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in님의 대화: 밥심님께서 그려주신 다이어그램과 관련된 그림이 있네요. <미생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p.219
역시 저의 거친 그림보다는 깔끔하게 잘 그렸네요!
밥심
향팔님의 대화: 저희동네에도 꽃밥그릇이 있어요 :D
집에 있는 서양난이 꽃을 피웠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꽃잎을 아내가 페트병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저도 오늘 아침에 다섯 송이를 마루 바닥에서 주워 담았습니다. 만져보니 페트병에 담겨있는 꽃잎들이 바삭하게 잘 말려져 있더라고요. 진달래 화전이라도 부쳐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저도 근처에서 찍은 꽃밥 사진 올립니다. ㅎㅎ
향팔
얼치기맘2님의 대화: 미스테이큰 포인트는 어떤 곳인가 찾아 보았어요.
국가 캐나다(Canada)
좌표 N46 38 6, W53 12 40 지도
등재연도 2016년
등재기준 (viii) *참고: 세계유산 등재기준
유산면적 146ha
완충지역 74ha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Newfoundland)섬의 남동쪽 끝 부분에 있는 화석 유산인 ‘미스테이큰 포인트(Mistaken Point)’는 17km 길이로 펼쳐져 있는 좁은 띠 모양의 험준한 해안 절벽이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
미스테이큰 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도 중대한 의미를 지닌 에디아카라기 화석 유적지로서 거의 전체 부지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섬의 남동단,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Mistaken Point Ecological Reserve)’ 내에 있다.
146ha 규모의 유산은 폭이 좁은 띠 형태로 자연 침식에 따른 결과로 형성된 험준한 해안 절벽을 따라 17km 길이로 펼쳐져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육지 방향으로 약 74ha 면적의 인접한 부지도 완충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깊은 바다에서 융기한 2km 두께의 미스테이큰 포인트 절벽을 따라 에디아카라기 중기(5억 8천만~5억 6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깊은 거대 화석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매장되어 매우 훌륭한 상태로 보존된 환상적인 화석군 유적지이다.
길이가 몇 센티미터인 것에서부터 2m 가까이에 이르는 10만 점이 넘는 인상화석(印象化石, fossil impression)이 미스테이큰 포인트의 해안선을 따라 드러나 있는 이곳은 과학 연구자들뿐 아니라 가이드의 안내를 통해 탐방객들도 쉽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화석군은 지구 생명의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대한 분수령에 대한 증거인, 즉 동물의 최초 조상을 포함한 거대하고 생물학적으로 복잡한 유기체의 출현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화석의 대부분은 동물 진화의 가장 밑바닥에 가까운 유기체로, 지금은 멸종된 프랙탈(fractal) 형상의 레인지오모프(rangeomorph)들이다.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이 생물체는 본래 심해 바닥에 살고 있다가 화산재와 함께 매장되는 바람에 미세한 부분까지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화산재 덕분에 보존된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이곳의 화산재층을 ‘에디아카라 폼페이(Ediacaran Pompeii)’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침식 작용으로 단일 화석이 있는 작은 암반에서부터 4,500개의 대형 화석으로 장식된 암반까지 100여 개 이상의 화석 해저면이 노출되었다.
이 동물들은 그들이 살았던 곳에서 죽었고, 그 결과 화석군은 멸종된 동물의 조상 집단의 형태와 그들이 조성한 고대 공동체의 생태학적 구조를 동시에 보존하고 있다.
화석이 있는 표면 위에 바로 닿아 있는 화산회층을 대상으로 방사능 연대 측정 결과 복잡한 생명체의 초기 진화 과정이 있었던 2천 만 년 동안에 관한 상세한 연대기가 밝혀졌다.
완전성
유산의 경계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하는 모든 특성이 잘 보호되어 있는 해안의 노출 지역을 포함한다. 핵심적인 화석과 지층은 모두 유산의 경계 내에 있다.
거의 대부분이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에 해당하는 유산과 완충지역의 경계는 자연 침식으로 인해 장기에 걸쳐 매우 천천히 뒤로 밀려나고 있는 해안선을 포함하고 있다. 유산 지역의 자연 침식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새로운 화석층이 노출될 것이다.
몇 가지 기준 표본을 포함해서 미스테이큰 포인트의 화석 중 거의 대부분은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어 생태학적 맥락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가 설정되기 전에 수 백 점의 화석 표본이 수집되었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은 현재 온타리오왕립박물관(Royal Ontario Museum)에 소장되었고, ‘미스테이큰 포인트’라는 이름을 빌어 분류군이 명명되거나 정의된 다수의 기준 표본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의 박물관에 소장된 화석들보다 이 유산 안에는 더 많은 에디아카라 유형의 인상화석(印象化石) 표본이 그대로 매장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
미스테이큰 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도 중대한 의미를 지닌 에디아카라기 화석 유적지로서 거의 전체 부지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섬의 남동단,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Mistaken Point Ecological Reserve)’ 내에 있다.
146ha 규모의 유산은 폭이 좁은 띠 형태로 자연 침식에 따른 결과로 형성된 험준한 해안 절벽을 따라 17km 길이로 펼쳐져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육지 방향으로 약 74ha 면적의 인접한 부지도 완충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깊은 바다에서 융기한 2km 두께의 미스테이큰 포인트 절벽을 따라 에디아카라기 중기(5억 8천만~5억 6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깊은 거대 화석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매장되어 매우 훌륭한 상태로 보존된 환상적인 화석군 유적지이다.
길이가 몇 센티미터인 것에서부터 2m 가까이에 이르는 10만 점이 넘는 인상화석(印象化石, fossil impression)이 미스테이큰 포인트의 해안선을 따라 드러나 있는 이곳은 과학 연구자들뿐 아니라 가이드의 안내를 통해 탐방객들도 쉽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화석군은 지구 생명의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대한 분수령에 대한 증거인, 즉 동물의 최초 조상을 포함한 거대하고 생물학적으로 복잡한 유기체의 출현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화석의 대부분은 동물 진화의 가장 밑바닥에 가까운 유기체로, 지금은 멸종된 프랙탈(fractal) 형상의 레인지오모프(rangeomorph)들이다.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이 생물체는 본래 심해 바닥에 살고 있다가 화산재와 함께 매장되는 바람에 미세한 부분까지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화산재 덕분에 보존된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이곳의 화산재층을 ‘에디아카라 폼페이(Ediacaran Pompeii)’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침식 작용으로 단일 화석이 있는 작은 암반에서부터 4,500개의 대형 화석으로 장식된 암반까지 100여 개 이상의 화석 해저면이 노출되었다.
이 동물들은 그들이 살았던 곳에서 죽었고, 그 결과 화석군은 멸종된 동물의 조상 집단의 형태와 그들이 조성한 고대 공동체의 생태학적 구조를 동시에 보존하고 있다.
화석이 있는 표면 위에 바로 닿아 있는 화산회층을 대상으로 방사능 연대 측정 결과 복잡한 생명체의 초기 진화 과정이 있었던 2천 만 년 동안에 관한 상세한 연대기가 밝혀졌다.
완전성
유산의 경계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하는 모든 특성이 잘 보호되어 있는 해안의 노출 지역을 포함한다. 핵심적인 화석과 지층은 모두 유산의 경계 내에 있다.
거의 대부분이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에 해당하는 유산과 완충지역의 경계는 자연 침식으로 인해 장기에 걸쳐 매우 천천히 뒤로 밀려나고 있는 해안선을 포함하고 있다. 유산 지역의 자연 침식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새로운 화석층이 노출될 것이다.
몇 가지 기준 표본을 포함해서 미스테이큰 포인트의 화석 중 거의 대부분은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어 생태학적 맥락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스테이큰 포인트 생태 보호지’가 설정되기 전에 수 백 점의 화석 표본이 수집되었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은 현재 온타리오왕립박물관(Royal Ontario Museum)에 소장되었고, ‘미스테이큰 포인트’라는 이름을 빌어 분류군이 명명되거나 정의된 다수의 기준 표본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의 박물관에 소장된 화석들보다 이 유산 안에는 더 많은 에디아카라 유형의 인상화석(印象化石) 표본이 그대로 매장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본래 깊은 바다에서 융기한 이 해안 절벽은 에디아카라기(Ediacaran Period, 5억 8천만~5억 6천만 년)부터 형성된 거대 생물 화석군이 있는 가장 오래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화석들은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중대한 분수령인 시기를 대변하는 것으로, 마이크로 생물체가 30억 년 동안 지배적 진화를 마친 후 생물학적으로 복잡한 거대 유기체로서 출현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오늘부터 5장 들어갔어요! 미스테이큰 포인트에 관해 상세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에디아카라기가 연대표에서 어디쯤에 끼어 있는지 맨날 헷갈려요. 마침 집에 있는 책에 쉬운 연대표 버전이 들어있어 올려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 지구 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 과학툰으로 한눈에 이해하는 46억 년 생명의 역사, 진화 이야기어마어마한 생명의 역사를, 핵심 내용만을 골라 흐름을 짚어 가며 설명해 주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툰이다. 선캄브리아 시대, 캄브리아기를 거쳐 쥐라기와 백악기에 이르기까지의 생물진화 과정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핵심 지식으로 설명한다.
책장 바로가기
향팔
밥심님의 대화: 집에 있는 서양난이 꽃을 피웠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꽃잎을 아내가 페트병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저도 오늘 아침에 다섯 송이를 마루 바닥에서 주워 담았습니다. 만져보니 페트병에 담겨있는 꽃잎들이 바삭하게 잘 말려져 있더라고요. 진달래 화전이라도 부쳐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저도 근처에서 찍은 꽃밥 사진 올립니다. ㅎㅎ
우와, 얼마나 정성으로 돌보셨으면 꽃이 이렇게 많이 피었나요. (저는 식물 가꾸는 일에는 ‘파괴왕’인지라 ㅎㅎ 대단하셔요!) 떨어진 꽃잎을 모아 페트병에 담아두신 마음도 아름답고, 페트병 꽃들도 그 자체로 예술 작품처럼 예뻐요.
+ 하하 이렇게 서울 곳곳의 꽃밥을 구경하네요.
향팔
ifrain님의 문장 수집: "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안자이 미즈마루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까? 대답은 한 가지밖에 없다. 단순성이다. 예를 들면 두부처럼 말이다.
신주쿠에 있는 술집 중 아주 맛있는 두부를 내주는 곳이 있는데, 누군가를 따라 처음 그곳에 갔을 때 나는 너무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네 모나 연달아 먹어치웠다. 간장 등의 양념을 전혀 뿌리지 않고, 그냥 새하얗고 매끈한 것을 날름 먹어치우는 것이다. 정말 맛있는 두부에는 불필요한 양념을 더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영어로 말하면 'simple as it must be'랄까. 그 두부는 나카노에 있는 손두부집에서 식당용으로 만드는 거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그런 맛있는 두부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자동차 수출도 좋지만, 맛있는 두부의 생산을 격감시키는 국가구조는 본질적으로 왜곡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저에게도 두부 하면 생각나는 식당이 있답니다. 예전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갔다가 고갯마루에서 들른 곳인데, 두부전골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어요. 가평은 잣이 유명하잖아요. 하얀 두부 속살 사이사이로 잣들이 알알이 박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플린
ifrain님의 대화: 무라카미 하루키 님도 두부를 좋아하셨네요. ^^ 두부쏭 Song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어요.
‘느리게 읽기 방 쏭’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플린님께서 왠지 뚝딱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 책들도 덩달아 같이 읽히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새롭게 소개된 책들도 읽고 싶어지네요. 지구는 어떻게 순환하는가? 도 그렇고 언더월드-심해에서 만난 세상도 그렇고요. 나중에 읽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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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
조플린님의 대화: 제가 그런걸 만들 능력은 없지만 세상이 신의꿈이라면 그꿈을 느리게 읽었으면 좋겠네요
https://youtu.be/o_W-a2vuFjE?si=ny65X1zG5GDOIKr1
오.. 옛날에 이 음반을 즐겨 들었었는데요.. 오랜만에 들으니 새롭게 들리네요. ^^ 잔잔하고 좋습니다. 마치 미스테이큰포인트의 생명체들이 이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ifrain
ifrain님의 문장 수집: "미스테이큰포인트 암석의 화학적 증거는 이런 생물이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시사한다. "
“ Chemical evidence from Mistaken Point rocks indicates that these organisms lived in stable, relatively oxygen-rich environments. ”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17(영문판),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문장모음 보기
ifrain
ifrain님의 문장 수집: "미스테이큰포인트 암석의 화학적 증거는 이런 생물이 안정적이면서 비교적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시사한다. "
제가 보고 있는 책이 2024년 1월 4일에 초판 4쇄 발행인데..
'풍부한'으로 잘못 기입되어 있어요. 원문에는 'oxygen-rich' 라고 되어 있습니다.
향팔
ifrain님의 대화: 제가 보고 있는 책이 2024년 1월 4일에 초판 4쇄 발행인데..
'풍부한'으로 잘못 기입되어 있어요. 원문에는 'oxygen-rich'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빌린 초판 1쇄(2021년 10월 발행)에는 “풍부한”이라고 제대로 번역돼 있는데.. 4쇄에서 틀리게 번역하다니 희한하네요.
ifrain
polus님의 대화: 제 책들도 덩달아 같이 읽히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새롭게 소개된 책들도 읽고 싶어지네요. 지구는 어떻게 순환하는가? 도 그렇고 언더월드-심해에서 만난 세상도 그렇고요. 나중에 읽어 봐야겠습니다.
연결되는 내용이 있어서 올렸어요. ^^
말씀하신 책의 정확한 제목은 수전 케이시Susan Casey의 <언더월드 The Underworld>, 조 로먼Joe Roman의 <먹고, 싸고, 죽고 EAT,POOP,DIE> 입니다.
ifrain
ifrain님의 대화: 연결되는 내용이 있어서 올렸어요. ^^
말씀하신 책의 정확한 제목은 수전 케이시Susan Casey의 <언더월드 The Underworld>, 조 로먼Joe Roman의 <먹고, 싸고, 죽고 EAT,POOP,DIE> 입니다.
조 로먼의 책은 지구 순환에 있어 동물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물들이 지구를 지금 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네요.
ifrain
ifrain님의 대화: 조 로먼의 책은 지구 순환에 있어 동물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물들이 지구를 지금 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네요.
수전 케이시Susan Casey
전미 잡지상 수상 경력이 빛나는 저널리스트이다.「O, 오프라 매거진」의 편집장이었으며, 「에스콰이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포천」,「아웃사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에 기고했다. 저서로『바닷속의 목소리Voices in the Ocean』,『파도Tne Wave』,『악마의 이빨The Devil's Teeth』이 있으며, 모두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조 로먼Joe Roman
www.joeroman.com
환경 저술계의 최고 영예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을 수상한 해양생태학자이자 보전생물학자.
고래의 똥, 동물의 사체, 외래종 문제처럼 얼핏 사소해 보이는 현상 속에서 지구 시스템의 본질을 집요하면서도 유쾌하게 파고든다. 저술을 통해 해양생물과 인간 문화, 멸종위기종과 보전 문제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조명해 왔다. 현재 버몬트대학 환경연구소에서 펠로우 겸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내셔널 지오그래픽》《사이언스》 등 유수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자연과 생명을 둘러싼 놀랍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어서 외래종을 요리해 먹자는 독창적인 캠페인 사이트 eattheinvaders.org를 운영하며 자신을 “editor ’n’ chef”라고 소개한다.
학력 및 주요 경력
○ 하버드대학 생물학 학사
● 플로리다대학 야생동물 생태 및 보전 석사
○ 하버드대학 유기 및 진화생물학 박사
● 하버드대학 허디Hrdy 펠로십(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
○ 듀크대학 해양연구소 방문 연구원
● 미국 환경보호청EPA생물다양성·인간 건강 프로그램 설립에 기여
○《Whale》(2006), 《Listed: Dispatches from America's Endangered Species ACT》(2011) 출간
● 2012년 《Listed》로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 수상
ifrain
밥심님의 대화: 집에 있는 서양난이 꽃을 피웠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꽃잎을 아내가 페트병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저도 오늘 아침에 다섯 송이를 마루 바닥에서 주워 담았습니다. 만져보니 페트병에 담겨있는 꽃잎들이 바삭하게 잘 말려져 있더라고요. 진달래 화전이라도 부쳐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저도 근처에서 찍은 꽃밥 사진 올립니다. ㅎㅎ
밥심님의 대화: 잭슨 폴록의 그림처럼 흩뿌려지는 배설물이라… 저자 양반 참 찰지게도 표현하셨네요. ㅎㅎ 고래 사체가 심해 바닥에 가라앉아 어마어마한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습니다.
예전에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을 읽었는데 참 괜찮았어요. 감성과학 스타일?로 써내려간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밥심님께서 말씀하신 고래 낙하도 책 속에서 아주 인상적으로 묘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래가 가는 곳 - 바닷속 우리의 동족 고래가 품은 지구의 비밀최신 과학 연구가 밝혀낸 새로운 고래 이야기를 수집하고 인간과 고래가 함께해 온 역사와 문화를 쫓는다. 수천 년 전 암각화에 고래를 새겼던 고대인의 마음도 들여다보며 지금 이 시대 고래와 우리의 관계를 반추한다.
ifrain님의 문장 수집: " 부드러운 살점은 즉시 먹이로 소비되지만, 단단하고 무기질이 풍부한 고래 뼈는 고래상어나 다른 대형 어류와 달리 오랜 시간 생명을 지탱하는 자원이 된다. 고래 뼈는 최대 70퍼센트가 지방인데, 미네랄이 풍부한 단단한 매트릭스에 둘러싸여 있어 미생물만이 그 속의 다공성 공간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 스미스는 말을 이었다.
"독립생활을 하는 미생물이나 조개, 홍합, 서관충의 조직에 기생하는 미생물들이 고래 뼈에서 매우 천천히 흘러나오는 황화합물과 고에너지 화합물을 먹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고래 뼈는 유기물이 풍부한 암초 역할을 하게 되지요." "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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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드라마 이야기 중!
'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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