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3. <셔터를 올리며> 읽고 나눠요

D-29
1-1 1장을 읽으며, 저 또한 아빠의 처음이자 마지막 장사가 떠올랐습니다. 내 나이 9살 때 명퇴를 당하신 후, 장사라고는 한번도 해 본적 없으시던 아빠가 트럭을 구입하고, 사과를 팔러 다니셨습니다. 운전명허증도 없으시던 아빠셨기에 운전사까지 고용해 가면서....체면을 중시하시는 아빠에게 트럭 장사는 쉬울리 없었습니다. 거리에서 외치며 손님을 끌어 모으는 것은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니까요. 그 시절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은 매일 밤마다 사과를 배불리 먹었다는 것입니다. 트럭가득 사과를 싣고 가셔서는 트럭가득 사과를 집으로 가지고 오셨던 아빠. 뭉게지고, 거뭇거뭇 해진 사과는 우리 4남매 몫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잊고 살았던 옛 기억들이 소록소록 떠오르네요.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가지 느낀 것은 작가분이 저보다 나이가 어리신데도, 연배가 높은 분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랄까~ 서울과 지방의 환경 차이겠지요? 낯선 사람이 아이를 유괴해 가서 부모 동의 없이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다니! 그것도 공무원이. 제가 어렸을 때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신고를 했을 것 같은데. 1-2 - 어쩌면 편의점 점주에게 셔터를 올리는 순간이란 내가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아닐까. 자신이 셔터가 되고, 날마다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다. (5p) -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면서 오늘을 산다. (5p) - 돌아보면 우리가 오늘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도, 지난날의 굵직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얇더라도 겹겹이 쌓인 경험 가운데 생겨나는 것 아닐까.(6p) - 당시에는 장사를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누구 하나는 그런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해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16p) - 그렇게 갈 때는 꼬마로 갔다가, 올때는 '국민'이 되어 돌아왔다. (22p) - 정확히 따지자면 그날은 내가 '날짜로 특정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1980년 5월 21일. 시각은 오후 대여섯 시쯤이었을 것이다. 태어난지 5년 7개월째 되는 날이다. (29p)
자존심 강한 아버지께서 사과 행상을 하러 나셨을 때의 마음을 생각하니 뭉클합니다.
1-1. 프롤로그 앞서 다른 분들께서도 언급하셨듯 저도 5페이지에 나오는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면서 산다. 누구에게나 저마다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채워야 할 ’빈칸‘같은 것이 존재한다.’라는 문장을 곱씹어 보았는데요. 셔터를 올리거나 빈칸을 채운다는 건 결국 ‘나’라는 사람이 하는 능동적 행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하루가 어찌어찌 살아진 게 아니라 산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나의 오늘을 시작함을 알리는 또는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행동 같은 게 있으신가요? 저는 알람을 끄고 일어났을 때보다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순간부터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장 마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아무튼, 현수동>을 잠시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살았던 곳들도 함께 떠올리고, 그곳에서의 어떤 기억들이 남은 것에 대해 18페이지에 나오는 ‘그런 기억의 촉감을 기억한다. 그 느낌이 몸속 어딘가에 숨어 지내며 살갗 아래를 타고 흐르다 ‘그때 이 느낌이었지’하면서 훅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그 끈적한 이물감에 놀라곤 한다.‘는 문장들을 읽으며 공감했습니다. 더불어 나의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은 어떤 게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일어나서 유튜브로 아침 뉴스를 보는 걸로 시작하는데, 뭔가 정신이 깨어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커피 한 잔도 빠질 수 없죠.
저는 하루 중 잠깐씩 뉴스 기사를 살펴보는 편인데 확실히 아침에 뉴스 영상을 보면 깨어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오! 저랑 같으시네요.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나면 종이신문을 봐요. 그런데 이때도 오늘 하루가 시작된다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신문을 보고 나서, 커피를 내리고 일하는 방(재택근무 하거든요)에 딱 들어가면 비로소 “오늘이 시작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일하는 방'처럼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면 재택근무라도 확실히 하루의 시작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눈 떠서 커튼을 치고, 햇살을 받으며 이불 정리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카페인이 받지 않아서 커피를 마시진 못하지만, 어두웠던 방에서 커튼을 쳤을 때 따사로운 햇빛이 아침을 알려주듯 제 몸도 마음도 깨어나는 기분이에요 ^^
커튼을 치고 걷는 게 셔터를 올리고 내리는 것처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현수동>을 아직 못 읽었는데, 쓰신 글을 보고 구매 버튼을 눌렀습니다. ^^
살아온 동네와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뗏목지기 님께서도 책 읽으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귀가했더니 책이 도착했길래 막 포장을 뜯던 중이었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1-1. 5살에 끌려가듯 국민학교에 다니게 된 1년이라니. 제가 모르는 시절의 이야기들을 작가님의 기억을 통해 나눔 받는 기분이었어요. 슈퍼 가게 아들이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던 게 독자인 제게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광주민주화 운동과 시대를 관통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개인의 삶과 기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여서 다음 내용이 더욱 기대됩니다. 1-2. 누구에게나 저마다 하루를 시작힐 수 있도록 돕는, 채워야 할 ‘빈칸’ 같은 것이 존재한다. p5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p28
1-2. 프롤로그 p.4~5 지금 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엔 셔터가 없다. 24시간 열려 있는 곳이니 셔터를 올리는 날도 내리는 날도 있을 리 없다. 열고 싶어도 열려만 있고 닫고 싶어도 닫을 수 없다. 그래서 편의점에도 셔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쩌면 편의점 점주에게 셔터를 올리는 순간이란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아닐까. 자신이 셔터가 되고, 날마다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다. p.7 한 사람의 인생을 비추는 데도 카메라는 여러 대 존재하기 마련이고, 같은 인물을 촬영하고 있지만 각각의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니 거기에도 나름의 편집점은 필요할 것이다. 내게는 그것이 '가게'였다. 부모님과 내가 만든 아홉 개의 가게. 나를 키운 작은 가게들. 1장 p.15~16 (중략) 지평선이 그려질 정도로 까마득한 평야에 봉긋봉긋 수도 없이 쌓여 있는 볏단 사이로 진홍빛 노을이 벌겋게 물들어 스러져 갔다. 지구상에 그보다 멋진 해넘이는 또 없을 테지.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내 기억의 스냅사진 가운데 한 장으로 선명히 남아 있다. p.16 그래서였을까. 본의 아니게, 혹은 자연스럽게 '배역'을 맡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p.17 어떤 기억은 느낌으로 남는다. (중략) 그리고 어떤 기억은, 사실보다 뚜렷한 느낌으로 남는다. (중략) 느낌보다 서늘한 기억도 없다. p.31 스스로 운전을 해서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 '어른으로서의 자유'를 취득한 주말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태어나 자란 바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었다.
1-1 - 가장 일상적인 공간 가운데 하나인 편의점이라는 곳이 손님과 직원의 위치와 머무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감각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환기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오만해지기 쉬워서 그저 손님으로 3분 남짓 머물러놓고는 편의점 구조란 게 별 거 있겠어 대충 다알겠어라고 머릿 속에 대충 킵해두고 살아온 거 같습니다. 프롤로그를 지나 1장은 저자의 1974년생의 타임라인을 고려해도 어쩐지 먼 옛날의 소품들 같아서 아득하고 잘 모르겠더군요. 1-2 - 5/손님은 잠깐 상품만 구입하고 나가는 곳이니 잘 모르겠지만 겨울철 편의점은 유난히 춥다. 문이 달려 있지 않은, 언제나 열려있는 냉장고가 내부에 있으니 찬 공기를 몸으로 견디며 계산대 안에 있어야 한다. 근무복을 입어야 하니 두꺼운 점퍼를 걸칠 수 없어, 무릎 아래에 전기 히터를 켜놓고 옷을 몇 벌 겹쳐 입는다.
1-1. '세상엔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이 있다'(p.34) 저는 마음이 헛헛하거나 힘들 때마다 유년시절에 살았던 동네를 방문하곤 합니다.(차편 15분) 그저 걷는 게 목적입니다. 그리고는 '떠나야겠다' 싶은 순간에 발걸음을 돌려 현재 사는 곳으로 귀가합니다. 동네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부분적으로 본질이 그대로인 곳도 있습니다. (동네가 바라보는 저 또한 그럴 겁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품처럼, 동네가 저를 안아주는 느낌을 한껏 받고는 재충전을 하나 봅니다. 1장을 읽으면서 유년시절이 유독 떠올랐는데요. 저에게도 유년시절은 우묵한 기억 주머니에 들어가 있어서 주머니 위로 먼지가 쌓입니다. 바람이나 비가 오면 켜켜이 외적인 것들이 기억을 덮어서 묻혀있습니다. 제가 먼지와 이물질을 손으로 쓸어내도, 그 속도가 쌓이는 속도를 못 이긴달까요. 유년시절은 나쁘지는 않았던 기억인데도, 불룩한 기억에 비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소실되는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잊혀져 가는 저의 순간들을 더 붙잡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1-2. 우리가 오늘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도, 지난 날의 굵직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얇더라도 겹겹이 쌓인 경험 가운데 생겨나는 것 아닐까. 경험과 기억 사이로 공기층이 만들어지고, 온기가 지그시 오늘을 감싼다.(p.6) 그런 기억의 촉감을 기억한다. 그 느낌이 몸속 어딘가에 숨어 지내며 살갗 아래를 타고 흐르다 '그때 이 느낌이었지' 하면서 훅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그 끈적한 이물감에 놀라곤 한다.(p.18) ---- 글자와 책은 저에게 온기를 넣어줍니다 그로 인해 일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려는 힘을 얻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겹겹이 쌓은 이야기라는 말이 우리 사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 밑에 어릴적 추억부터 시작해서, 학창시절,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렇게 나이가 들면서 내 추억을 겹겹이 쌓여 가는 이야기가 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셔터를 올리며>의 저자의 이야기를 한겹한겹 들쳐볼 것 같은 기대를 가지게 하네요. 그 첫 번째 들쳐본 1장 기억에 대하여에서 어릴 적 추억의 장소가 고향이면서 작은 정자교슈퍼라는 가게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었어요. 아픈 추억의 장소이면서도 언젠가 돌아가 가장 순수한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억의 장소인 것 같아요. 나의 어릴 적 그 장소를 떠올려보게 해주네요. 1-2. 어떤 기억은 느낌으로 남는다. ... 그리고 또 어떤 기억은, 사실보다 또렷한 느낌으로 남는다. 17쪽 세상엔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이 있다. 시골 마을에서 나를 키운 가게는 우묵한 기억 속에 들어가 있다.34쪽
<1-1> '셔트를 올리며' 는 무언가의 시작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법과 제도속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에 저마다의 의미부여와 시작점이 있겠지요. 저의 시작점은 제방의 창문을 활짝 여는 행위입니다. 생각해보니 슬레이트를 치는것과 비슷하네요. 우리의 삶은 분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이어져 있지만 하루의 셔트를 올리고 내리지 않는다면,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처럼 쉬이 잠들지 못하고 생각의 흐름과 호흡은 길어져 너무 지칠거 같습니다. '셔트를 올리며' 는 저에게 '창문을 활짝 열어 젖히며'로 치환될 수 있는 시작점 입니다. 감사합니다. <1-2> 1. p.16 마을에서 누구 하나는 그런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2. p.20. "다시는 광주에 안 데려가련다." 하면서도 엄마는 다시 아들의 손을 잡았다. 3. p.22. 그렇게 갈때는 꼬마로 갔다가, 올 때는 '국민'이 되어 돌아왔다. 4. p.28. 스스로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감사해야 했는데 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던가. 5. p29. 정확히 따지자면 그날은 내가 '날짜로 특정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6. p34. 상호도 없고 간판도 없고 욕심도 없던 어느 슈퍼가 있던 자리에는 마을회관이 들어서 있었다.
1-1. 저는 제가 만나보지 못했던 그 시절, 그 시대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유난히 초등학생 때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모든 아이들이 떠나고 사서 선생님과 저만 남은, 묘한 정적이 흐르는 학교 도서관의 구석 창가 자리. 뜨거운 노을빛을 맞으며 제가 읽었던 책들은 주로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절의 이야기들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제가 알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절의 이야기가 적힌 '셔터를 올리며'를 읽으니 문득 그 때,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나른한 오후 시간에 열심히 책을 읽으며 행복해하던 어린 시절의 제가 떠오르네요. 저는 최신 현대판 서울(?)에서 나고 자랐기에 시골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이 전혀 없는데 (심지어 양가 할머니댁도 모두 서울인 서울 토박이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시골의 향수가 가득한 사람인 것 마냥 포근해지고 몽글몽글해지네요. 비록 작가님의 어린 시절의 공간은 시골이었고 저의 어린 시절의 공간은 도시였지만 친구들과 뛰놀던 기억, 소소한 것에 행복해하던 기억 등 공유하는 기억이 있기에 이렇게 활자만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도, 생각도 풍성해지는 독서 시간이었어요 :) (+ 변해버린 추억의 공간을 마주하는 건 참 쓸쓸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의 기억 속에만 선명하게 저장되어있기에 더 소중한 옛 추억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2. 누군가는 짐칸에 앉고 개천에서 얻은 찰흙을 사용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된 것을 누렸다는 측면에서 그 시절에 나는 작디작은 특권이나 우월감을 익혔던 것도 사실이다. 물론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주어진 태생 덕분이지만, 스스로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감사해야 했는데 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던가.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북 11p)
1-1 유년의 셔터를 올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닫혀있던 유년의 기억이 셔터를 올리는 순간 훅 밀려왔어요. 냄새와 촉감까지도 말입니다. 유년의 기억은 사라지지도 깨끗히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 시절은 현재에도 지나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셔터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하듯. 유년의 기억도, 추억도, 아픔도 언제든지 열어 환기할 수 있지요. 과거의 기억과 경험과 감정에 오늘의 온기를 넣고 언제든 셔터를 열러 환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는게 삶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2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 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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