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미스테이큰포인트 암석의 화학적 증거는 이런 생물이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시사한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46,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Chemical evidence from Mistaken Point rocks indicates that these organisms lived in stable, relatively oxygen-rich environments.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17(영문판),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제가 보고 있는 책이 2024년 1월 4일에 초판 4쇄 발행인데.. '풍부한'으로 잘못 기입되어 있어요. 원문에는 'oxygen-rich'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빌린 초판 1쇄(2021년 10월 발행)에는 “풍부한”이라고 제대로 번역돼 있는데.. 4쇄에서 틀리게 번역하다니 희한하네요.
미스테이큰포인트 화석들에 몇 가지 특징이 안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화석들은 입이 없으며, 돌아다니거나 먹이를 잡는 데 쓸 팔다리도 없다. 잘 발달한 소화계도 없었던 듯하며, 바닥이나 그 위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종류도 거의 없어 보인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46,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털납작벌레의 표면을 이루는 세포들은 원생동물이 먹이를 먹는 것과 거의 흡사한 방식으로 먹이 알갱이를 삼킬 수 있고, 또 주변의 물이나 침전물에 있는 유기분자를 흡수할 수 있다. 필요한 산소는 확산을 통해 몸에 들어오며, 그래서 몸이 얇을 수밖에 없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47,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제 책들도 덩달아 같이 읽히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새롭게 소개된 책들도 읽고 싶어지네요. 지구는 어떻게 순환하는가? 도 그렇고 언더월드-심해에서 만난 세상도 그렇고요. 나중에 읽어 봐야겠습니다.
연결되는 내용이 있어서 올렸어요. ^^ 말씀하신 책의 정확한 제목은 수전 케이시Susan Casey의 <언더월드 The Underworld>, 조 로먼Joe Roman의 <먹고, 싸고, 죽고 EAT,POOP,DIE> 입니다.
조 로먼의 책은 지구 순환에 있어 동물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물들이 지구를 지금 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네요.
수전 케이시Susan Casey 전미 잡지상 수상 경력이 빛나는 저널리스트이다.「O, 오프라 매거진」의 편집장이었으며, 「에스콰이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포천」,「아웃사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에 기고했다. 저서로『바닷속의 목소리Voices in the Ocean』,『파도Tne Wave』,『악마의 이빨The Devil's Teeth』이 있으며, 모두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조 로먼Joe Roman www.joeroman.com 환경 저술계의 최고 영예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을 수상한 해양생태학자이자 보전생물학자. 고래의 똥, 동물의 사체, 외래종 문제처럼 얼핏 사소해 보이는 현상 속에서 지구 시스템의 본질을 집요하면서도 유쾌하게 파고든다. 저술을 통해 해양생물과 인간 문화, 멸종위기종과 보전 문제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조명해 왔다. 현재 버몬트대학 환경연구소에서 펠로우 겸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내셔널 지오그래픽》《사이언스》 등 유수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자연과 생명을 둘러싼 놀랍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어서 외래종을 요리해 먹자는 독창적인 캠페인 사이트 eattheinvaders.org를 운영하며 자신을 “editor ’n’ chef”라고 소개한다. 학력 및 주요 경력 ○ 하버드대학 생물학 학사 ● 플로리다대학 야생동물 생태 및 보전 석사 ○ 하버드대학 유기 및 진화생물학 박사 ● 하버드대학 허디Hrdy 펠로십(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 ○ 듀크대학 해양연구소 방문 연구원 ● 미국 환경보호청EPA생물다양성·인간 건강 프로그램 설립에 기여 ○《Whale》(2006), 《Listed: Dispatches from America's Endangered Species ACT》(2011) 출간 ● 2012년 《Listed》로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 수상
수면을 위한 심해 다큐멘터리 이걸 보면 잠을 잘 수 있을까요? ^^ https://youtu.be/SXWDW62h_QY 심해 탐험 이야기 https://youtu.be/Uh3fNYVwDXM
나이가 들면서 잠을 푹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는데 이 영상이 수면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의외로 재밌어서 잠이 확 달아나면 어쩌죠…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심해 영상이라.. ㅎㅎ 간혹 생명체가 등장하고요.
밤하늘의 별을/ 경서 아름다운 경서님의 목소리를 감상해보세요 ^^ https://youtu.be/1FgL-7x6AnI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참 많이 어색했었죠 널 처음 만난 날 멀리서 좋아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숨이 가득 차올라서 아무 말 하지 못했는데 너는 말 없이 웃으며 내 손 잡아줬죠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표현이 안 돼 꿈이 아니면 좋겠어 자꾸 웃음 나와 내 모든 걸 다 준대도 너에겐 아깝질 않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난 정말 행복해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서 행복하고 싶어 두 번 다시 울지 않을래 오직 내 눈에는 너만 보여 나를 아껴줘 이제부터 혼자가 아니야 우린 함께니까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난나
Mistaken Point 에 관한 영상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영상이 경관 위주라면 세번째 영상에는 화석 이미지가 많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8B9Z36sB_Q https://www.youtube.com/watch?v=rTEyaMY5dFc https://www.youtube.com/watch?v=YdHL-RVjKJM
털납작벌레Trichoplax adhaerens에 관한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nKXuVV5C18 https://www.youtube.com/watch?v=ImKFUHJdcLE
뉴펀들랜드 화석과 판형동물의 비교를 염두에 두자면, 이는 미스테이큰포인트의 그 독특한 화석들 - 데본기 화석이라기보다는 달리의 그림에 더 가까워 보이는 - 이 해면동물이 갈라져 나간 이후에, 그렇지만 현재의 대양에서 흔히 보는 더 복잡하고 다양한 자포동물과 좌우대칭동물이 나타나기 이전에, 해부학적으로 단순한 동물들이 분화했음을 보여주는 초기 사례임을 시사한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49,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저자가 이번엔 고생물학자들이 행복함을 느낀다는 미스테이큰포인트를 알려주고 지난 번엔 지질학자에겐 성지라는 스코틀랜드의 시카포인트를 알려줬죠.(59쪽) 지구에 남아있는 중요 포인트 두 곳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아, 맞아요. 그새 또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려 하던(힝..) 시카포인트!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1부 모임 때 밥심님께서 시카포인트에 관해 올려주신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됐었는데요.
밥심님 포인트를 딱! 짚어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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