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님의 대화: 집에 있는 서양난이 꽃을 피웠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꽃잎을 아내가 페트병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저도 오늘 아침에 다섯 송이를 마루 바닥에서 주워 담았습니다. 만져보니 페트병에 담겨있는 꽃잎들이 바삭하게 잘 말려져 있더라고요. 진달래 화전이라도 부쳐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저도 근처에서 찍은 꽃밥 사진 올립니다. ㅎㅎ
우와, 얼마나 정성으로 돌보셨으면 꽃이 이렇게 많이 피었나요. (저는 식물 가꾸는 일에는 ‘파괴왕’인지라 ㅎㅎ 대단하셔요!) 떨어진 꽃잎을 모아 페트병에 담아두신 마음도 아름답고, 페트병 꽃들도 그 자체로 예술 작품처럼 예뻐요.
+ 하하 이렇게 서울 곳곳의 꽃밥을 구경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