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원 강사들은 상조회사로 취업하기를 권했다. 상조회사에 가면 일하는 만큼 번다고 했다. ‘일한 만큼 버는 곳’이라는 건 현실에선 이런 의미다. 낮은 기본급을 건당 수수료(수당)로 메우는 곳. 장례지도사 개개인의 전문성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불안정한 고용 구조를 들여다보고 있자면 ‘인적 서비스’를 강조하던 광고들이 무색하다. ”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희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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