First Circle』을 절찬리에 듣고 있답니다. 아, 물론 산소지구도 틈틈이 다 보았고요(가슴에 손을 얹고 차마 '읽었다'고는 못하겠… 또르르… 대신 두 번 보았습니다)!
ㅎㅎㅎ 절찬리에 듣고 계시는군요. 여기 더 긴 노동요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같이 애용해주세요! (아, 그렇다고 노동을 길게 하시란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s-o-bxx3TU0-PqdFVSb3d9je816JxHp&si=jT5nwFC7qlnJ_cl7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함께만든 #사운드트랙 #그믐 그리고 요거슨 뽀너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s-o-bxx3TW3SqtgLFKZs9UyL8LuE7Xo&si=wBVIoOHzuOknUzIH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함께읽고 #공부해요 #그믐
조플린님의 대화: 네 반갑습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할거같아서 눈팅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그럼요 ^^ 여기서 많이 보시고 쉬엄 쉬엄 물들어가는 거죠. ㅎㅎㅎ
조플린님의 대화: 좋네요 두번째 다 잘하네요
두번째 링크가 마음에 드시는 거에요?
향팔님의 대화: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만듦새가 참 예쁜 책이네요. 읽고 싶게 생겼어요! 살짝 훑어봤더니 속 내용도 역시 아주 매력적입니다. 바지런히 읽어 볼게요. @polus @ifrain 님께서 직접 그리신 ‘턱끈 펭귄 책갈피’도 받았답니다. 세상 하나뿐인 귀한 선물 감사드려요. 이 책만의 전용 책갈피로 고이고이 쓰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하드록만이 우리 시대의 음악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ㅎㅎㅎ 지은이 소개글에서 이 대목을 읽고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 제 남자친구도 어렸을 때 하드록/헤비메탈 덕후였는데, 사실은 말랑말랑한 음악이나 가요도 좋아했대요. 근데 그런 음악들은 몰래 혼자 숨어서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발라드 듣는 걸 들키면 가오(?)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나 ㅋㅋ 그 얘길 듣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소 기체가 존재하는 이 멋진 신세계로 산소통에 연결된 마스크를 쓰고 현미경을 들고서 돌아갈 수 있다면, 예전에 없던 것이 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생명의 역사가 절반쯤 지난 이 무렵에 새로운 유형의 세포가 출현했으니까. 진핵생물은 DNA가 세포핵 안에 따로 들어가 있는 생물이다. 우리는 진핵생물이며, 소나무와 바닷말과 버섯도, 아메바에서 돌말에 이르는 단세포 생물들도 진핵생물이다. 아마 1,000만여 종은 될 듯하다. 진핵생물을 정의하는 특징은 세포핵이지만, 진핵생물의 세포에는 역사와 생태를 알려주는 다른 특징들도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세균과 달리 진핵생물이 분자 뼈대와 막으로 이루어진 역동적인 내부 체계를 지닌다는 것이다. 덕분에 진핵세포는 크게 자라고 다양한 모양을 취할 수 있다. 또 진핵생물은 대체로 세균에게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특히 다른 세포도 포함하여 작은 먹이 알갱이를 삼킬 수 있다. 따라서 포식을 통해서 진핵세포는 생태계에 새로운 복잡성을 도입한 셈이었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 살펴보겠지만, 세포 사이의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로 이어질 길을 열었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132-133쪽,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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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산소 기체가 존재하는 이 멋진 신세계로 산소통에 연결된 마스크를 쓰고 현미경을 들고서 돌아갈 수 있다면, 예전에 없던 것이 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생명의 역사가 절반쯤 지난 이 무렵에 새로운 유형의 세포가 출현했으니까. 진핵생물은 DNA가 세포핵 안에 따로 들어가 있는 생물이다. 우리는 진핵생물이며, 소나무와 바닷말과 버섯도, 아메바에서 돌말에 이르는 단세포 생물들도 진핵생물이다. 아마 1,000만여 종은 될 듯하다. 진핵생물을 정의하는 특징은 세포핵이지만, 진핵생물의 세포에는 역사와 생태를 알려주는 다른 특징들도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세균과 달리 진핵생물이 분자 뼈대와 막으로 이루어진 역동적인 내부 체계를 지닌다는 것이다. 덕분에 진핵세포는 크게 자라고 다양한 모양을 취할 수 있다. 또 진핵생물은 대체로 세균에게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특히 다른 세포도 포함하여 작은 먹이 알갱이를 삼킬 수 있다. 따라서 포식을 통해서 진핵세포는 생태계에 새로운 복잡성을 도입한 셈이었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 살펴보겠지만, 세포 사이의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로 이어질 길을 열었다."
원핵생물이랑 원생생물이 헷갈렸는데 이번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생물 계통도’를 보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생물의 계통은 원핵생물(고세균, 진정세균)과 진핵생물(동물, 식물, 균류, 원생생물)로 나뉘어지므로, 원생생물은 진핵생물에 속하는 친구들이군요. 원생생물에 관해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더니, “원생생물은 진핵생물 중에서 동물, 식물, 균류에 속하지 않는 나머지를 모아놓은 아주 다양하고 방대한 집단입니다. 아메바, 짚신벌레 같은 단세포 생물부터 미역, 다시마 같은 거대한 다세포 해조류까지 모두 원생생물에 포함되지요. 원생생물은 구조적으로 우리 인간(동물계)과 훨씬 더 가까운 '진핵세포'를 가진 친척들입니다.” 라고 알려주네요.
향팔님의 문장 수집: "산소 기체가 존재하는 이 멋진 신세계로 산소통에 연결된 마스크를 쓰고 현미경을 들고서 돌아갈 수 있다면, 예전에 없던 것이 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생명의 역사가 절반쯤 지난 이 무렵에 새로운 유형의 세포가 출현했으니까. 진핵생물은 DNA가 세포핵 안에 따로 들어가 있는 생물이다. 우리는 진핵생물이며, 소나무와 바닷말과 버섯도, 아메바에서 돌말에 이르는 단세포 생물들도 진핵생물이다. 아마 1,000만여 종은 될 듯하다. 진핵생물을 정의하는 특징은 세포핵이지만, 진핵생물의 세포에는 역사와 생태를 알려주는 다른 특징들도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세균과 달리 진핵생물이 분자 뼈대와 막으로 이루어진 역동적인 내부 체계를 지닌다는 것이다. 덕분에 진핵세포는 크게 자라고 다양한 모양을 취할 수 있다. 또 진핵생물은 대체로 세균에게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특히 다른 세포도 포함하여 작은 먹이 알갱이를 삼킬 수 있다. 따라서 포식을 통해서 진핵세포는 생태계에 새로운 복잡성을 도입한 셈이었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 살펴보겠지만, 세포 사이의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로 이어질 길을 열었다."
진핵세포의 호흡과 광합성은 세포소기관이라는 내부 구조물 안에서 각각 따로 이루어진다. 호흡은 미토콘드리아, 광합성은 엽록체에서 일어난다. 이런 세포소기관들은 세균의 세포와 좀 비슷해 보인다. 예를 들어, 엽록체는 남세균의 것과 매우 비슷한 내부 막 구조를 지닌다. 100여 년 전에 러시아 식물학자 콘스탄틴 메레시콥스키는 이 유사성이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133쪽,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향팔님의 문장 수집: "진핵세포의 호흡과 광합성은 세포소기관이라는 내부 구조물 안에서 각각 따로 이루어진다. 호흡은 미토콘드리아, 광합성은 엽록체에서 일어난다. 이런 세포소기관들은 세균의 세포와 좀 비슷해 보인다. 예를 들어, 엽록체는 남세균의 것과 매우 비슷한 내부 막 구조를 지닌다. 100여 년 전에 러시아 식물학자 콘스탄틴 메레시콥스키는 이 유사성이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산호동물의 조직 안에 조류가 살고 있다는 앞서 이루어진 발견을 염두에 두고서, 엽록체가 원래 자유 생활을 하던 남세균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했다. 원생동물이 삼켰는데, 소화되어 사라지는 대신에 대사를 떠맡는 노예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메레시콥스키의 개념은 조롱을 받다가 그냥 잊히고 말았다. 과학에서 흔한 일이다. 그러나 결국 그가 옳다는 것이 드러났다. 분자생물학의 시대가 오자, 새로운 도구를 써서 그의 가설을 재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 엽록체에는 DNA가 조금 들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유전자의 분자 서열을 분석하니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에서 남세균에 속한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후속 연구들은 미토콘드리아도 세균에서 기원했음을 보여주었다. 진핵세포 자체가 오래전 호기성 호흡을 할 수 있는 세균과 고세균의 협력 관계로부터 출현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도 점점 늘고 있다. 사실 과학자들은 진핵생물의 세포 내부 구조를 만드는 분자와 비슷한 분자를 지닌 고세균을 최근에 발견했다. 우리는 진화적 키메라이며, 식물은 남세균의 힘을 세포 내부에서 광합성을 하는 쪽으로 끌어들여서 협력자를 하나 더 확보했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132쪽,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향팔님의 문장 수집: "그는 산호동물의 조직 안에 조류가 살고 있다는 앞서 이루어진 발견을 염두에 두고서, 엽록체가 원래 자유 생활을 하던 남세균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했다. 원생동물이 삼켰는데, 소화되어 사라지는 대신에 대사를 떠맡는 노예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메레시콥스키의 개념은 조롱을 받다가 그냥 잊히고 말았다. 과학에서 흔한 일이다. 그러나 결국 그가 옳다는 것이 드러났다. 분자생물학의 시대가 오자, 새로운 도구를 써서 그의 가설을 재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 엽록체에는 DNA가 조금 들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유전자의 분자 서열을 분석하니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에서 남세균에 속한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후속 연구들은 미토콘드리아도 세균에서 기원했음을 보여주었다. 진핵세포 자체가 오래전 호기성 호흡을 할 수 있는 세균과 고세균의 협력 관계로부터 출현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도 점점 늘고 있다. 사실 과학자들은 진핵생물의 세포 내부 구조를 만드는 분자와 비슷한 분자를 지닌 고세균을 최근에 발견했다. 우리는 진화적 키메라이며, 식물은 남세균의 힘을 세포 내부에서 광합성을 하는 쪽으로 끌어들여서 협력자를 하나 더 확보했다."
꽃의요정님의 대화: 전 전에는 오아시스 별로였는데 오아시스 다큐 '슈퍼소닉' 보고 재미있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했어요. 물론 비호감도는 더 올라갔고요. 음악이 듣기 나쁘진 않은데, 야상 입고 다니는 게 등산족을 떠올리게 해서인가?란 생각도 했고요. 서양사람들도 야상이랑 등산복 많이 입고 다니는데, 왜 한국 중년들만 욕을 먹는지~ 남편이 좋아해서 가끔 유튜브로 듣는데, 요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좀 놀랐어요.
큰 아이가 오아시스를 좋아해서 작년 내한공연 때 티켓까지 구입해두고 고3이라 눈치가 보였는지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더라구요. 오아시스 멤버들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그만큼 이뤄준 것이 기특하다고나 할까요.
밥심님의 대화: 민들레 홀씨와 비슷한 천체가 있어요. 이름하야 우주민들레라고 불리우는 Pa30 성운이죠. 사진은 NASA의 찬드라 X선 망원경과 ESA의 XMM-Newton 등의 데이터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하는 구글 검색 내용을 복사해서 붙인 것이니 참조하세요. 여기에서도 마침 “황”이 등장하네요. ㅎㅎ <우주 민들레: Pa 30 성운> 이 천체는 약 845년 전인 1181년에 관측된 초신성 폭발(SN 1181)의 잔해입니다. 외형적 특징: 중심부에서 수백 개의 가느다란 가스 줄기(필라멘트)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민들레 홀씨가 둥글게 모여 있는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구성 성분: 이 줄기들은 주로 황(sulfur)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발 당시 튕겨져 나간 물질들이 초속 약 1,0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며 형성되었습니다. -설명 끝- 설명문에 초신성(supernova)이 등장하기에 에스파의 슈퍼노바와 김범수의 슈퍼노바 커버를 링크해둡니다. ㅎㅎ 초신성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게끔 만든 무거운 원소들을 마구 마구 뿜어낸 중요한 존재죠. https://youtu.be/phuiiNCxRMg?si=O5P79yQd3DPqdCw- https://youtube.com/shorts/5sHy49bUH5U?si=EZ4M4BN_LOdHoIMN
우주민들레.. Pa30 기억해야겠어요. 너무 이쁘네요. 작품에 응용해야겠어요. '폭발 당시 튕겨져 나간 물질들이 초속 약 1,0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며 형성'
밥심님의 대화: 제주에서 찍은 동백입니다. 끝물이라 나무 밑에 떨어져있는 동백꽃이 더 많았어요. 잘 알려져있듯이 동백꽃은 꽃송이 채로 떨어집니다. 붉은색인데다가 덩어리의 양감 때문에 마치 단두대에서 떨어져 나온 머리와 같은 기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곧 사그러질 아름다움의 처연함이랄까 그런 느낌도요.
투두둑. 하고 떨어졌을 것 같아요. 저는 꽃 중에는 목련이 지는 모습이 가장 비극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바닥에 짓이겨 피범벅이 되는 것 같아서.. 말씀하신 대로 동백 꽃송이를 머리라고 생각하면..;; 끔찍하군요. 꽃송이가 떨어져 있는 장면을 보니 전쟁터가 떠오릅니다.
여전히 혐기성 생물이 존재하지만, 대세는 호기성 생물로 넘어간거죠, 지구에서는. 그렇게 진화가 이루어진 이유는 역시 산소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체가 더 복잡해질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며, 같은 이치로 더 많은 에너지가 생성되면 생명체는 더 복잡하게 진화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 스타트는 구획도 없던 원핵세포가 세포막을 만들어 구획을 나눈 진핵세포로 진화하면서 끊은거네요. 저자가 '4장 산소 지구'를 어엿한 하나의 챕터로 대우한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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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대화: 음악을 듣다 맨 위의 댓글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너도 널 버리지마"
향팔님의 대화: 원핵생물이랑 원생생물이 헷갈렸는데 이번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생물 계통도’를 보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생물의 계통은 원핵생물(고세균, 진정세균)과 진핵생물(동물, 식물, 균류, 원생생물)로 나뉘어지므로, 원생생물은 진핵생물에 속하는 친구들이군요. 원생생물에 관해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더니, “원생생물은 진핵생물 중에서 동물, 식물, 균류에 속하지 않는 나머지를 모아놓은 아주 다양하고 방대한 집단입니다. 아메바, 짚신벌레 같은 단세포 생물부터 미역, 다시마 같은 거대한 다세포 해조류까지 모두 원생생물에 포함되지요. 원생생물은 구조적으로 우리 인간(동물계)과 훨씬 더 가까운 '진핵세포'를 가진 친척들입니다.” 라고 알려주네요.
생명과학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아닙니까. 옆방에서 물리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요. 과학 공부에 재미들인 것 같으세요. 화이팅!
밥심님의 대화: 민들레 홀씨와 비슷한 천체가 있어요. 이름하야 우주민들레라고 불리우는 Pa30 성운이죠. 사진은 NASA의 찬드라 X선 망원경과 ESA의 XMM-Newton 등의 데이터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하는 구글 검색 내용을 복사해서 붙인 것이니 참조하세요. 여기에서도 마침 “황”이 등장하네요. ㅎㅎ <우주 민들레: Pa 30 성운> 이 천체는 약 845년 전인 1181년에 관측된 초신성 폭발(SN 1181)의 잔해입니다. 외형적 특징: 중심부에서 수백 개의 가느다란 가스 줄기(필라멘트)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민들레 홀씨가 둥글게 모여 있는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구성 성분: 이 줄기들은 주로 황(sulfur)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발 당시 튕겨져 나간 물질들이 초속 약 1,0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며 형성되었습니다. -설명 끝- 설명문에 초신성(supernova)이 등장하기에 에스파의 슈퍼노바와 김범수의 슈퍼노바 커버를 링크해둡니다. ㅎㅎ 초신성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게끔 만든 무거운 원소들을 마구 마구 뿜어낸 중요한 존재죠. https://youtu.be/phuiiNCxRMg?si=O5P79yQd3DPqdCw- https://youtube.com/shorts/5sHy49bUH5U?si=EZ4M4BN_LOdHoIMN
오우 우주민들레 너무 이뻐요. 정말 민들레랑 똑같이 생겼네요.
밥심님의 대화: 생명과학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아닙니까. 옆방에서 물리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던데요. 과학 공부에 재미들인 것 같으세요. 화이팅!
저는 너무 아는 것이 없기에 보충학습이 마이 필요합니다... ㅜㅜ 많이 지도해주세요... 근데 진짜 재밌긴 하네요, 모든 게 신기하고... 학교 다닐 땐 과학 과목은 다 무서웠는데 ㅎㅎ 부담이 없어지니 이렇게 재밌는 거였네요. @ifrain 님과 @밥심 님께 많이 배우고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향팔 이 꽃이 ‘꽃마리’에요. 지난 번에 ‘참마리’라고 제가 잘못 말했네요. 옆에 있는 민들레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죠? 2026. 4. 15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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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대화: 투두둑. 하고 떨어졌을 것 같아요. 저는 꽃 중에는 목련이 지는 모습이 가장 비극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바닥에 짓이겨 피범벅이 되는 것 같아서.. 말씀하신 대로 동백 꽃송이를 머리라고 생각하면..;; 끔찍하군요. 꽃송이가 떨어져 있는 장면을 보니 전쟁터가 떠오릅니다.
이렇게 밟힌 자국이 너무 잘 드러나요. 새하얀 목련이 이렇게 처참하게 진다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봄밤에 빛나는 것처럼 환한 목련인데 햇빛 가득한 날 비명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모임 2주차] 4/17(금) ~ 4/23(목) <지구의 짧은 역사>2부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 1주차에 흥미로운 내용들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로운 일주일 동안 "p.136~p.157"부분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하루에 2~3페이지 정도의 적은 분량이에요. 많다고 많고 적다면 적다고 느낄 수 있는 분량이지요. 느리게 읽기는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좋아요. 궁금해 하는 마음을 놓지 말아요. 2주차 '산소 지구 끝부분 + 동물 지구' 부분에서 드디어 호기성 세균이 지구의 주류로 떠오릅니다. 생태계가 어떻게 조금씩 더 커지고 복잡해지는지 볼 수 있어요.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머나먼 조상을 만나는 거지요. 아주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지구 위에서 힘차게 생의 임무를 다했던 동물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를 갖고 있었어요.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을까요? 느리게 읽기는 평소 책 읽는 속도와 달라요. 익숙하지 않지만 진핵생물과 함께 동물 지구로 이동할 시간이에요. 숨을 죽이고 따라가 봅시다. ㅎㅎ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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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역사, 천천히 길게 읽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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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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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
체호프에서 입센으로, 낭독은 계속된다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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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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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
비문학을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 <한옥 적응기>독서기록용 <가난의 명세서>[독서 기록용]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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