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D-29
향팔님의 대화: 개나리와 민들레는 어릴 적 동무같은 꽃이에요. 꼬꼬마의 눈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언제나 가까이 있고 가장 먼저 피고…. 민들레 홀씨를 후욱 불어가며 놀던 기억이 나네요. 제비꽃, 하면 조동진의 <제비꽃>이 떠오릅니다. 찾아보니 장필순과 함춘호가 함께한 무대가 있군요. https://youtu.be/GYxb3vlYvag?si=1hB85nLrtpUGvT3w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해요. ^^ 제가 링크를 올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향팔님께서 먼저 올리셨네요.
ifrain님의 대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합니다. 이번(4월 12일)에는 지웅배 박사님의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책으로 진행하네요. 저는 작년 하반기에도 '올해의 과학도서' 강의를 여러 회차 들었는데 매우 유익했어요. 작년에는 평일에 했는데 올해는 일요일에 일정을 잡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래는 신청 링크입니다. ^^ https://namu.sdm.go.kr/web/main/education/science/view?epIdx=25918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 지구로부터 우주의 거리를 재다유튜브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보다BODA〉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지웅배 박사가 천문학의 탐구 여정을 ‘거리 측정’이라는 독창적 시선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과학책이다. 천문학자들은 직접 갈 수 없는 먼 우주의 거리를 어떻게 측정해 왔을까?
진달팽이님의 대화: 1부 끝나고 복습하리라 다짐하고 복습하겠다고 댓글에 선언까지 했는데요, 으으음…… 구라모토 유키 님의 「Lake Louise」의 다양한 버전을 찾아 듣고 나아가 『Misty Lake Louise』 앨범을 전곡 반복으로 튼 채 잠든 행위를 복습으로 쳐도 제 양심이 안녕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1부 이후에 Lake Louise를 즐겨 들었어요. 유키 구라모토의 다른 곡들도 함께 듣기도 하고요.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구요. 음악을 듣고 있으면 레이크 루이즈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저절로 연상되는 것 같았어요. 어쩜.. 그 색상을 음으로 표현한다면 그렇게 딱 맞는 멜로디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ifrain님의 책 꽂기: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 지구로부터 우주의 거리를 재다'
오, 이 책 좋아보여요. 안그래도 가끔 남자친구랑 우주, 지구에 관한 대화를 할 때마다 이분이 한다는 얘기가 “그게 그렇게 오래된 건지 어떻게 알아? 그게 얼마나 멀리 있는지 어떻게 알아?” 그러는데 저라고 그닥 아는 게 있을 리 없으니 어물어물 하거든요. 저희같은 사람에게도 맞는 책이겠어요. 알려주신 강연에 같이 가보자 해야겠네요 :D (친)오빠가 예전에 우주먼지 지웅배 선생님과 같이 ‘보다’에 출연한 적 있는데(가스 얘기 관련으로), 우주먼지 님 너무 좋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오빠도 닉네임을 까쓰먼지라고 지어!” 하면서 놀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향팔님의 대화: 오, 이 책 좋아보여요. 안그래도 가끔 남자친구랑 우주, 지구에 관한 대화를 할 때마다 이분이 한다는 얘기가 “그게 그렇게 오래된 건지 어떻게 알아? 그게 얼마나 멀리 있는지 어떻게 알아?” 그러는데 저라고 그닥 아는 게 있을 리 없으니 어물어물 하거든요. 저희같은 사람에게도 맞는 책이겠어요. 알려주신 강연에 같이 가보자 해야겠네요 :D (친)오빠가 예전에 우주먼지 지웅배 선생님과 같이 ‘보다’에 출연한 적 있는데(가스 얘기 관련으로), 우주먼지 님 너무 좋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오빠도 닉네임을 까쓰먼지라고 지어!” 하면서 놀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아 그렇다면 얼른 신청하세요. 인기가 많아서 빨리 마감되거든요..! 저도 오늘 왜인지 모르겠지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강의 신청이 떴길래.. 떨리는 마음으로 버튼을 클릭했답니다. ㅎㅎ >> 동일 아이디로 한 명만 강의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회원 가입을 먼저 하시고 신청하셔야 할 거에요!!
향팔님의 대화: 오, 이 책 좋아보여요. 안그래도 가끔 남자친구랑 우주, 지구에 관한 대화를 할 때마다 이분이 한다는 얘기가 “그게 그렇게 오래된 건지 어떻게 알아? 그게 얼마나 멀리 있는지 어떻게 알아?” 그러는데 저라고 그닥 아는 게 있을 리 없으니 어물어물 하거든요. 저희같은 사람에게도 맞는 책이겠어요. 알려주신 강연에 같이 가보자 해야겠네요 :D (친)오빠가 예전에 우주먼지 지웅배 선생님과 같이 ‘보다’에 출연한 적 있는데(가스 얘기 관련으로), 우주먼지 님 너무 좋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오빠도 닉네임을 까쓰먼지라고 지어!” 하면서 놀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친)오빠님께서.. 과학 분야에 종사하시나봐요..! 오 .. 역시 향팔님께서 보여주시는 과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 연결고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ifrain님의 대화: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해요. ^^ 제가 링크를 올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향팔님께서 먼저 올리셨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AK_LuLpf8s 조동진 님이 부르는 제비꽃입니다. 저는 장필순 가수의 노래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제비꽃은 조동진 님 노래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ifrain님의 대화: 아 그렇다면 얼른 신청하세요. 인기가 많아서 빨리 마감되거든요..! 저도 오늘 왜인지 모르겠지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강의 신청이 떴길래.. 떨리는 마음으로 버튼을 클릭했답니다. ㅎㅎ >> 동일 아이디로 한 명만 강의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회원 가입을 먼저 하시고 신청하셔야 할 거에요!!
@ifrain 님 덕분에 신청 완료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난당)
ifrain님의 대화: (친)오빠님께서.. 과학 분야에 종사하시나봐요..! 오 .. 역시 향팔님께서 보여주시는 과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 연결고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아뇨 그냥 공돌이 오라방이에요 하하하 저는 공알못+과알못이고요
향팔님의 대화: @ifrain 님 덕분에 신청 완료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난당)
그럼 12일에 향팔님과 같은 공간에 있게 되는 거네요.. 부끄러워요.. ㅎㅎ
ifrain님의 대화: https://www.youtube.com/watch?v=SAK_LuLpf8s 조동진 님이 부르는 제비꽃입니다. 저는 장필순 가수의 노래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제비꽃은 조동진 님 노래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아… 정말 조동진 님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향팔님의 대화: 아뇨 그냥 공돌이 오라방이에요 하하하 저는 공알못+과알못이고요
그래도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는데 말이죠.. ㅎㅎ 오빠님께서 보다에도 나오시고 대단하세요!
ifrain님의 대화: 그럼 12일에 향팔님과 같은 공간에 있게 되는 거네요.. 부끄러워요.. ㅎㅎ
흐흐 그곳에서 얼굴 뵙게 되면 인사드릴게용
ifrain님의 대화: 그래도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는데 말이죠.. ㅎㅎ 오빠님께서 보다에도 나오시고 대단하세요!
오빠새키랑은 이제 거~의 명절에만 대면을 하는 터라.. 배운 풍월이 별로 없습니다 하하 어렸을 땐 오빠가 길보드 짬뽕 가요 테이프랑, 공테잎에 녹음한 신세계(?)의 음악들을 많이 날라다 줘서 좋았는데 말이지요.
3월 29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이원영 과학자님의 ‘와일드’ 저자강연이 있었어요. 이원영 과학자님은 까치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극지연구소에서는 펭귄 연구로 유명하신 동물행동학자이십니다. 사진은 강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아쉽게도 과학자님이 나오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와일드 -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여름엔 북극에 갑니다』를 첫 책으로 극지동물 이야기를 해온 지 8년, ‘펭귄 박사’ 이원영이 『와일드: 야외생물학자의 동물 생활 탐구』로 돌아왔다. 이번엔 펭귄 얘기만 하는 게 아니다. 극지만 다루는 것도 아니다. 미생물에서 유인원까지 종을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집 앞 가로수에서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깊은 바다(마리아나해구)까지 서식지도 가리지 않는다.
ㅅ ㅋ 라고 하시니 무섭습니다 ㄷㄷ ;; ㅠㅠ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향팔님의 대화: 흐흐 그곳에서 얼굴 뵙게 되면 인사드릴게용
지금 저의 프로필 사진보다 머리가 조금 더 길어서 묶고 있고.. 얼굴은 더 까맣습니다 ㅎㅎ
ifrain님의 대화: ㅅ ㅋ 라고 하시니 무섭습니다 ㄷㄷ ;; ㅠㅠ
앗, 신성한 게시판에서 죄송합니다. 애정 섞인 비속어겠거니 이해해주셔요. :D ((tmi: 저는 제 오빠를 사랑합니다. 비록 자주 만나지는 않고 살지만 ㅎㅎ 어려운 시절을 함께 버텨온 전우애(?) 같은 게 있답니다.))
ifrain님의 대화: 3월 29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이원영 과학자님의 ‘와일드’ 저자강연이 있었어요. 이원영 과학자님은 까치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극지연구소에서는 펭귄 연구로 유명하신 동물행동학자이십니다. 사진은 강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아쉽게도 과학자님이 나오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는 @ifrain 님 말씀처럼 좋은 프로그램이 참 많군요. 공유해주신 책과 제인 구달의 사진을 보니, 작년에 YG님 추천으로 읽은 책이 떠올랐어요. <유인원과의 산책>, 읽다가 자꾸만 눈물이 쏟아져서 애를 먹었습니다. 제인 구달도 그렇지만 다이앤 포시와 비루테 갈디카스 이 두 학자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와일드>도 담아 두었습니다. (읽을 책이 너무 많아요.. 행복한 투정 ㅜㅜ)
유인원과의 산책 -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동물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세 여성,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의 삶과 연구, 그리고 그들이 관계를 맺었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또 이 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와 보르네오 우림에 대해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4,50대 세컨드 커리어를 위한 재정관리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
[여성]을 다양하게 말하기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책증정]『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반비 막내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클래식 2025] 9월, 제 2의 성 [도서 증정] 《여성은 나약하고 가볍고 변덕스럽다는 속설에 대한 반론》 함께 읽기[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그믐의 대표 작가, 조영주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책도 주고 연극 티켓도 주고
[그믐연뮤번개]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짧은 역사, 천천히 길게 읽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진짜 현장 속으로!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
체호프에서 입센으로, 낭독은 계속된다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
비문학을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 <한옥 적응기>독서기록용 <가난의 명세서>[독서 기록용]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