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3. <셔터를 올리며> 읽고 나눠요

D-29
1-1. 여러분은 이 장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귀소본능이라고 누구나 어떤때가 되면 자신의 근원을 돌아보는 때가 오게되는거 같습니다. 모든 역사가 그렇듯이, 현재의 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내가 어떤 환경과 어떤 상황속에서 시간을 보냈는지를 되새김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장을 읽으며 흥미로운 작가의 이야깃속에서, 작가님은 어떠신 분일지를 상상해보는점이 재미있었습니다. 1-2. 이 장을 읽으면서 밑줄 그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한 사람의 인생을 비추는 데도 카메라는 여러 대 존재하기 마련이고, 같은 인물을 촬영하고 있지만 각각의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니 거기에도 나름의 편집점은 필요할 것이다. 내게는 그것이 '가게'였다. 부모님과 내가 만든 아홉개의 가게 나를 키운 작은 가게들. p.7
1-1. 제가 살아오면서 주변 지인 중에는 사업. 자영업 등 본인의 가게를 직접 일구어 생활하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가게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바라보았는데, 반대편에서 이를 공급하는 입장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여다 보니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가게가 그저 지나가는 풍경이 아니라 같이 머무는 풍경일테니까요. 작가의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배역으로, 누구 하나 그런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서 장사를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지금의 저에게는 그 배역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감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최근에 친한 친구가 본인의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게의 구석구석 친한 친구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고, 소중하게 느껴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해진 시간에 같은 자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일이요. 국민학교, 막걸리 트럭, 찰흙, 신작로 등 추억들이 소환되어 저도 과거 여행을 한번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기대가 됩니다. 어린시절의 유쾌함이 아니라 책임감이 더욱 얹어진 이야기들이 아닐지.. 1-2. - 돌아보면 우리가 오늘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도, 지난 날의 굵직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얇더라도 겹겹이 쌓인 경험 가운데 생겨나는 것 아닐까. 경험과 기억 사이로 공기층이 만들어지고, 온기가 지그시 오늘을 감싼다. (p.6) - 세상엔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이 있다. (p.34) -> 기억에 관한 작가님의 다양한 비유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1-1 프롤로그와 1장 저도 덕분에 부모님의 첫 가게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생에서 큰 위기를 맞게 되셨던 아버지는 친구분의 권유로 고향인 부산에서 천안으로 올라와 친구분의 합판가게 맞은 편에 살림집이 딸린 철물점을 차리셨습니다. 나름 번듯한 신식 양옥집에 살다가 슬레이트지붕의 임시 거처같은 새로운 집이 제 어린 기억에 제법 크게 남아있습니다. 그곳은 여섯 식구가 살아야하는 집이라기엔 어설프고 초라한 곳이었지만, 그 앞으로 펼쳐진 (친구분의 합판보관을 위한) 큰 마당은 저희 네 자매의 꿈의 놀이터가 되어주었지요. 지금도 그 시절 즐겼던 여러 가지 놀이들은 자매들의 추억팔이소재가 되곤합니다. 늘 호랑이처럼 무서웠던 아버지와의 추억도 많았던 시절인데, 가끔씩 등굣길에 아버지가 태워주시던 자전거가 지금까지도 몇 안되는 유년시절의 따스한 추억이건만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덕분에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그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언젠가 그동네를 찾아가보고 싶어졌어요. 1-2 p.28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p.31 스스로 운전을 해서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 '어른으로서의 자유'를 취득한 주말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태어나 자란 바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었다.
1-1 정자교에 가보지 않았는데도 잠깐 다녀온 느낌이 듭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동네 묘사로 작가님의 세계에 발을 들인 느낌이 드는 장이었습니다! 1-2 (p28)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요새 어릴적 기억이 성인이 되어서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생각하는데 공감되었던 구절입니다. (p34) 세상엔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이 있다. 시골 마을에서 나를 키운 가게는 우묵한 기억 속에 들어가 있다. -> '우묵한 기억'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우묵하게 기억되었습니다! 작가님의 마음 깊숙이 들어온 기억이라는 뜻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제 우묵한 기억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1-1. 저는 73년 생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자랐지만, 저희 동네에도 "식이네"라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가서 두부 사오라고 그릇 하나 주면, 한 모 받아오던 그 시절이 읽으면서 떠오릅니다. ^^
1-2 . 본의 아니게, 혹은 자연스럽게 '배역'을 맡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당시에는 장사를 하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누구 하나는 그런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p16) 그 시절에 내가 살핀 엄마의 모습은 장사꾼이라기 보다는 마을의 특정한 역할을 책임진 일꾼이라는 느낌이었고 엄마의 표정에도 구것이 드러났다(p19) 정자교였다. 스스로 운전을 해서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 ' 어른으로서의 자유'를 취득한 주말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태어나 바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었다(p31)
1-1. 1장 마지막에 소개된 정자교의 현재의 모습 속에서 웃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퍼가 있던 그 자리는 마을회관이, 정자나무는 휑한 공터로 변해버린 모습 속에 이제는 추억 속에만 자리잡은 그 장소가 이제 더이상 추억의 장소일 수가 없다는 사실이 슬펐습니다. 누구나 추억속의 장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장소가 있었으나 최근 그 장소에 갔을 때 전혀 달라져 있던 모습을 보니 영원한 장소는 없는 것일까 마음이 아팠습니다. 1-2. 고속도로에 진입해 조심조심 달렸다. 동서울 톨게이트를 지나 남쪽으로 남쪽으로, 계속 남쪽으로만 달렸다. 예닐곱 시간 흘렀을까. 정자교였다. 스스로 운전을 해서 목적지에 닿을 수 있는 '어른으로서의 자유'를 취득한 주말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은, 태어나 자란 바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었다.
1-1. 5~6살 아이한테 막걸리 주전자를 맡기던 시절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시절이 70년대임을 생각하지만, 실제 그 시절을 지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게 상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훌훌 넘기는 책장이지만 하나하나 시대의 상을 반영하고 있어 얼마나 세상이 변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1-2.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프롤로그와 1장 들어가면서 우선 의외였습니다 나의 어린시절 추억의 셔터를 올려주더군요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 잘 떠오르지도 않는 그 시절 정겨운 장면들이 그리워졌습니다 34p 상호도 없고 간판도 없고 욕심도 없던 어느 슈퍼가 있던 자리에는 마을회관이 들어서 있었다. 타인을 의심없이 대했던 시절들!
"어린시절 추억의 셔터를 올려준다"는 표현이 참 좋네요 ^^
^^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해줘서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좋은 봄 날 함께 책읽기 반갑습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2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면서 오늘을 산다. 누구에게나 저마다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채워야 할 '빈칸' 같은 것이 존재한다.(중략) 추위를 견디는 데는 두툼한 외투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건 '정지 공기층' 때문이라는데, 옷과 옷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온기를 가둠으로써 생기는 효과다. (중략) 돌아보면 우리가 오늘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도, 지난 날의 굵직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얇더라도 겹겹이 쌓인 경험 가운데 생겨나는 것 아닐까. 경험과 기억 사이로 공기층이 만들어지고, 온기가 지그시 오늘을 감싼다. 옷과 옷 사이를 빼곡히 채운 시간 의 공기층이 매 순간 우리를 내딛게 만든다. 인생의 층위를 이루 는 한 겹 한 겹의 그것들을 '정지 경험'이나 '정지 기억'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
저는 택시운전사가 떠올랐어요. 박하사탕도요. 그리고 <소년이 온다>도 잊을 수 없겠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실화가 등장하다니요! 편의점 이야기라 하여 가볍게 읽을 생활 에세이인가 했다가 작가님의 거주 공간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코끝도 시큰거리고 그럽디다 ㅜ 왠지 이런 어투를 써야할 것만 같네요. 예전에 <나의 주거투쟁기>인가를 인상깊게 읽었는데 여기에 유시민 작가님의 <나의 한국현대사>도 겹쳐 보인다고 하면 오버겠지요^^ 늘 거창한 역사들 속에 가리워진 우리네 일상을 이렇게 어릴적 기억에 의거해 펼쳐주셔서 예상치 않은 감동을 받으며 읽고 있네요. 글 잘 쓰시네요~ 29p 세상이 온통 거짓을 말하고 진실을 가로막는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었다. 마음이 아픕니다 ㅠ &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강인하신 분인듯!
1-1 프롤로그 내용 보다가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서울대학교 심리학자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에서 봤었던 의미 중심의 프레임이 생각났어요. 어떤 일을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 할수록 지혜로운 선택이 가능하고 즐거워진다는 식의 내용이었는데요. 저자가 표현하는 지나온 과거는 꽤나 의미 중심의 프레임 같아요. 1장까지 쭈욱 이어서 읽으면서 든 생각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제가 그러했듯이.. 다른 분들도 그 덕분에 과거를 미화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결코 미화할 수 없는 분들도 있을테지만요.. ) 읽으면서 그때 그 시절의 일들이 함께 떠오르며 미소가 지어졌어요. 분명 저와 다른 삶을 살아왔는데 왜 자꾸 공통점을 찾게 될까요??(저만 그런가요??) 신기한 힘을 지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해당 책의 작가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어요. 너무 만족하며 읽고 있습니다. 1장 내용과 합쳐서 다루기에는 아쉬워서 프롤로그의 여운이 꽤 큽니다. 추가로 더 적어봐야겠습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지가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오늘 문득, 책을 읽으므로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하여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국내를 보나, 세계적으로 보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되게 미래를 비관적으로 자꾸 보게 됩니다. 전쟁이나 기후위기, 미중 패권 다툼, 친일외교, 경제불황 등 알면 알 수록.. 그런데요. 한 번씩 책에서 만나는 좋은 분들 덕분에..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위에 적었던 1-2에 페이지를 빼먹었네요. p.5~6 이었습니다. 수정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1-1. 저는 어렸을 때 기억이 이렇게 생생하지 않는데 작가님의 글이 너무 생생해서 놀랐고, 글도 왠만한 소설가만큼 잘쓰셔서 그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슈퍼집 아들로서 느끼는 우월감이 세상의 세태를 너무 빨리 알아버린 아이의 조숙함이라고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귀엽기도 했고, 저의 어린시절에도 오락실집 아들이나 슈퍼집 아들이 부러웠던 기억이 나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1-2. "돌아보면 우리가 오늘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도, 지난날의 굵직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얇더라도 겹겹이 쌓인 경험 가운데 생겨나는 것 아닐까" "때로 스무 살의 1년보다 여섯 살의 하루가 평생을 따라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1-1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전원일기를 본 기억이 있어요. 정자교 마을에서의 추억을 읽는데 전원일기의 장면들이 떠올랐어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머릿속에는 마을의 풍경이 그려지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평화롭고 정겨운 공기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을 처음 따고 오랜만에 고향에 갔을 때, 너무 변해버린 정자교에서 느꼈을 작가의 마음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1-2 p5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면서 오늘을 산다 p18 그런 기억의 촉감을 기억한다
1-1 편의점 점주에게 셔터를 올리는 순간은 자신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이라는 말이 무척 공감이 갔어요.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며 오늘을 살고,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저마다의 셔터가 오르내리겠지 생각도 하면서. 1장에 저자의 어린시절 기억을 함께 더듬으며 저의 추억을 소환했네요. 저 또한 슈퍼집 딸내미로 컸기에. 지금은 슈퍼가 많이 없어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슈퍼는 뭐랄까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지 않나 싶어요. 외관이나 기능은 많이 달라졌어도 오늘날 편의점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생각해요. 슈퍼집 아들이었던 작가가 편의점을 운영하듯 슈퍼집 딸내미였던 제가 편의점을 운영한다는 교집합 때문인지 유독 공감을 하며 읽었네요. 1-2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면서 오늘을 산다. 누구에게나 저마다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채워야 할 '빈칸' 같은 것이 존재한다. p.5 세상엔 우묵한 기억과 불룩 튀어나온 기억이 있다. p.34
안녕하세요,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저는 @포롤 님과 함께 <셔터를 올리며> 만든 다산북스 에세이팀 편집자입니다. 다들 이미 열띠게 대화를 나누고 계셔서 기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생각에 설레네요.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1-1. "누구나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며 오늘을 산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문장으로 꼽아주신 부분인데요. 저 역시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저 같은 직장인도 사실 자영업자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인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셔터를 올리고 내리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는, 어떤 측면에선 같거나 또 비슷한 하루를 살아간다고 생각했어요. @day 님께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나만의 행동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요. 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 한잔을 내려서 간단한 빵과 같이 먹는 시간이 그러합니다. 지금도 커피와 베이글을 먹으며 이 글을 쓰고 있어요:) 1-2. 어릴 때는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 그 길이 이렇게 짧았던가? 그토록 우람했던 정자나무는 왜 저렇게 아담하게 졸아든 거지? 그때 그 나무가 맞나? 동네에 있어 동산인지, 정자교 동쪽에 있어 동산인지, 이제야 이름의 뜻을 궁금히 여기는 산을 느릿느릿 톺아 올라가면서도 의아했다. 이 산이 이렇게 낮았던가? 저 강은 원래 저렇게 가느다랗고 쓸쓸했던가? 절벽 같던 방죽은 한 뼘 돌무지에 불과했다. > 지난 기억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하면 그때와 달리 보일 때가 많더라고요. 언젠가 다니던 초등학교를 다시 찾았을 때 책걸상이 이렇게 작았었나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내게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것들도 나중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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