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눈 스토리라인이 있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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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

텍스티
애나12
작가님께서는 글 쓰시기 전에 전체의 시놉과 얼개를 어느정도 세밀하게 짜두시고 집필을 시작하시는지 궁금해요^^

거북별85
작가님 숙소에 도착하셨나요??

소향
지허철 내렸어요. 여기서 2분 거리라던데. ㅎㅎ
느티나무
어떤 문장이 생략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소향
이게 따로 모아놓은게 아니고 전 수정할 때마다 한글 파일을 새로 만들어서 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요. 몇 부분 아까운 게 있었어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소향
이게 작품마다 다른데요. 어떤 건 정말 20줄도 안되는 시놉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어떤 건 정말 꼼꼼하고 길게 시놉 짜고 쓰기도 해요. ^^
그런데 저는 장편을 한 줄로 줄여도 재밌어야 하고, 한 줄이 재밌어야 장편으로 늘여도 재밌는 늣 하더라고요.
애나12
아 한줄 로그라인의 힘이 느껴지는 말씀이네요!

거북별85
제가 생각해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소향
한 줄 로그라인도 중요하고, 저같은 경우는 영화처럼 보이는 한 장면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그것도 몹시 중요하더라고요. 그 문득 보여지는 장면에서 로그라인을 만들기도 해요.

거북별85
송나희란 인물이 정말로 뛰어난 것 같은데 과거나 현재도 그렇고 윤관장이나 자신의 부하인 기성에게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감정이입이 되네요^^;;

소향
저도 이입하며 썼습니다. ㅎㅎ 원래 뛰어난 사람에겐 적이 많은 법이죠. 전 유명 작가도 아닌데 겨우 책 한 권 나왔을 때부터 최근까지도 몆 번 얼토당토않은 일을 겪었거든요. 절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 그런 적도 있고요. 송나희 초반 대사 "아기가 태어나면 모두 축복해주지만~~" 이 부분 다시 함 읽어보셔요. ㅎㅎ

거북별85
작가님께 그럴 일이 뭐가 있을까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ㅜㅜ

거북별85
그렇잖아도 항상 평화로워보이는 작가님께서 어떻게 쓰레기 같은 태진이나 기성같은 인물을 그려내셨는지 신기했거든요.. 실감났습니다^^

텍스티
시기, 질투는 인간 본연의 속성인가봐요ㅜㅜ

거북별85
작가님.편집자님.. 이 작품을 쓰시면서 학벌이 신분제 이동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거북별85
송나희의 서 울대 집착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물론 이미 자산은 충분하니까 초롬이가 서울대를 간다면 신분세탁이 가능할 수 도 있지만 과연 윤관장 같은 사람들이 인정해줄까 좀 의심스럽구요....

소향
사람마다 이렇게 뭔가에 집착하는 시기가 있는 듯해요. 송 회장의 경우 트라우마가 원인이어 더 안타깝고요.

거북별85
맞아요!! 송회장 트라우마가 원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정도면 양반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이러면 범죄에 동조하는 거겠죠.... 서사가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독자에게 갈등을 주는 서사입니다

텍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