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발췌, 수정, 요약 내용입니다.

D-29
'카르페 디엠'을 들어보셨나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이고, 우리말로는 '현재를 즐겨라' 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이야기가 약 4,700년 전에도 있었다는 것이죠. 흔히들.. 욜로를 비판합니다. '욜로족'을 이기적으로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 세대 사람들을 싸잡아서 '후려치기'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욜로의 원래 뜻은 You Only Live Once 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번역하자면 "인생은 한 번 뿐이다." 가 되겠죠. 카르페 디엠과 정확히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어떤 좋은 말이나 글이라도 사용자가 가진 의도에 따라 쉽게 변질이 되곤 합니다. 욜로나 카르페 디엠의 경우, 쾌락주의로 빠질 수가 있죠. 어차피 인 생 한 번이니까.. 대충 즐기다 가겠단 생각으로 과소비, 중독 등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생각의 방향성 같아요. 같은 것을 똑같이 보더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500mL 생수병에 물이 반 남아 있습니다. 이건 그냥 사실(펙트) 이죠. 하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죠. "반이나 남았군."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 반 뿐이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생각을 달리 한다고 해서.. 물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고작 물로 비유했지만.. 대부분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을 중심으로 놓고 본다면요.
우와 이글은 읽기도 쉽고 저도 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한 제대로된 설명이라 재미있네요! 유행은 돌아온다 처럼, 인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건가 봅니다.
15. 왕의 귀환 결국 우트나피쉬팀은 길가메쉬에게 비결을 알려 주기로 하고 이렇게 말했다. "너는 지금부터 6일 낮과 7일 밤을 잠들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겠느 냐?" 길가메쉬는 이미 잠들기 직전의 상태였으나 이를 수락하였다. 이를 지켜보던 우트나피쉬팀의 아내는.. "저기를 좀 보시오! 그 사람, 영생을 갈 구하던 젊은이를! 그는 이미 잠들기 직전이잖소. 그가 일어나도록 건드려보세요. 그가 왔던 길로 다시 안전하게 보냅시다. 그가 떠났던 문을 통해 자신의 땅으로 돌아가게 해줍시다." 이에 우트나 피쉬팀은.. "인간은 믿을 수 없소. 우리는 결국 속을지도 모르오. 자, 그에게 줄 빵을 구워 매일 그의 머리맡에 두고, 매일 그가 누운 날들을 벽에 다 적어둡시다." 그녀는 매일같이 빵을 구워 길가 메쉬의 머리맡에 두었고, 그가 누워 있던 날들을 벽에 적어두었다. 첫 번째 빵은 딱딱했고, 두 번째 빵은 말라비틀어졌고, 세 번째 빵은 축축했고, 네 번째 빵은 하얗게 변했고, 다섯 번째 빵은 납색의 곰팡이가 폈고, 여섯 번째 빵은 여전히 신선했고, 일곱 번째 빵이 익고 있을 때 우트나피쉬팀이 그 를 흔들어 깨웠다. 잠에서 깬 길가메쉬는 말했다. "잠이 막 쏟아지는 순간, 당신께서 저를 흔들어 깨우셨습니다!" 이에 우트나피쉬팀이 답했다. "그렇지 않다. 길가메쉬. 여길 보고 매일 네게 준 빵을 세어보라! 벽에 적어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곱 번째 빵이 익고 있을 때 내가 너를 깨웠다." 길가메쉬는 좌절하며 말했다. "아, 이럴 수가!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트나피쉬 팀이시여, '죽음의 도둑'이 제 육체를 붙잡고 있습 니다. 제 침실에는 죽음이 머물러 있고, 제가 가는 곳마다 죽음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트나피쉬팀은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그 에게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때 우트나피 쉬팀의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길가메쉬는 여 기까지 오느라고 지쳤어요. 진이 다 빠졌지요. 너 무하셨어요. 자기 땅으로 돌아가는 그를 설마, 그 냥 보낼 건가요?" 아내의 말에 설득 된 우트나피 쉬팀은 길가메쉬에게 말했다. "길가메쉬. 너는 지친 상태로 이곳에 어렵사리 왔다. 네 땅으로 돌 아가는 네게 다른 비밀을 말해주겠다, 요 앞, 호수 의 깊은 곳으로 가면, 가시덤불 같은 식물이 하나 있는데, 그 가시는 장미처럼 네 손을 찌를 것이다. 네 손이 그 식물에 닿으면 너는 다시 젊은이가 될 것이다!" 이 말을 듣자마자 길가메쉬는 호수로 향 했고, 자신의 다리에 무거운 돌을 묶었으며, 돌에 끌려 물속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그곳에서 우트 나피쉬팀이 말한 가시덤불 같은 식물을 발견하곤 망설임 없이 곧장 그것을 움켜쥐었다. 손이 가시 에 찔려 피가 났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발에 묶인 돌을 끊고 그는 수면 위로 올라왔다. 길 가메쉬는 돌아가기 위해 다시 뱃사공 우르샤나비 를 찾아가 만났고, 그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우르샤나비, 이건 특별한 식물로 노쇠 현상을 막 아준다오! 사람은 다시 원기를 찾을 수 있소! 우 루크성으로 이것을 가져가서 노인에게 먹여 실험 해보겠소. 나는 이 식물의 이름을 '늙은이가 젊은 이로 되다'로 짓겠오." 둘은 곧 길을 떠났고, 돌아 오는 길에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때 길가메쉬는 샘 하나를 발견했는데, 물이 상당히 차가웠다. 그는 샘으로 내려가 목욕을 했다. 그때 뱀 한 마리 가 식물의 향기를 맡고 몰래 올라와 그것을 물고 달아났다. 곧 뱀은 외피를 벗었으며, 길가메쉬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울었다. (이때부터 뱀이 탈피를 시작했다는 전설이..) 길가메쉬의 두 뺨에는 눈물이 흘렀다. "오, 우르 샤나비여! 말 좀 해주오! 누구를 위해 내 손이 그 토록 고생했단 말이오. 누구를 위해 내 심장의 피 를 다 쏟아부었단 말이오! 나는 정말이지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뱀'에게 좋은 일만 시켜주었 소!"라며 아쉬워 하던 길가메쉬는 갑자기 불현듯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동안의 고생들이 주 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가며, 그 경험들이야말로 궁극의 가치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제가 멋대로 수정한 내용입니다만.. 어쩌면, 우리가 4대 성인이라고 부르는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거나 그에 버금가는 사유를 경험하지 않았을까요?? 신화의 묘미는 역시, 마음껏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서 수정해봤습니다..) 23. 길가메쉬의 죽음 얼마 후, 아직 젊은 나이의 길가메쉬는 임종을 맞 이하고 있었다…. 신들이 모임을 여는 특별한 장 소에 도착한 길가메쉬에게 신들은 이렇게 말해주 었다. "너의 경우는 이렇다. 땅이란 땅은 모두 여 행했고, 진귀한 나무인 삼목을 산에서 베어왔으 며, 여러 신의 신전을 발견한 너는 영원히 잊혔던 수메르의 역사를 복원하였고……… 나라에 안정 을 가져왔다." 엔릴의 충고가 엔키에게 전해졌다. 그러자 엔키가 신들의 실권자 엔릴에게 답했다. "옛날에, 옛날 옛적에, 먼 옛날 옛 밤에, 옛날, 옛 날 한 옛날에 신들의 모임에서 인간의 씨를 홍수 로 쓸어버리기로 결정한 후에 우리들 중에서 나 만이 유일하게 '생명' 편을 들어서 비록 한 쌍의 인간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당신들은 나 를 하늘과 땅에 맹세하게 했고, 그 이후로는 … 어떤 인간도 더 이상 영생을 허락받지 못하게 되 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길가메쉬의 삶을 지켜 봐왔고, 그의 어머니가 닌순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 을 생각해서 그를 죽음에서 구원하는 것은 어떨 까요?" 또 다른 신이 발언했다. "길가메쉬 혼령 을 하계의 죽은 자들 사이에서 그곳의 통치자가 되게 합시다. 그를 혼령들 사이에서도 걸출한 존 재가 되게 합시다. 그러면 그는 판결을 내릴 것이 며, 그가 한 말은 무게가 실릴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길가메쉬는 모든 인간의 운명 때문에 우울해 졌다. 그때 어느 신의 음성이 들렸다. "너는 절망 해서는 안 된다. 의기소침해서는 안 된다………. 아눈나신들, 위대한 신들이 장례식의 제물 앞에 앉아 있는 곳으로 어서 가라. 사제들과 여사제들 이 누워 있는 곳으로 네 아버지, 네 친구 엔키두가 누워 있는 곳으로………… 그들이 너를 마중할 것이다. 네 도시의 장자들이 너를 마중할 것이다. 너는 절망하거나 의기소침해서는 안 된다. 너는 이제 아눈나키신들 사이에 속하게 될 것이며 위 대한 신들의 벗으로 속하게 될 것이다. 하계의 죽 은 자들 사이에서 그곳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너는 판결을 내리고 언도할 것이며, 네가 한 말은 무게가 실릴 것이다." 바로 그때 길가메쉬는 잠 에서 깨어났다. 이것은 생생한 꿈이었다. 신이 그 에게 꿈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얼마 후, 길가메쉬는 저승의 신들과 위대한 조상 들을 기리기 위해 제단에 섰다. 거룩한 땅의 아눈 나키 신들과 거룩한 땅의 위대한 왕들, 그리고 이 땅에서 살다가 간 모든 죽은 이들 앞에 섰다. 역사상 길가메쉬와 필적할 만한 왕은 태어난 적이 결코 없었다. 그는 세상 최고의 남아였다.
제가 요약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엄청 일부만 가져와서 적은겁니다. 빠진 내용이 많으니.. 더 자세한 내용을 읽고 싶으시다면 직접 읽어보시길 권할게요.
이제 보니.. 15번에서 바로 23번으로 넘어갔네요. 중간 내용을 띄엄 띄엄 건너뛰면서 번호를 새로 먹이다가 실수로 넘어간거니까 이 점 참고 바랍니다. 다시 보니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은 대부분 다룬 것 같아요.
https://youtu.be/JJxj0ziaFgk 유튜브에서 내용 듣고싶으시면 다양하게 관련 영상이 존재합니다만.. 제가 가장 괜찮게 봤던 내용은 주원준 박사님 영상이었어요. 내용이 조금 길긴 하지만, 스토리 위주로 보고 싶으시다면 45분 정도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지대넖얕 팬이어서, 채사장이 팟캐스트에서 자주 언급해서 알게 되었고, 니은서점의 노명우 선생님께서도 인스타에 올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대넓얖에서도 방송편이 있는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가물가물합니다. @바닿늘 님이 올려주신 부분이라도 읽어봐야겠어요. 그런데 저는 옛날 글을 읽는게 쉽지 않아서 자신은 좀 없습니다 ^^;;
오오~~ 지대넓얕 좋아하시는 거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저도 지대넓얕과 채사장 작가님 완전 팬입니다. ㅎㅎㅎ 저는 팟캐스트 보단 책으로 읽어나가는 중이예요. 해당 글이 아무래도 오래 되었다보니 스타일이 조금은 구진 구석이 있죠. ^^;;; 아직 지대넓얕은 웨일북에서 나온 책으로 1권만 다 봤습니다만.. 정말 깊이와 넓이를 다 잡을 수 있는 인문학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나는대로 덧붙인 글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책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저 개인을 보면 책을 많이 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바닿늘님같은 분들의 글이 저한테는 때로는 (책은 아니지만) 곰곰히 생각하면서 찬찬히 읽어볼수 있어서 참 좋아요. 책을 직접 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저처럼 진입장벽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바닿늘님 같은 분들이 아주 좋은 가이드세요, 그래서 많이 감사하답니다 ^^
항상 좋게 봐주시고 응원 아낌 없이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사실 책을 원래부터 찾아서 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지금으로부터 길게 잡아도 불과 2년 정도 밖에 안됐죠. 제가 책을 요약하기 시작한 계기도 사실은.. 누가 그래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고맙다는 말까지 듣는 일은 사실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책을 공유하다보면 그런 경험을 정말 많이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내 머릿속 시한폭탄《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편집자와 함께 읽기[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1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