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그 스님이 선바위와 한양 성곽에 얽힌 내력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지만, 말씀이 네버엔딩으로 길어지다보니 내내 서 있느라 다리가 넘 아팠어요. 그래도 선바위와 함께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며 들은 이야기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잊혀지지 않네요. 이래서 현장 학습이 효과적인 것인가봐요 하하
선바위 나이를 구글에 검색하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ifrain 님께서 알려주셨던 “쥐라기 대보화강암”!!)
• 인왕산 선바위는 약 1억 년 이상 된 화강암이 오랜 기간 풍화 작용을 거쳐 형성된 자연 바위로, 구체적인 생성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서울 지역의 화강암 지질 구조(쥐라기 대보화강암)에 속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신앙의 대상(붙임바위)으로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현재 서울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지질학적 나이: 쥐라기 시대에 형성된 화강암이 풍화된 것.
• 역사적 의미: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 설화 등 600년 이상 서울의 역사와 함께한 신앙의 장소.
• 특징: 스님이 장삼을 입은 모습과 유사한 7m 크기의 바위 2개가 서 있는 형태.
• 위치: 인왕산 국사당(서울시 종로구) 옆에 위치.
쥐라기 시대의 화강암과 함께 살고 있다니. 느낌이 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