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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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 신경 꽝인지라 특별히 좋아하는 운동은 없지만 그나마 재밌게 보는 운동은 축구 같아요. 특히 한일전은 절대 안빠지고 챙겨보네요..ㅎㅎ 그날만큼은 애국심 뿜뿜하며 응원합니다. 2. 저는 결혼 전과 후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결혼을 일찍 했는데 결혼전 집에서 못 느꼈던 안정감을 결혼후 늘 충분히 표현해주는 신랑 덕분에 느끼기 시작한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그런 중요한 경기는 라이브로 못 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은근 패배 요정이라... 국가를 위해 시청을 포기합니다.ㅎㅎ 남편분께서 안정형이신가 봐요. 너무나도 이상적이고 부러운 결혼생활이네요 🥰
1. 좋아하는 스포츠와 관심 있는 운동 : 최근에는 스포츠라고 할 것까진 아니고... 운동기구에 빠져 있습니다. 아큐스터라고 하는 운동기구를 돌리는데요, 저는 "신개념 고문도구"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할 때는 모르는데 하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https://archpin.co.kr/product/%EC%95%84%ED%81%90%EC%8A%A4%ED%84%B0/28/category/24/display/1/?NaPm=ct%3Dmp29umnt%7Cci%3DERe74fe2cf%2D4dce%2D11f1%2Dbac9%2D52c778ae3967%7Ctr%3Dbrnd%7Chk%3D128ac208efbbea64b078c2b57ad979249fca60e4%7Cnacn%3DzXAIB0QfPYdeC 2. 인생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느낀 순간은 최근엔 눈에 문제가 생겼을 때였습니다. 망막박리가 와서 급히 수술을 받았는데도 눈이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그러자 갑자기 안 써지던 글이 너무 잘 써지더군요. 난 왜 이렇게 살아왔나 후회하면서요.
오우 그만큼 효과 있는 운동 기구라는 거네요? 솔깃한데요ㅎㅎㅎ 보기엔 쉬워보이는데 말이죠~ 눈에 문제 생기면 너무 두려울 것 같아요ㅠㅠ 놀라셨겠어요.
네 놀라니까 처절함이 생기면서 글이 무지막지하게 잘 써지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안이해져서 마감이 싫어요... 쓰기 싫어요...
오! 1번 기구는 효과가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여러 번 보이길래 살까말까 고민했거든요.
고문기구라고 부를 정도로 효과가 강려크합니다. 하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려서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ㅠ_ㅠ
후기 감사합니다~~ 효과가 강려크하다는 말씀에 급 관심이;;;;;
1. 제가 다녔던 여고에는 무용시간이 있었어요. 선생님이 한국현대무용 전공하셔서 무용시간에 한국무용을 배웠고요. 사춘기였던 제겐 북소리에 맞춰 추던 그 동작들이 정말 너무 힐링이었거든요. 그래서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난 지금 다시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게 유일한 제 운동이예요. 2. 지금이요. 제게는 지금이 살아왔던 인생길에서 잠시 멈춰서 숨고르며 뒤도 보고 발 밑도 보고 미래도 생각하는 그런 시기예요. 새 시작을 하기 위해선 이렇게 쉬어야할 거 같아서 오히려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는 이런 때를 갱년기라고 부르는 거 같아요.
러닝을 좋아해요. 러닝의 매력은 다른 잡생각없이 뛰는것에만 몰두할 수 있고 뛰고나면 해냈다는 성취감이 계속 러닝을 하게 만드는 매력이에요
러닝 오래 하신 분들은 확실히 건강하시더라고요.🤩 뛰는 것에만 몰두한다는 게 멋있게 들리지만, 초반에는 그렇게 되기까지 굉장히 힘들고 지루하잖아요. 그 단계를 넘으신 거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선 1번만) 저는 한때 직장 동료들과 배드민턴을 했었는데요, 스텝 밟을 때 폭도 작고 클리어 동작이 되지도 않아서(결국 끝까지 안 됨) 더 힘들었어요. 상대방이 친 셔틀콕은 왜 이리 빨리 떨어지는지. 하지만 의외로, 셔틀콕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은 공이었어요. 그걸 깨달은 후에는 끝까지 쫓아가서 치려고 했던 게 기억 나네요. 남녀노소 약수터에서도 즐기는 운동이지만 운동량이 정말 많다는 것, 역동적이면서도 셔틀콕의 사뿐함이 주는 정적인 순간 그런 게 배드민턴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는 야구를 좋아해요.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팀을 응원할 때면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은 소속감을 느끼고요.
야구의 응원 문화 덕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 남친을 따라 야구장 갔던 경험이 너무 재밌었어요ㅎㅎ 그땐 두산을 응원했었죠🙂‍↕️
2번은... 저의 경우 인간관계가 정리되면 다시 시작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내가 끊든, 절연을 당하든,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지요. 인간관계에서 얻은 교훈을 잘 새기자는 마음도 강하게 들게 되고요.
2. 청소년 때 공부하다가 우울증이 왔어요. 그래서 공부가 잘 안 됐어요. 절망에 빠져있는데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 소설은 잘 써지더라고요. 장편소설을 완성해서 투고도 했어요. 그때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고 느꼈어요.
진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신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수험 생활 끝나면 퇴고해서 꼭 다시 투고해보면 좋겠어요!
1장까지 읽었네요~~ '페이스오프'라는 챕터명처럼 아이들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닐 셔스터먼의 <드라이>를 읽을 때 하나의 사건에 각각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참 좋았던 경험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발견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
ㅎㅎ맞아요. 얘네들 엄청 얽혀 있어요.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한 주 잘 시작하셨나요? 월요일이 오는 건 싫지만, 그래도 월요일이 시작돼야 주말도 온다는 생각으로 버텨봅니다. 그나마 월요일은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2-3장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2장 라이벌]은 본격적으로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게 되는데, 여러분의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3장 라인업]에서는 팀의 구성도, 주인공들의 관계도 변화를 맞이하며 새롭게 정립됩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언제, 어떻게 깨닫게 되셨나요? (꺅 이거 궁금하다🤩🤩🤩) *앞선 화제에 대한 얘기도 괜찮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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