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in님의 대화: 2026. 4. 14 사진
'민들레 홀씨'는 생물학적으로 틀린 표현이라고 해요. 포자spore를 우리말로 홀씨라고 하기 때문이죠. 홀씨는 암수가 결합하지 않고 새로운 개체가 되는 무성 번식을 합니다. 고사리 잎의 뒷면에서 볼 수 있는 포자낭 안에는 수많은 홀씨가 들어 있어요. 버섯의 갓 아래의 주름에도 홀씨가 수조 개나 들어있다고 해요. 민들레는 암수가 수정하는 속씨식물입니다. 그래서 꽃을 피우는 것이고요. 하얀색 솜털이 씨앗 끝에 붙어 있어요. 씨앗마다 솜털(갓털)이 달려 있어서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저 솜털이 둥그런 구체를 이룬 모양을 보며 '사탕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반투명하고 왕방울만한 사탕이요.
민들레 홀씨와 비슷한 천체가 있어요.
이름하야 우주민들레 라고 불리우는 Pa30 성운이죠. 사진은 NASA의 찬드라 X선 망원경과 ESA의 XMM-Newton 등의 데이터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하는 구글 검색 내용을 복사해서 붙인 것이니 참조하세요.
여기에서도 마침 “황”이 등장하네요. ㅎㅎ
<우주 민들레: Pa 30 성운>
이 천체는 약 845년 전인 1181년에 관측된 초신성 폭발(SN 1181)의 잔해입니다.
외형적 특징: 중심부에서 수백 개의 가느다란 가스 줄기(필라멘트)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민들레 홀씨가 둥글게 모여 있는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구성 성분: 이 줄기들은 주로 황(sulfur)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발 당시 튕겨져 나간 물질들이 초속 약 1,0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며 형성되었습니다. -설명 끝-
설명문에 초신성(supernova)이 등장하기에 에스파의 슈퍼노바와 김범수의 슈퍼노바 커버를 링크해둡니다. ㅎㅎ 초신성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게끔 만든 무거운 원소들을 마구 마구 뿜어낸 중요한 존재죠.
https://youtu.be/phuiiNCxRMg?si=O5P79yQd3DPqdCw-
https://youtube.com/shorts/5sHy49bUH5U?si=EZ4M4BN_LOdHoIM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