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잘 됐네요! 부러운데요? ㅎㅎ 저도 이벤트 참가하고 싶었는데 워낙 당첨자가 적어 애저녁에 포기했습니다. 저도 어느 분처럼 그냥 모니터링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작가님 글이 그립긴하네요. ㅠㅠ
근데 아주 오래 전 통계이긴한데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 3위안에 드는 직업이 작가라고 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그냥 통계고 장수하는 작가들도 있죠. 저도 작가님들 오래 오래 장수하면 좋겠습니다!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
D-29

stella15

소향
스텔라님. 세상에 쉬운 일이 없겠지만요. 작가 되기 전엔 몰랐는데 진짜 스트레스 엄청나요. 그런데 모니터링만 하시기엔 모방소녀 재밌답니다. ㅎㅎ 언제 시간 나시면 읽어보시길 작가가 직접ㅋㅋ 권해드려요. :)

stella15
ㅎㅎ 알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 모니터링으로 예습하고, 후에 작가님 책 사서 복습하고 그러려고요. ㅋㅋ 제가 요즘 책을 웬만해서 잘 안 사고 있답니다. 읽겠다고 사 놓은 책이 하도 많아서. 언젠간 읽어야지 하는데 역시 그렇게 해서는 책을 안 읽게 되더라고요. 어느 정도 소화하고 다시 책을 사려고 하는데 참 책 사는 즐거움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걸 참으니까 좀 우울하긴 하네요. 그래서 이벤트 응모라도 해 볼까 했더니 그것도 미끄덩이고. 되는 게 없네요. ㅠㅠ
그런데 맞아요. 스트레스 엄청 나죠. 저도 처음 대본 쓸 때 하도 스트레스가 심해서 나중엔 컴퓨터 모니터를 창 밖으로 내던지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했죠. 그래도 그 스트레스 뒤에 오는 나름의 보상이 있잖아요. 내가 쓴 대본을 배우들이 좋아라하고, 보는 사람도 막 깔깔대고 웃어주고, 얼마되진 않지만 원고료 받으면 그게 그렇게 뿌듯하더라고요. 거 누구더라, 야군지 농구 감독인지 누가 그랬다잖아요. 돈 받으면 프로라고. ㅋㅋ 그놈의 원고료가 뭐라고. 그런 것들이 보상이 되서 또 쓰게되는 것 같아요. 지금도 누가 원고료 준다면 쓸 것 같은데 고 사소한 것을 주는 사람이 없네요. ㅋㅋ 다 알흠다운 추억이죠. 쉬엄쉬엄 하십시오. 응원합니다!^^

소향
@stella15 소설도 그렇지만, 협업하는 대본 작업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책 사는 병에 걸린 지는 한참 됐어요. 문제는 그 중 읽는 비율은 참.. ㅎㅎ 쿠폰 문자만 날아오면 자동 반응으로 서점 장바구니 조금씩 비우는 중독자입니다. 그런데 아직 책 증정 이벤트 하는 곳이 있어요! 게다가 여기는 제 사인본이에요. ㅋㅋ YG님이 JYP님과 함께 진행하시는 '책걸상' 모방소녀 편 듣고 책걸상 인스타나 유튜브, 팟빵에 댓글 다시면 사인본 보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_DrLM-KAxA&t=1018s 이건 1부 링크고 오늘 2부도 방송됐어요. 이번엔 당첨되시길요~ https://www.instagram.com/p/DXf38f4E5W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stella15
소향님 댓글 읽고 링크해서 방송 내용 잠깐 들었습니다. <책걸상>은 언제 들어도 재밌네요. ㅎㅎ 네. 방송 내용 마저 다 듣고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북별85
@stella15 님도 작가님이셨구요??? 어떤 작품들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책읽는 건 좋아하는데 프로 작가님은 꿈꾸지 않습니다^^
<개인주의자 선언> 썼던 문유석 작가님이 예전에 판사시절에 일 끝나고 남아서 밤늦게 글을 쓸때는 행복했는데 전업작가가 되니 너무 힘들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역시 돈받으며 하는 일은 쉬운게 없는거 같아요 그 점에서 작가님들 보면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stella15
아, 저는 주로 교회에서 활동했었구요, 지난 2013년에 <뮤지컬 손양원>으로 대학로에서 공연했습니다. 2015년에 독서에세이 달랑 한 권 냈고요. 모두 다 이젠 오래된 얘기죠. 저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댓글 달고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책 보며 노는 게 너무 좋은데 가끔은 힘들어도 일하던 때가 그립기도 해요. 문유석 씨가 그런 말을 했군요. 많은 사람들이 그 비슷한 얘기를 하곤 하는데 곧 그렇게라도 일하던 때가 좋다고 할 때가 돌아 오는 것 같아요. 일할 수 있을 때 일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stella15
아유, 제가 뭘...대단하지도 않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네. 말씀하시대로 저도 다시한번 심기일전해서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소향
@stella15 님! 뮤지컬 보진 못해도 포스터 본 기억이 나는데 스텔라님이 쓰신 거였군요. 멋지세요! 맞아요. 치열하게 일할 때 힘들지만, 살아있는 것 같기도 하죠. 내공 있으시니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멋진 글 쓰실 것 같아요. ^^

stella15
어머, 포스터 보셨군요! 그러시면 작가님 왕년에 대학로 먼지 좀 쓸고 다니셨겠는데요? ㅎㅎ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 사정상 초연 올리고 말았는데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갈수록 희미해져서 그도 여기까지인가 보다해요. 열의가 있었으면 공모에 응모해 보던가 다른 극단을 알아보던가 그래야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또 그럴만한 모험심은 없서서...ㅎㅎ 근데 지금도 가끔 작곡자한테 미안하더라구요. 나름 실력있는 작곡자 였는데 그 실력을 묻히게 했으니. ㅠ 사람의 일이라는 게 참 풀리려면 우습게 풀리는데 꼬일려면 별것 아니게 꼬이기도 해서. 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ㅋ

소향
대학로 자주 간 건 아닌데 교회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러 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하네요. 극본은 여러 사람이 얽혀 있으니 쉽지 않겠지만, 에세이나 소설 등 혼자 써도 되는 글은 언제든 하실 수 있죠. 스텔라님만이 쓸 수 있는 글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연해
엇, 이 방에 @stella15 님도 계셨군요! 벽돌 책 모임과 이 방까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단명하는 직업군에 작가도 있었던 것 같아요(흑흑).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건 그냥 통계고, 작가님들이 오래오래 집필 활동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고기먹이
연해님 저도 있습니다 테헷 ㅋㅋㅋㅋㅋㅋㅋㅋ

소향
@물고기먹이 님, 퇴근 잘 하셨죠? 좋은 날 되세요. ^^

물고기먹이
오늘은 낮 근무입니다ㅎㅎㅎㅎㅎ 이제 책 시작해볼께요!!!

소향
@물고기먹이 재밌게 읽어주세요. ^^

모시모시
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듣고보는 팟캐스트나 인스타 계정 등에서 요즘 많이 소개되는 책이라 궁금했는데 그믐에서 발견하고 신청해봅니다(책 증정 이벤트 참여!!).
이미 알고리즘이 제 취향일거라고 점 찍은 책!! 🔮 📚 같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소향
@모시모시 님 반갑습니다. ^^ 재밌게 읽으심 좋겠어요. 당첨도 기원드려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