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0시간이 남았네요 .. ㅠㅠ
저는 희정 작가님을 <노동자, 쓰러지다>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베테랑의 몸>과 <일할 자격> 읽으면서 정말 뵙고싶다, 말씀 듣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북토크 참여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도 북토크 후기 들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근 지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죽은 다음>을 읽고 있는 게 다행으로 느껴졌어요. 생각이 더 깊어지기도 했고요. 또 저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1인 가구라 이후가 고민스럽더라고요.
<죽은 다음> 아직 다 읽지 못했는데 마무리하고, 조금 더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죽음을 생각해보려 합니다.

베테랑의 몸 - 일의 흔적까지 자신이 된 이들에 대하여스스로 단련하는 시간 동안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체화된 기술과 일이 빚어낸 베테랑의 ‘몸’들을 드러내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사회문제에 맞서고 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꾸준히 포착해온 기록노동자 희정은, 서로 다른 성별· 연령·분야의 베테랑 13인을 만나 인터뷰하며 몸-일-일터-사회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풀어낸다.

일할 자격 - 게으르고 불안정하며 늙고 의지 없는… ‘나쁜 노동자’들이 말하는 노동의 자격모두 일해야 한다지만 아무나 일할 수 없는 사회, 다가설 수 없는 ‘노동의 자격’에 대하여. “누구나 제 밥벌이는 해야 한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노동자, 쓰러지다 - 르포, 한 해 2000명이 일하다 죽는 사회를 기록하다사람의 목숨이 돈으로 계산되는 사회, 안전에 대한 투자가 손익계산서 앞에서 무력해지는 사회, 더 가난하고 더 힘없는 사람들에게 위험이 전가되는 사회에서 저자는 왜 사람들이 일하다 다치고 병들고 죽고, 그럼에도 계속 죽도록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품고 현장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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