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벽님의 대화: 이 부분은 뒤에서도 나오겠지만 <사냥꾼 그라쿠스>를 연상하게 하네요
<사냥꾼 그라쿠스> 첫 쪽의 구절과 거의 같습니다.
참고하시라고 해당 구절 옮겨 놓습니다.
"뱃사공이 밧줄을 꺼내 배를 정박하는 사이에 은 단추가 달린 짙은 옷을 입은 두 남자가 술이 길게 늘어진 꽃무늬 비단 천으로 덮인 들것을 옮겼다. 그것에는 분명 사람이 누워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죽음, 테마명작관 7, 프란츠 카프카 지음, 국세라 옮김, 출판사 에디터, 165쪽)"
<사냥꾼 그라쿠스> 역시 매우 짧은 이야기인데 카프카 작품 답게 뭔 이야기지 하면서도 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