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난'이 적히기 시작했습니다. <일인칭 가난>에서 부가 아니라 가난이 더 많이 쓰여야 한다 했던 이야기와 통할 텐데요, <가난의 명세서>도 비슷한 결로 보입니다. 빈곤은 경제적인 결핍에 근거하지만, 그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여유 시간, 사람 간의 관계, 문화 향유 등에 제약을 걸게 되죠. 명세서라는 결제 내역으로 엮은 책을 따라 개인적인 가난과 사회적인 빈곤이 엮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독서기록용 <가난의 명세서>
D-29

청명하다모임지기의 말

청명하다
가난이 나를 자꾸 도둑으로 만든다. 염치도 모르고 다른 사람의 노동권도 존중하지 않으며, 환경도 개의치 않는 파렴치한으로 만든다.
『가난의 명세서 - 자아에 가격 매기기』 p.14, 김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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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어째서 가난에 더 큰 비용이 드는지 내 주머니를 탈탈 털어 보여주고 싶었다.
『가난의 명세서 - 자아에 가격 매기기』 p.18, 김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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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청명하다님의 문장 수집: "어째서 가난에 더 큰 비용이 드는지 내 주머니를 탈탈 털어 보여주고 싶었다."
수량이 늘어갈수록 단가는 낮아지고, 지금 당장 큰돈을 쓰면 이자는 적어지는

청명하다
빈자의 소비란 설레지 않는 선택의 연속이다.
『가난의 명세서 - 자아에 가격 매기기』 p.31, 김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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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청명하다님의 문장 수집: "빈자의 소비란 설레지 않는 선택의 연속이다."
소비에 설렘이 있다는 건 어쩔수없이 필요에 의한 지출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청명하다
어떤 일에서나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환경이란 것이 있다.
『가난의 명세서 - 자아에 가격 매기기』 p.35, 김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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