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ifrain님의 대화: 연결되는 내용이 있어서 올렸어요. ^^ 말씀하신 책의 정확한 제목은 수전 케이시Susan Casey의 <언더월드 The Underworld>, 조 로먼Joe Roman의 <먹고, 싸고, 죽고 EAT,POOP,DIE> 입니다.
조 로먼의 책은 지구 순환에 있어 동물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물들이 지구를 지금 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네요.
ifrain님의 대화: 조 로먼의 책은 지구 순환에 있어 동물이 하는 역할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동물들이 지구를 지금 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네요.
수전 케이시Susan Casey 전미 잡지상 수상 경력이 빛나는 저널리스트이다.「O, 오프라 매거진」의 편집장이었으며, 「에스콰이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포천」,「아웃사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에 기고했다. 저서로『바닷속의 목소리Voices in the Ocean』,『파도Tne Wave』,『악마의 이빨The Devil's Teeth』이 있으며, 모두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조 로먼Joe Roman www.joeroman.com 환경 저술계의 최고 영예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을 수상한 해양생태학자이자 보전생물학자. 고래의 똥, 동물의 사체, 외래종 문제처럼 얼핏 사소해 보이는 현상 속에서 지구 시스템의 본질을 집요하면서도 유쾌하게 파고든다. 저술을 통해 해양생물과 인간 문화, 멸종위기종과 보전 문제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조명해 왔다. 현재 버몬트대학 환경연구소에서 펠로우 겸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내셔널 지오그래픽》《사이언스》 등 유수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자연과 생명을 둘러싼 놀랍고도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어서 외래종을 요리해 먹자는 독창적인 캠페인 사이트 eattheinvaders.org를 운영하며 자신을 “editor ’n’ chef”라고 소개한다. 학력 및 주요 경력 ○ 하버드대학 생물학 학사 ● 플로리다대학 야생동물 생태 및 보전 석사 ○ 하버드대학 유기 및 진화생물학 박사 ● 하버드대학 허디Hrdy 펠로십(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 ○ 듀크대학 해양연구소 방문 연구원 ● 미국 환경보호청EPA생물다양성·인간 건강 프로그램 설립에 기여 ○《Whale》(2006), 《Listed: Dispatches from America's Endangered Species ACT》(2011) 출간 ● 2012년 《Listed》로 레이첼 카슨 환경도서상 수상
밥심님의 대화: 집에 있는 서양난이 꽃을 피웠는데 이게 얼마 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꽃잎을 아내가 페트병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저도 오늘 아침에 다섯 송이를 마루 바닥에서 주워 담았습니다. 만져보니 페트병에 담겨있는 꽃잎들이 바삭하게 잘 말려져 있더라고요. 진달래 화전이라도 부쳐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저도 근처에서 찍은 꽃밥 사진 올립니다. ㅎㅎ
꽃잎들이 바삭하다고 하셔서.. 갑자기 튀김이 생각났어요. 꽃잎 튀김은 어떨까.. 하면서요. ^^ 꽃밥이 화려하네요. :)
향팔님의 대화: 저희동네에도 꽃밥그릇이 있어요 :D
ㅎㅎㅎ 화사한 꽃밥입니다.
밥심님의 대화: 잭슨 폴록의 그림처럼 흩뿌려지는 배설물이라… 저자 양반 참 찰지게도 표현하셨네요. ㅎㅎ 고래 사체가 심해 바닥에 가라앉아 어마어마한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습니다.
예전에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을 읽었는데 참 괜찮았어요. 감성과학 스타일?로 써내려간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밥심님께서 말씀하신 고래 낙하도 책 속에서 아주 인상적으로 묘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래가 가는 곳 - 바닷속 우리의 동족 고래가 품은 지구의 비밀최신 과학 연구가 밝혀낸 새로운 고래 이야기를 수집하고 인간과 고래가 함께해 온 역사와 문화를 쫓는다. 수천 년 전 암각화에 고래를 새겼던 고대인의 마음도 들여다보며 지금 이 시대 고래와 우리의 관계를 반추한다.
수면을 위한 심해 다큐멘터리 이걸 보면 잠을 잘 수 있을까요? ^^ https://youtu.be/SXWDW62h_QY 심해 탐험 이야기 https://youtu.be/Uh3fNYVwD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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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문장 수집: " 부드러운 살점은 즉시 먹이로 소비되지만, 단단하고 무기질이 풍부한 고래 뼈는 고래상어나 다른 대형 어류와 달리 오랜 시간 생명을 지탱하는 자원이 된다. 고래 뼈는 최대 70퍼센트가 지방인데, 미네랄이 풍부한 단단한 매트릭스에 둘러싸여 있어 미생물만이 그 속의 다공성 공간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 스미스는 말을 이었다. "독립생활을 하는 미생물이나 조개, 홍합, 서관충의 조직에 기생하는 미생물들이 고래 뼈에서 매우 천천히 흘러나오는 황화합물과 고에너지 화합물을 먹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고래 뼈는 유기물이 풍부한 암초 역할을 하게 되지요." "
고래 분해 단계 https://youtu.be/QxSUsn8H2zs
ifrain님의 대화: 수면을 위한 심해 다큐멘터리 이걸 보면 잠을 잘 수 있을까요? ^^ https://youtu.be/SXWDW62h_QY 심해 탐험 이야기 https://youtu.be/Uh3fNYVwDXM
나이가 들면서 잠을 푹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는데 이 영상이 수면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의외로 재밌어서 잠이 확 달아나면 어쩌죠…
향팔님의 대화: 예전에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을 읽었는데 참 괜찮았어요. 감성과학 스타일?로 써내려간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밥심님께서 말씀하신 고래 낙하도 책 속에서 아주 인상적으로 묘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 추천 감사합니다!
밤하늘의 별을/ 경서 아름다운 경서님의 목소리를 감상해보세요 ^^ https://youtu.be/1FgL-7x6AnI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참 많이 어색했었죠 널 처음 만난 날 멀리서 좋아하다가 들킨 사람처럼 숨이 가득 차올라서 아무 말 하지 못했는데 너는 말 없이 웃으며 내 손 잡아줬죠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표현이 안 돼 꿈이 아니면 좋겠어 자꾸 웃음 나와 내 모든 걸 다 준대도 너에겐 아깝질 않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난 정말 행복해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서 행복하고 싶어 두 번 다시 울지 않을래 오직 내 눈에는 너만 보여 나를 아껴줘 이제부터 혼자가 아니야 우린 함께니까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 나나나 난난 난난나 나나난나
밥심님의 대화: 나이가 들면서 잠을 푹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는데 이 영상이 수면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의외로 재밌어서 잠이 확 달아나면 어쩌죠…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심해 영상이라.. ㅎㅎ 간혹 생명체가 등장하고요.
향팔님의 대화: 오늘부터 5장 들어갔어요! 미스테이큰 포인트에 관해 상세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에디아카라기가 연대표에서 어디쯤에 끼어 있는지 맨날 헷갈려요. 마침 집에 있는 책에 쉬운 연대표 버전이 들어있어 올려봅니다.
다시 봐도 그림이 귀엽네요. 이 연대표를 보니.. 지구가 참 오랜 시간을 거쳐와 지금 우리가 존재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어요. 수많은 생명체가 살다 갔다는 것도 신비롭고요.
Mistaken Point 에 관한 영상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영상이 경관 위주라면 세번째 영상에는 화석 이미지가 많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8B9Z36sB_Q https://www.youtube.com/watch?v=rTEyaMY5dFc https://www.youtube.com/watch?v=YdHL-RVjKJM
향팔님의 대화: 예전에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을 읽었는데 참 괜찮았어요. 감성과학 스타일?로 써내려간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밥심님께서 말씀하신 고래 낙하도 책 속에서 아주 인상적으로 묘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향팔님은 안읽으신 책이 없습니다.. ㅎ_ㅎ
털납작벌레Trichoplax adhaerens에 관한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nKXuVV5C18 https://www.youtube.com/watch?v=ImKFUHJdcLE
뉴펀들랜드 화석과 판형동물의 비교를 염두에 두자면, 이는 미스테이큰포인트의 그 독특한 화석들 - 데본기 화석이라기보다는 달리의 그림에 더 가까워 보이는 - 이 해면동물이 갈라져 나간 이후에, 그렇지만 현재의 대양에서 흔히 보는 더 복잡하고 다양한 자포동물과 좌우대칭동물이 나타나기 이전에, 해부학적으로 단순한 동물들이 분화했음을 보여주는 초기 사례임을 시사한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49,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저자가 이번엔 고생물학자들이 행복함을 느낀다는 미스테이큰포인트를 알려주고 지난 번엔 지질학자에겐 성지라는 스코틀랜드의 시카포인트를 알려줬죠.(59쪽) 지구에 남아있는 중요 포인트 두 곳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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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대화: 향팔님은 안읽으신 책이 없습니다.. ㅎ_ㅎ
고래님을 좋아합니다! 하하
밥심님의 대화: 저자가 이번엔 고생물학자들이 행복함을 느낀다는 미스테이큰포인트를 알려주고 지난 번엔 지질학자에겐 성지라는 스코틀랜드의 시카포인트를 알려줬죠.(59쪽) 지구에 남아있는 중요 포인트 두 곳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아, 맞아요. 그새 또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려 하던(힝..) 시카포인트!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1부 모임 때 밥심님께서 시카포인트에 관해 올려주신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됐었는데요.
ifrain님의 문장 수집: " 똥과 사체 또한 중요하다. 초식동물을 잡아먹은 육식동물의 배설물과 사체는 세상의 화학적 구성을 바꾼다. 때로는 존재만으로도 공포심을 자극해 환경을 변화시키는 동물도 있다. 생태계는 태어나 자라고 죽는 하나의 생명체이며, 죽은 뒤에도 생명의 그물망에 풍요를 더한다. 동물은 이 체계에 깊이 관여하며,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의존하는 지구화학적 순환을 이끌어간다. 이 순환을 관찰하는 여정의 출발점으로 한때 완전히 척박했던 쉬르트세이만큼 적절한 곳도 없을 것이다. "
먹고 싸고 죽고...제목과 내용 모두 흥미롭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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