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in님의 대화: 개미지옥에서 어느 지점까지 내려가면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다시는 되돌아나갈 수 없는 경계선이 있고.. 그것을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고 한다죠. 이 선을 넘은 이상 탈출하려면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그 안에 갇히게 되고요.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방'과 비슷한 거죠.. 어느 순간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외부에서 본다면 너무 느리다 못해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밥심님과 향팔님은 <지구의 짧은 역사> 모임에 그 모슨 순간을 기록하면서 .. 순식간에 모든 물리 법칙이 무너지는 특이점Singularity으로 향하고 있는 거고요.
우린 멈추어 있는 걸까요? 빨려 들어가고 있는 중일까요? ㅎㅎ
사건의 지평선, 듣고 가야겠네요.
https://youtu.be/BBdC1rl5sKY?si=Xi8eOxhNpx1GbLG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