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보고 영감 받아 단편도 쓴 1덕 추가요 ㅋㅋ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
D-29

조영주

조영주
2번 답변 관련 - 초등학생 관람가 인생 17년째 1덕.

달바
환영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추천하신 영화 정말 매력적으로 들려요! 어디서 볼 수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2군들이 애쓰는 이야기라니ㅠㅠ 그것만으로도 제 마음 속 무언가를 건드리네요.

조영주
체크 메이트! - 쓰고 보니 스포츠 용어가 아니...
고백썰 - 17년간 연애를 안 해서...

달바
체스는 바둑처럼 보드게임의 일종이니까 마인드 스포츠인 걸로 하죠.(!) 땅땅땅!
sqrt
1. 스퀴즈요. 야구에서, 스퀴즈 번트로 득점을 도모하는 전술인데요. 아주 짜릿해서 좋아해요!

달바
위험이 큰 만큼 성공하게 되면 엄청난 도파민을 안겨주는 거군요
야구 어떤 팀 응원하세요? 요즘... 괜찮으신가요? 인터넷 유머글 보면 항상 야구 팬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롯데라든가 롯데라든가...
sqrt
롯데 팬이에요 ㅋㅋㅠㅠ

달바
아아아.... 이런.....ㅎㅎㅎㅎㅎㅎ

달바
스포츠 용어 관련해서...
최근 클라이밍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것저것 공부했는데 등반할 때 몇 번만에 등반하느냐에 따라 용어가 있더라고요.
타인의 도움이나 사전 정보 없이 한번에 성공하면 '온사이트'
도움이나 정보를 가지고 한번에 성공하면 '플래시'
두 번 이상 시도해서 완등하면 '레드 포인트'.
몇 번이든 시도해서 결국 해내면 실패가 아니라 '레드 포인트'가 된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어요.
물론, 레드 포인트보다 플래시와 온사이트의 점수는 높을지 몰라도, 선수가 기회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 진짜 스포츠 정신으로 와닿아요.

조영주
와 너무 신기한 세계입니다! 클라이밍 소설 기대해도 될까요?!

달바
소설 써서 공모전에 내봤어요. 안 되면 나중에 투고할 예정이에요ㅎㅎㅎ
느티나무
클라이밍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팔을 주로 쓴다고 생각해서 팔힘이 중요하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클라이밍을 해보니까 하체힘도 잘 써야한다고 강사님이 얘기해주셨어요. 자주 안해봐서 그런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몸이 안따라주네요...

달바
맞아요. 클라이밍이 단순히 손과 팔 힘으로 매달리는 게 아니더라고요.
러너스 하이라는 개념을 알고만 있다가 그걸 딱 느끼게 됐을 때의 쾌감도 굉장했을 것 같아요!😆
느티나무
'러너스 하이' 30분 이상 뛰었을 때 밀려오는 행복감. 헤로인이나 모르핀을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의식 상태나 행복감과 비슷하다. 다리와 팔이 가벼워지고 리듬감이 생기며 피로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힘이 생긴다.
러닝을 하면서 러너스 하이를 경험해봐서 마음에 드네요. 처음 러닝을 할 때는 운동장 한 바퀴 뛰는것도 힘들었지만 꾸준하게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힘들지만 생각보다 뛸만한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이게 러너스 하이인가? 그때 느 꼈죠

반디
인라인 하키는 아주 거친 운동이었다. 지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선수들은 격렬하게 부딪치고 넘어지는 것을 감수하면서 골을 넣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열여덟의 페이스오프』 p65, 공혜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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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안녕하세요? 뒤늦게 참여해 올려주신 글들 역주행 중입니다 :)
1. 좋아하는 스포츠나 관심 있는 운동 있으신가요? 그 스포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ㅇ 어릴 때는 구기종목의 스포츠 방송을 즐겨봤어요 당시에 엄청 인기이기도 했고요 점수를 내고, 상대를 이기는 카타르시스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프로야구를, 겨울에는 농구를 주로 봤지요
ㅇ 지금은 생존 운동으로 주1회 필라테스를 하는 게 전부네요 스키나 탁구처럼 가끔씩 하는 격한 운동은 초중급 단계에서 넘어가질 못하는 편이고, 늘 앉아서 컴퓨터 작업이나 하다 보니 요가나 필라테스 등 실내의 정해진 공간에서 근육과 근력을 최소한이나마 돌보는 운동을 조금 하고 있어요
ㅇ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운동'은 '댄스'입니다 댄스스포츠라고 불리기도 하니 운동으로 분류해도 되겠죠?! 춤 잘 추는 사람 너무 부러운데요, 느낌대로 막춤은 절대 불가한 몸치다 보니 제대로 배운 동작으로 잘 추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2. 인생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느낀 적이 있었나요? 아무래도 크고 작은 위기 다음일 텐데, 공개 가능한 정도만 말씀해주세요.
ㅇ 출산과 육아, 아버지의 간병에 즈음하여 직장 생활에 대한 태도와 생각이 크게 바뀐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하여, 삶 자체에 대한 생각도 완전히 다시 하게 되었어요 한순간에 변화하며 짜잔! 하고 다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십수 년에 걸쳐 조금씩 바뀌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시 시작한 셈입니다 ^^

쪽빛아라
1. 저 스포츠쪽은 잘 모르다보니 생각나는게 안다리, 바깥다리, 들배지기..이런것만 떠오르네요😅😅 씨름을 좋아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ㅋㅋㅋㅋㅋ
2. 고백은 그냥 눈만 마주쳐도 아는 것 아니였나요? 연애를 신랑말곤 못해봐서 아..급처량해지네요...🙄😅

조영주
2번 답변 보고 존경합니다.

달바
씨름 용어는 딱 들었을 때 무슨 기술인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말의 힘이어서 그런 걸까요ㅎㅎ
근데 대략 눈빛이나 분위기로 서로 마음이 있다는 건 알아채더라도 말로 "좋아해", "사귀자" 이렇게 해야 진짜 시작되는 거 아니에요?😆😆😆 스타트 끊듯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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