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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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

소향

거북별85
가끔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무한 경쟁에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사회분위기는 무언가를 우리한테 팔아먹을려고 그러나 하는 의심이^^;;

소향
합리적 의심같습니다. ㅎㅎ

텍스티
제가 요즘 생각하는 게 딱 이거예요. 관련하여 작품 기획도 하고 있어요. 제목도 정했고 바쁜 일 좀 정리되면 함께 작업할 작가님을 찾으 려 해요.

거북별85
와!! 기대됩니다... 정말 다들 무한경쟁에서 허리 휘게 달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ㅠㅠ 분명 무언가가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불안감에 달려야 하는지^^;;

소향
저는 가끔 어느 날 갑자기 어떤 큰 재난이 갑자기 나에게 닥치면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오히려 담담해질 것도 같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 짓눌리지 말고 짐 싸서 시골 내려가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런 생각도 해봤네요. ㅎㅎ

텍스티
맞아요. 그 의문을 공론화하면서도 정말 재미와 웃픔으로 가득찬 소설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소향
쓸 수 있어 기쁘네요. ㅎㅎ


borumis
1타 강사들의 인생도 참..;; 잘 모르는 세계지만 만만치 않겠어요

거북별85
다양한 입시 제도를 위해 수시제도가 생겨났지만 참.. 모르겠더라구요... 기준이 무엇 인지...^^;;

소향
수시가 전보다는 안정됐긴 했는데, 내년부터 또 바뀌고. 적응할 만하면 바뀌는 게 입시 같고요. 늘 그렇지만,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거북별85
맞벌이에 바쁜 부모님들은 이 입시제도 따라가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ㅜㅜ

편지요정
저는 책 읽으면서 등장 인물 그 누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다못해(?) 편의점 주인까지도 그 캐릭터들이 있어야 할 곳에 꼭 있는 사람 같았거든요. 등장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어요. 그중에서 제가 꼽은 가장 매력 있는 인물은... 정운식 샘이요. ^^

소향
정운식 선생님은 멋있죠. ㅎㅎ 나름 고민 많이 했어요.

텍스티
저도 정운식 쌤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드라마 <졸업>의 국어 선생님들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

소향
맞아요. 저도 졸업 너무 재밌게 봤는데, 졸업의 표 선생님과 닮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겹치는 느낌 들지 않게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편지요정
오, 아직 못 봤어요. 봐야겠네요!

소향
재밌게 보실 거예요~~

소향
제가 소설에 더 쓰고 싶었는데 못 쓴 부분이 가장 성실하게 살거나 세금 성실하게 내면서 정작 필요한 혜택은 받지 못하는 층의 소외감에 대해서도 쓰고 싶었는데 넣지 못했어요. '대도시 가장자리의 아이들'이라고 짧게만 넣었죠.

거북별85
작가님 완전 동감합니다!! 이게 지방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대도시에 살지만 정작 대도시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다음에 혹시 나올 수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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