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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
네. 주변에 또 다양한 입시생 부모들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다 넣을 수도 없고 그러면 안되겠더라고요. 초반 파티 장면에 나오는 학부모 대화도 많이 덜어냈어요. 더 쓰면 지루해질 수 있어서요. 아무튼 제 입시 경험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건 소설의 일부고 나머지는 자료 조사를 많이 해야 했습니다. :)
역시 경험만한 자료가 없군요...ㅜㅜ 너무 실감나서 작가님께서 선생님이셔서 그런 줄 알았는데... 초등학교가 상관없으시다구 ....^^::
네, 초등학교 교사들끼리 나누는 대화는 이 소설과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ㅎ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반면 타인과 자신이 둘다 불완전한 것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면 좀더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될 것 같은데요.. 사회는 계속 개개인에게 더 완벽함을 강요하고 불가능한 목표를 향해 내달리게 하는 것 같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각자도생이라는 말도 나오고. 씁쓸하죠.
그건 왜일까요?? 제가 생각해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인데 말이죠.. 항상 완벽한 이상향만 추구하지요.... 불가능한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걸 또 소비로 이어지게 만들구요
맞아요. 그리고 여기서 겸이나 초롬이를 보면 SNS 등 미디어의 인플루엔스, 타인의 시선이 더 그런 경쟁과 불안을 자극시키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가끔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무한 경쟁에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사회분위기는 무언가를 우리한테 팔아먹을려고 그러나 하는 의심이^^;;
합리적 의심같습니다. ㅎㅎ
제가 요즘 생각하는 게 딱 이거예요. 관련하여 작품 기획도 하고 있어요. 제목도 정했고 바쁜 일 좀 정리되면 함께 작업할 작가님을 찾으려 해요.
와!! 기대됩니다... 정말 다들 무한경쟁에서 허리 휘게 달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ㅠㅠ 분명 무언가가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불안감에 달려야 하는지^^;;
저는 가끔 어느 날 갑자기 어떤 큰 재난이 갑자기 나에게 닥치면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오히려 담담해질 것도 같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 짓눌리지 말고 짐 싸서 시골 내려가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런 생각도 해봤네요. ㅎㅎ
맞아요. 그 의문을 공론화하면서도 정말 재미와 웃픔으로 가득찬 소설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쓸 수 있어 기쁘네요. ㅎㅎ
1타 강사들의 인생도 참..;; 잘 모르는 세계지만 만만치 않겠어요
다양한 입시 제도를 위해 수시제도가 생겨났지만 참.. 모르겠더라구요... 기준이 무엇인지...^^;;
수시가 전보다는 안정됐긴 했는데, 내년부터 또 바뀌고. 적응할 만하면 바뀌는 게 입시 같고요. 늘 그렇지만,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맞벌이에 바쁜 부모님들은 이 입시제도 따라가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ㅜㅜ
저는 책 읽으면서 등장 인물 그 누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다못해(?) 편의점 주인까지도 그 캐릭터들이 있어야 할 곳에 꼭 있는 사람 같았거든요. 등장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어요. 그중에서 제가 꼽은 가장 매력 있는 인물은... 정운식 샘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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