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polus님의 대화: @ifrain 저도 애매하긴 하지만 재치 있는 번역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단순히 지구의 역사라고 했거나 의미해 충실해서 간략한 지구의 역사라고 했다면 매력이 훨씬 떨어졌을 것 같네요.^^ 중국어로 번역하면 지구소사 정도 될까요? ㅎㅎ
중국에서 출판된 책에는 "地球简史(지구간사)"라고 되어 있어요. 중국어에서 흔히 简单(간단) '졘스'라고 발음, 이라는 단어는 같은 한자를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보다 활용 범위가 훨씬 넒어요. 제일 기본적으로 어렵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고요. 복잡하지 않은, 군더더기가 없는 것을 표현할 때 쓰죠. 사람의 성격이 단순하다고 할 때도 사용하고요. 한국어에서는 짧은 역사라고 하니 시간에 대한 역설이 드러나는 반면 중국어에서는 길고 복잡하고 어려운 지구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가자"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어 '짧은'에 비해 핵심을 추려 요약했다는 의미에서 그들의 자신감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역사서에 简史를 자주 사용해요. 스티븐 호킹의 'A Brief History of Time'도 중국에서 '时间简史(시간간사)'로 번역되었고요. 빌 브라이슨의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도 '万物简史(만물간사)' 로 번역되었습니다.
polus님의 대화: @ifrain 저도 애매하긴 하지만 재치 있는 번역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단순히 지구의 역사라고 했거나 의미해 충실해서 간략한 지구의 역사라고 했다면 매력이 훨씬 떨어졌을 것 같네요.^^ 중국어로 번역하면 지구소사 정도 될까요? ㅎㅎ
@polus @ifrain 지구약사라는 제목도 떠올려봤어요.
ifrain님의 대화: 중국에서 출판된 책에는 "地球简史(지구간사)"라고 되어 있어요. 중국어에서 흔히 简单(간단) '졘스'라고 발음, 이라는 단어는 같은 한자를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보다 활용 범위가 훨씬 넒어요. 제일 기본적으로 어렵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고요. 복잡하지 않은, 군더더기가 없는 것을 표현할 때 쓰죠. 사람의 성격이 단순하다고 할 때도 사용하고요. 한국어에서는 짧은 역사라고 하니 시간에 대한 역설이 드러나는 반면 중국어에서는 길고 복잡하고 어려운 지구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가자"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어 '짧은'에 비해 핵심을 추려 요약했다는 의미에서 그들의 자신감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역사서에 简史를 자주 사용해요. 스티븐 호킹의 'A Brief History of Time'도 중국에서 '时间简史(시간간사)'로 번역되었고요. 빌 브라이슨의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도 '万物简史(만물간사)' 로 번역되었습니다.
@ifrain @향팔 지구간사나 지구약사가 원의에는 더 충실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ifrain님의 대화: 바다의 날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래와 인간] 2025-07-22 ~ 2025-10-12/ 국립인천해양박물관 --------------------------------------------- 고래와 바다의 탄소 저장 Carbon Storage in Whales and Oceans 해양 생태계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것을 블루카본Blue Carbon이라고 한다. 블루카본은 육지의 숲보다 단위 면적당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여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고래는 지구의 탄소 순환에 큰 역할을 하는데, 고래가 해양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이다. --------------------------------------------- 고래 낙하와 생명의 순환 Whale Fall and the Circle of Life 고래는 생전에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죽은 뒤에도 고래 낙하Whale fall 현상을 통해 바다의 순환에 기여한다. 심해는 먹이가 부족한 환경인데, 고래가 죽으면 바닷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아 심해 생물들에게 수백 년간 귀중한 영양 공급원이 된다. 고래는 죽어서도 바다의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존재로, 자연의 위대한 순환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인간이 세상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리가 자연을 무자비하게 계속 파괴한다면, 지구는 파멸하게 될 것이다." 알렉산더 폰 홈볼트, 『The Invention of Nature』
바다의 날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래와 인간] 2025-07-22 ~ 2025-10-12/ 국립인천해양박물관 ----------------------------------------------------------------- "당신은 변화를 만들기에 결코 너무 작지 않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 "고래가 살지 못하는 바다는 인간이 살 수 없는 바다이다." 오애리·김보미, 『고래의 눈물』 고래를 지키는 인간 Humans Protecting Whales 고래에게 창살을 던져 울음소리가 바다에 울려 퍼지게 한 이들도 있었지만, 고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1970년 해양생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특별한 음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혹등고래의 노래>는 고래의 소리가 인간의 언어처럼 다양한 음색과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래가 인간처럼 지능적으로 소통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렇게 고래의 노래로 시작된 고래보호운동은 오늘날 고래 언어 연구로 이어져 고래와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우리의 이웃이자, 지구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입니다. 그들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While some people have thrown spears at whales to make their cries echo across the ocean, others have listened to them and tried to find a way to live with them. In 1970, marine biologists released an extraordinary recording of the sounds of humpback whales. The album hepled us to realize that thale sounds are made up of many different tones and rhythms, much like human language. What bagan as a whale song has led to the study of whale language and the dream of a world where we can communicate with whales and live together. Whale are our neighbors in the ocean and the guardians of life on Earth. Protecting them is protecting our future. ----------------------------------------------------------------- 고래의 노래, 보호운동의 시작 Song, Starting the Animal Rights Movement 1970년대 미국에서는 특별한 음반 하나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바로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음반이었다. 사람들은 이 음반을 통해 고래가 소리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의사소통하는 지능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래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였고, 고래를 자원으로만 보던 인식에도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 음반은 과학적 발견이 예술적 감동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고래의 노래 소리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웠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곧 국제적인 고래 보호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전 세계 동물 보호 담론의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생명체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으며, 고래는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지켜야 할 존재로 떠올랐다. 고래 보호운동은 동물 전체에 대한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퍼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래의 노래는 지구의 모든 동물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날까지도 동물권과 생태윤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문확적·환경적 상징으로 남아 있다.
ifrain님의 대화: 바다의 날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래와 인간] 2025-07-22 ~ 2025-10-12/ 국립인천해양박물관 ----------------------------------------------------------------- "당신은 변화를 만들기에 결코 너무 작지 않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 "고래가 살지 못하는 바다는 인간이 살 수 없는 바다이다." 오애리·김보미, 『고래의 눈물』 고래를 지키는 인간 Humans Protecting Whales 고래에게 창살을 던져 울음소리가 바다에 울려 퍼지게 한 이들도 있었지만, 고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1970년 해양생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특별한 음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혹등고래의 노래>는 고래의 소리가 인간의 언어처럼 다양한 음색과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래가 인간처럼 지능적으로 소통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렇게 고래의 노래로 시작된 고래보호운동은 오늘날 고래 언어 연구로 이어져 고래와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우리의 이웃이자, 지구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입니다. 그들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While some people have thrown spears at whales to make their cries echo across the ocean, others have listened to them and tried to find a way to live with them. In 1970, marine biologists released an extraordinary recording of the sounds of humpback whales. The album hepled us to realize that thale sounds are made up of many different tones and rhythms, much like human language. What bagan as a whale song has led to the study of whale language and the dream of a world where we can communicate with whales and live together. Whale are our neighbors in the ocean and the guardians of life on Earth. Protecting them is protecting our future. ----------------------------------------------------------------- 고래의 노래, 보호운동의 시작 Song, Starting the Animal Rights Movement 1970년대 미국에서는 특별한 음반 하나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바로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음반이었다. 사람들은 이 음반을 통해 고래가 소리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의사소통하는 지능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래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였고, 고래를 자원으로만 보던 인식에도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 음반은 과학적 발견이 예술적 감동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고래의 노래 소리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웠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곧 국제적인 고래 보호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전 세계 동물 보호 담론의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생명체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으며, 고래는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지켜야 할 존재로 떠올랐다. 고래 보호운동은 동물 전체에 대한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퍼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래의 노래는 지구의 모든 동물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날까지도 동물권과 생태윤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문확적·환경적 상징으로 남아 있다.
《Songs of the Humpback Whale》 혹등고래의 노래 https://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ny31dNa6JKkfBN_mUpwUwL7XrLRi294RY&si=NMrYiTKALNtHVTRa ‘고래의 노래’로 세상을 매혹시킨 과학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3070612050003425
polus님의 대화: @ifrain @향팔 지구간사나 지구약사가 원의에는 더 충실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구 간사 라고 하니.. 간사 선생님이 생각나고.. 직구 약사 라고 하니.. 약사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ifrain님의 대화: 바다의 날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래와 인간] 2025-07-22 ~ 2025-10-12/ 국립인천해양박물관 ----------------------------------------------------------------- "당신은 변화를 만들기에 결코 너무 작지 않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 "고래가 살지 못하는 바다는 인간이 살 수 없는 바다이다." 오애리·김보미, 『고래의 눈물』 고래를 지키는 인간 Humans Protecting Whales 고래에게 창살을 던져 울음소리가 바다에 울려 퍼지게 한 이들도 있었지만, 고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살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1970년 해양생물학자들은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특별한 음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혹등고래의 노래>는 고래의 소리가 인간의 언어처럼 다양한 음색과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래가 인간처럼 지능적으로 소통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렇게 고래의 노래로 시작된 고래보호운동은 오늘날 고래 언어 연구로 이어져 고래와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우리의 이웃이자, 지구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입니다. 그들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While some people have thrown spears at whales to make their cries echo across the ocean, others have listened to them and tried to find a way to live with them. In 1970, marine biologists released an extraordinary recording of the sounds of humpback whales. The album hepled us to realize that thale sounds are made up of many different tones and rhythms, much like human language. What bagan as a whale song has led to the study of whale language and the dream of a world where we can communicate with whales and live together. Whale are our neighbors in the ocean and the guardians of life on Earth. Protecting them is protecting our future. ----------------------------------------------------------------- 고래의 노래, 보호운동의 시작 Song, Starting the Animal Rights Movement 1970년대 미국에서는 특별한 음반 하나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바로 혹등고래의 소리를 담은 음반이었다. 사람들은 이 음반을 통해 고래가 소리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의사소통하는 지능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래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였고, 고래를 자원으로만 보던 인식에도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이 음반은 과학적 발견이 예술적 감동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고래의 노래 소리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웠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곧 국제적인 고래 보호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전 세계 동물 보호 담론의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생명체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으며, 고래는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지켜야 할 존재로 떠올랐다. 고래 보호운동은 동물 전체에 대한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퍼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래의 노래는 지구의 모든 동물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날까지도 동물권과 생태윤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문확적·환경적 상징으로 남아 있다.
-------------------------------------------------------- 인공지능, 고래의 언어를 듣다 Intelligence, Decoding the Language of Whales 최근 고래 연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놀라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혹등고래나 향유고래 등 일부 종들이 주고받는 '소리'는 단순히 신호를 넘어 구조화된 언어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간의 귀로는 단순한 울음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소리들은 일정한 패턴과 의미를 가지며 고래들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방대한 해양 녹음 자료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고래의 언어 구조와 대화 방식, 의미 단위를 해석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과 캐나다의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세티 프로젝트Ptoject CETI'가 있다. 이들은 고래의 소리를 데이터화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래의 문장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는 행동 분석을 넘어, 고래라는 지적 생명체와의 소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언어가 아닌, 또 다른 존재와의 대화를 꿈꾸는 이 연구는 고래 보호의 당위성에 새로운 근거를 더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에필로그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I am with You Forever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오랜 잠수를 마치고 수면 위로 나온 고래와 나는 함께 가쁜 숨비소리를 내뱉습니다. 바다에서 숨을 쉴 수 없는 고래와 나, 삶의 터전은 다르지만 함께하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는 우리. 이제 나는 땅 위로, 고래는 바닷속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우리가 고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푸른 물결로 가득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속 바다에는 어떤 고래가 살고 있나요? After surfacing from a long dive, the whale and I gasp for air together. The whale and I, who can't breathe in the ocean, and us, who live different lives but can't breathe without each other. It's time for me to return to the land and the whale to the sea. If we live with the whale in our hearts, the future we dream of will be full of blue waves. Now, what whales live in the ocean of your heart?
ifrain님의 대화: -------------------------------------------------------- 인공지능, 고래의 언어를 듣다 Intelligence, Decoding the Language of Whales 최근 고래 연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놀라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혹등고래나 향유고래 등 일부 종들이 주고받는 '소리'는 단순히 신호를 넘어 구조화된 언어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간의 귀로는 단순한 울음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소리들은 일정한 패턴과 의미를 가지며 고래들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방대한 해양 녹음 자료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고래의 언어 구조와 대화 방식, 의미 단위를 해석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과 캐나다의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세티 프로젝트Ptoject CETI'가 있다. 이들은 고래의 소리를 데이터화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래의 문장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는 행동 분석을 넘어, 고래라는 지적 생명체와의 소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언어가 아닌, 또 다른 존재와의 대화를 꿈꾸는 이 연구는 고래 보호의 당위성에 새로운 근거를 더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에필로그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I am with You Forever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오랜 잠수를 마치고 수면 위로 나온 고래와 나는 함께 가쁜 숨비소리를 내뱉습니다. 바다에서 숨을 쉴 수 없는 고래와 나, 삶의 터전은 다르지만 함께하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는 우리. 이제 나는 땅 위로, 고래는 바닷속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우리가 고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푸른 물결로 가득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속 바다에는 어떤 고래가 살고 있나요? After surfacing from a long dive, the whale and I gasp for air together. The whale and I, who can't breathe in the ocean, and us, who live different lives but can't breathe without each other. It's time for me to return to the land and the whale to the sea. If we live with the whale in our hearts, the future we dream of will be full of blue waves. Now, what whales live in the ocean of your heart?
------------------------------------------------ 백경 영화 포스터 White Whale Movie Poster 1958/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영화 『모비 딕』의 우리나라 개봉판인『백경白鯨』의 포스터이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명보극장에서 1958년 개봉하였다. 개봉 후 "유한의 몸으로 무한에 도전하는 인간의 비극"을 그린다는 영화평이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 백경 White Whale 『모비 딕』의 한글판 소설로 '흰 고래'라는 뜻의 『백경白鯨』이 한글 번역 제목이다. ------------------------------------------------ 모비 딕, 바다의 짐승 책 Moby Dick, The Sea Beast 1925/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소설 『모비 딕』을 각색하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thers에서 1926년 발표한 영화 『바다의 짐승 The Sea Beast』의 책이다. 뉴욕의 그로셋 앤 던랩Grosset & Dunlap에서 출판하였다.
ifrain님의 대화: ------------------------------------------------ 백경 영화 포스터 White Whale Movie Poster 1958/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영화 『모비 딕』의 우리나라 개봉판인『백경白鯨』의 포스터이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명보극장에서 1958년 개봉하였다. 개봉 후 "유한의 몸으로 무한에 도전하는 인간의 비극"을 그린다는 영화평이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 백경 White Whale 『모비 딕』의 한글판 소설로 '흰 고래'라는 뜻의 『백경白鯨』이 한글 번역 제목이다. ------------------------------------------------ 모비 딕, 바다의 짐승 책 Moby Dick, The Sea Beast 1925/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소설 『모비 딕』을 각색하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thers에서 1926년 발표한 영화 『바다의 짐승 The Sea Beast』의 책이다. 뉴욕의 그로셋 앤 던랩Grosset & Dunlap에서 출판하였다.
------------------------------------------------ 모비 딕 소설책 Moby Dick, or the Whale 1931/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살필드 출판사the Saalfield Publishing Company가 출간한 『모비 딕』이다. 알프레드 스테이튼 코니어스Alfred Staten Conyers의 삽화가 실려있다. ------------------------------------------------ 모비 딕Moby Dick 白鯨 미국 작가 허먼 멜빌Herman Melville(1819~1891)이 1851년에 발표한 소설로, 포경이 활발했던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부와 사치, 자본주의, 노예, 신분제도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룬 미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이다. 주인공 '에이해브 선장'은 하얀 향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집착적으로 고래를 쫓지만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요나서 1장 17절」 문화 속 고래 Whales in Culture 고래는 인간이 만든 문화 속에서 다양한 상징성을 지닌 존재로 재탄생했습니다. 성경에서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는 신의 뜻을 이루는 기적의 도구로, 이누이트 신화 속 세드나가 낳은 고래는 인간과 신의 세계를 잇는 매개체로 여겨집니다. 세계 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소설 『모비 딕』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을, 『피노키오』에서는 시련과 성장의 관문을 상징합니다. 오늘날 고래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로 다양한 디자인·브랜드·상품 등에 활용되며 우리 삶 곳곳을 유영하고 있습니다. Whales have been reimagined in man-made cultures with a vatiety of symbolism. In the Bible, the great fish that swallowed Jonah is a miraculous instrument of God's will, and in Inuit mythology, the whale that gave birth to Sedna is seen as a medium between the human and divine worlds. In Herman Melville's 『Moby Dick』, considered a classic of world literature, they symbolize the conflict between man and nature, and in 『Pinocchio』, they represent the gateway to trials and growth. Today, whales are friendly, positive characters featured in a variety of designs, brands, and merchandise, and swim everywhere in our lives.
향팔님의 대화: 오리 때깔 보소! 벨벳 같은 얼굴이랑 머리에 윤기가 좔좔~
정말 광택이 나고 부드러워 보여요.
밥심님의 대화: 저에겐 누나와 남동생이 있는데 저만 피아노를 안 배웠습니다. 그래서 커서 어머니께 따졌죠. 왜 저만 피아노를 안 가르쳤냐고요. 그랬더니 어머니 왈, "네가 싫다고 했잖아." 그래도 누나랑 동생 치는 것 곁눈질 하다가 같이 젓가락 행진곡 정도는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언감생심이네요. 부럽습니다.
어릴 때 제가 치던 피아노가 지금 큰 아이 방에 있어서.. 피아노를 마음껏 칠 수 없다는 단점이 조금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큰 아이가 집에 없는 틈에 한 번 쳐볼까 하다가.. 시간만 흘러가 버렸네요.
ifrain님의 대화: -------------------------------------------------------- 인공지능, 고래의 언어를 듣다 Intelligence, Decoding the Language of Whales 최근 고래 연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놀라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혹등고래나 향유고래 등 일부 종들이 주고받는 '소리'는 단순히 신호를 넘어 구조화된 언어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간의 귀로는 단순한 울음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소리들은 일정한 패턴과 의미를 가지며 고래들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방대한 해양 녹음 자료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고래의 언어 구조와 대화 방식, 의미 단위를 해석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과 캐나다의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세티 프로젝트Ptoject CETI'가 있다. 이들은 고래의 소리를 데이터화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래의 문장 구조와 의미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는 행동 분석을 넘어, 고래라는 지적 생명체와의 소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언어가 아닌, 또 다른 존재와의 대화를 꿈꾸는 이 연구는 고래 보호의 당위성에 새로운 근거를 더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에필로그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I am with You Forever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오랜 잠수를 마치고 수면 위로 나온 고래와 나는 함께 가쁜 숨비소리를 내뱉습니다. 바다에서 숨을 쉴 수 없는 고래와 나, 삶의 터전은 다르지만 함께하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는 우리. 이제 나는 땅 위로, 고래는 바닷속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우리가 고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푸른 물결로 가득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속 바다에는 어떤 고래가 살고 있나요? After surfacing from a long dive, the whale and I gasp for air together. The whale and I, who can't breathe in the ocean, and us, who live different lives but can't breathe without each other. It's time for me to return to the land and the whale to the sea. If we live with the whale in our hearts, the future we dream of will be full of blue waves. Now, what whales live in the ocean of your heart?
작년에 벽돌 책 방에서 독서중에 넘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뒀어요. 고래 진화의 순서입니다.
경이로운 생존자들 - 다섯 번의 대멸종을 벗어난 포유류 진화의 여섯 가지 비밀공룡을 뛰어넘은, 더욱 강력하고 더욱 다채로운 포유류의 세계가 펼쳐진다! 위기의 순간마다 재빠르게 몸을 변화시킨 우리 조상들은 현재 6000종 이상의 ‘경이로운 생존자들’을 남겼고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종이 되었다. 우리의 뼈에 깊이 새겨진 ‘3억 년 포유류 생존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ifrain님의 대화: ------------------------------------------------ 백경 영화 포스터 White Whale Movie Poster 1958/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영화 『모비 딕』의 우리나라 개봉판인『백경白鯨』의 포스터이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명보극장에서 1958년 개봉하였다. 개봉 후 "유한의 몸으로 무한에 도전하는 인간의 비극"을 그린다는 영화평이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 백경 White Whale 『모비 딕』의 한글판 소설로 '흰 고래'라는 뜻의 『백경白鯨』이 한글 번역 제목이다. ------------------------------------------------ 모비 딕, 바다의 짐승 책 Moby Dick, The Sea Beast 1925/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소설 『모비 딕』을 각색하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thers에서 1926년 발표한 영화 『바다의 짐승 The Sea Beast』의 책이다. 뉴욕의 그로셋 앤 던랩Grosset & Dunlap에서 출판하였다.
옛날에는 번역을 왜 저렇게 했는지 몰라요. 백경이 뭐람. 모차르트 마술피리도 저 꼬꼬마 때 ‘마적’이라고 번역해놔서 저는 무슨 마적단이 출몰하는 오페라인줄 알았답니다 ㅎㅎ
향팔님의 대화: 옛날에는 번역을 왜 저렇게 했는지 몰라요. 백경이 뭐람. 모차르트 마술피리도 저 꼬꼬마 때 ‘마적’이라고 번역해놔서 저는 무슨 마적단이 출몰하는 오페라인줄 알았답니다 ㅎㅎ
1부 때 번역어의 문제점을 짚어주시던 참미르님이 그립습니다.. ^^
ifrain님의 대화: 어릴 때 제가 치던 피아노가 지금 큰 아이 방에 있어서.. 피아노를 마음껏 칠 수 없다는 단점이 조금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큰 아이가 집에 없는 틈에 한 번 쳐볼까 하다가.. 시간만 흘러가 버렸네요.
저희집에도 디지탈 피아노가 한 대 있지만.. 캣타워가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
캄브리아기 화석이 30억 년에 걸친 진화의 누적과 그로부터의 중대한 일탈 양쪽에 해당하는 새로운 생물권이 출현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62,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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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베스트셀러인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에서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버제스 동물을 멸종한 체제body plan를 기록한 "기이한 경이"라고 보았다. 그가 선호한 사례는 오파비니아Opabinia였다. 몸길이 약 4~7센티미터에 눈이 5개이고, 끝에 발톱이 달린 유연한 긴 주둥이를 지닌 동물이다(<그림5-10>).
지구의 짧은 역사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p.162, 앤드루 H. 놀 지음, 이한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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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문장 수집: "캄브리아기 화석이 30억 년에 걸친 진화의 누적과 그로부터의 중대한 일탈 양쪽에 해당하는 새로운 생물권이 출현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징강동물군과 버제스셰일 동물군 Chengjiang Fauna & Burgess Shale Fauna · 5억 3천만 년~5억 2천만 년 전(캄브리아기) · 첸지앙(중국 원난성), 버제스(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 거의 모든 현생 동물군 화석 발견, 복잡하고 다양한 고생대 생물계 반영 캄브리아기에 들어서면, 바다의 생물은 더욱 다양해진다. 이처럼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석 산지로는 중국의 징강동물군(약 5억 3천만년 전)과 캐나다 록키 산맥에 있는 버제스셰일 동물군(약 5억 2천만년 전)이 있다. 이곳에서 오늘날 지구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동물이 화석으로 발견된다. 예를 들면, 해면동물, 산호, 완족동물, 삼엽충을 비롯한 다양한 절지동물, 연체동물, 극피동물, 어류를 포함한 척삭동물 등이다. 이 화석군들로 인해 캄브리아기의 바다 생물계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였음을 입증해준다.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ifrain님의 문장 수집: "고인이 된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베스트셀러인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에서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버제스 동물을 멸종한 체제body plan를 기록한 "기이한 경이"라고 보았다. 그가 선호한 사례는 오파비니아Opabinia였다. 몸길이 약 4~7센티미터에 눈이 5개이고, 끝에 발톱이 달린 유연한 긴 주둥이를 지닌 동물이다(<그림5-10>)."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오파비니아 모형 입니다. 눈이 5개나 있는 것도 놀랍지만 확실히 에디아카라기 생물군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1972년 해리 워팅턴Harry Whittington이 학회에서 슬라이드를 넘기며 오파비니아의 복원도를 공개했을 때 객석에서 과학자들의 폭소가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이 일화는 스티븐 제이 굴드의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에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다고 해요. 관련해서 책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polus님의 대화: @ifrain 물론이죠.
심해의 크기가 거대하다는 것은 심해 생물학자가 아직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신생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전업 심해 생물학자로 활동하는 약 500명이 상상 이상으로 크고 알려진 것 없는 공간을 연구하는 어려운 과제를 공유한다. 심해 전체를 이들에게 똑같이 분배한다면 1인당 대략 200만 세제곱킬로미터씩 맡아야 한다. 심해로의 접근은 에워드워 포브스나 다른 빅토리아 시대 생물학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기술 덕분에 가능해졌다. 소형 자동 장비가 어둠 속에서 마치 기계식 고래처럼 소리 신호를 발산해 인간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깊은 곳을 날아다닌다. 이것들이 아직 그곳에서 악마나 신과 마주친 적은 없고 오직 살아 있는 경이를 발견했을 뿐이다. 자율 수중 로봇AUV이라고 알려진 이 무선 잠수정은 보통 길이 3~4.5미터의 어뢰처럼 보이며, 측정 장비, 음파 탐지기, 카메라, 그리고 미사일에 사용되는 유도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잠수 로봇이 길을 잃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몸체에 크게 '무해한 과학 장비'라고 쓰여 있다. 임무가 설정된 자율 수중 로봇을 바다에 풀어놓으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위에서 직접 소통할 방법은 없다.
눈부신 심연 - 깊은 바다에 숨겨진 생물들, 지구, 인간에 관하여 pp.51~52, 헬렌 스케일스 지음, 조은영 옮김
눈부신 심연 - 깊은 바다에 숨겨진 생물들, 지구, 인간에 관하여인류세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모두의 생존에 직결된 바다(심해)를 제대로 알고 더 이상 망가트리지 않는 방안을 연구할 때라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는지, 인간의 관점 변화를 추적·조사하며 여러 국가와 산업이 어떻게 환경 재앙을 몰고 왔는지를 생생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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