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장례식장에서 일한 경험을 글로 써낸 다스슝의 일화가 생각난다. 다스슝은 어깨 통증을 느꼈는데, 마치 무언가가 어깨에 올라탄 것 같았다. 그는 장례식장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의 상태를 본 선배들은 은밀하게 그에게 ‘효과 좋은 곳’을 알려주었다. 영험한 무속인의 연락처일 거라 생각하고 펼쳐본 쪽지에는 마사지 가게 주소가 있었다나. 근골격계는 전 세계 장례인들의 직업병인가보다. ”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희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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