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장 젊다
인간은 체력이 있은 다음에 정신이 있는 것이다.
체력에 따라 감정, 기분도 변한다.
지금 기분이 좋으면 그걸 맘껏 즐기는 게 낫다.
다른 걸 생각해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런 시간은 다시는 안 온다.
지금 손 씻는 시냇물은 내려간 그 물이 아니다.
지금이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체력이 좋을 때다.
지금을 즐겨라.
지금이 가장 젊다.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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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천재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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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이렇게 사는 것이고, 저런 사람은 저렇게 사는 것이다. 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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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하는 것을 했다. 여행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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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진짜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입에 달고 살면서, 행복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
행복이 여기 있는데 가긴 어딜 가나.
그냥 일상을 살아갈 뿐이다.
지금 여기가 만족스럽다.
파랑새는 어디도 아닌 바로 여기에 있다.
불행이 있어야 행복을 찾는데 지금 자신은 여기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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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글을 쓸 때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글을 결국은 쓴다. 자기에게 상처인 것을 잘 거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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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택을 했더라도 나는 결국 작가가 됐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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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다시, 인간은 이야기라는 도구로 삶을 재구성해 사멸에 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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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더 행복
시골 초등학교에서 어릴 적 소풍같이 그걸 생각하면 설레고
그러다가 막상 가는 날엔 설렘만큼 좋지만은 않은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걸 상상하는 게 사람을 더 행복에 빠지게 하는 것 같다.
그러니 상상하면서 실제 실행보다 그 상상을 더 즐겨라.
지금 막 행복한 순간을 맘껏 만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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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니 대부분의 나라는 거의 모든 게 가족으로 수렴하고 미국 같은 나라는 종교로 수렴한다. 집단 무의식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거의 무의식적인 게 변하고 있다. 붕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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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자도 잠의 질이 좋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고 머리만 무겁다. 차라리 4시간만 자도 깊이 자면 개운하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렇다. 늙으면 잠의 질도 떨어진다. 삶의 질도 나이가 들수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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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곤할 때 오래 자는 것 말고 오래 자도 후반부 잠의 질이 안 좋으면 그날 컨디션도 안 좋다. 차라리 이때는 그냥 깊이 잠들었을 때 알람으로 깨서 남은 시간에 다른 걸 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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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아직도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아니 그걸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한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것은 없다고 본다. 문제 해결과 모든 성장은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보는 것이다. 구조 속에서 자기를 찾는 것이다. 그 구조까지 알면 더 좋다. 내가 너무 자기 위주이다는 걸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은 아예 더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목적이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겐 백약이 무효다. 가능한 사람과만 대화를 하자. 쓸 데 없는 곳에 내 소중한 힘 낭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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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혼자 생각이라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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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 못하는 것은 이해 못하는 것이다. 나는 그게 한계다. 나는 그렇게 태어났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게 내 운명이다. 그걸 접해보고 경험한다고 해서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 외국 여행을 여기저기 다니고 한달 살기 해도 뭔가 안 게 있는가. 차라리 자기 본업에 충실한 게 더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한 가지 일을 수십 년하면 거기서 자기만의 철학을 저절로 터득하기 때문이다. 국내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뭘 알겠다고 꾸역꾸역 다니나. 뭔가 있어 보이게 쓰는 것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자기 세계에 빠져 쓰는 글은 자기만 이해할 수 있다. 나는 그게 안 되니까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나는 거기까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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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이상형의 예쁜 여배우가 허름한 대포집에 직장 동료와 같이 앉아 막걸리를 마시면 그 대포집도 뭔가 있어 보이고 유행을 탈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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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나 영화는 평범한 사람들이 별 사건 없이 그냥 일상이 나오다 끝나는 것도 많다. 실은 이게 인생이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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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맥락 없이 다른 걸 전해서 문제다. 전쟁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올 여름 날씨 얘기를 한다. 이름도 이 사람이 누군인지 설명도 안 한다. 하정우가 배우인가 정치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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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덕담은 남에게 폐 끼치지 마라이고, 중국 덕담은 남에게 사기당하지 마라, 이지만 한국에도 사기꾼이 그렇게 많다. 룸사롱에서 술 취한 손님에게 1억을 불러서 주인이 쇠고랑을 찼다. 전세 사기도 그렇고 하여간 남 등쳐먹고 사는 인간들은 그 뇌구조가 어떻게 됐나? 트럼프를 비롯해 대개의 부자들은 다 사기성이 농후한 것들이다. 그래 그렇게 부자가 된 것이다. 그들을 좋다고 추앙하고 따르는 인간들은 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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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만 생각하는 게 더 큰일
벌써 이렇게 더우니 지구 온난화 때문에 큰일이다.
모두 정신 차려야 하지만 안 그런다.
그게 더 큰일이다.
전쟁이 아니라 기후 위기가 더 큰일이다.
하긴 인간들은 당장 기름값 올리는 전쟁만,
당장 코앞만 생각하는 게 문제다.
그래서 기후 위기도 온 것이지만.
지구를 망가뜨리는 인간을, 좀 어떻게 손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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